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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34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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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 앞에서도 스스로를 의심하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9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직장에서 훌륭한 성과를 달성했을 때, 학교에서 낸 과제가 좋은 성적을 거뒀을 때, 뿌듯한 감정 대신 ‘왜?’라는 의문을 스스로 던진 적이 있는가. 혹은 그동안의 무수한 노력으로 이룬 성과물을 단순한 행운으로 치부한 경험이 있는가.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면 당신은 ‘가면 증후군’을 겪고 있다. 그저 완벽주의적 성향의 발현일 뿐이라며 넘길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능력치에 대한 과도한 의심에는 그에 합당한 조절 능력이 따라야 한다. 그렇다면 가면 증후군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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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를 구할 시간, '색안경'이 앗아갔다
- 뉴스포인트 2021-03-07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뉴스포인트 심현영 기자] 16개월 일기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정인이를 구할 수 있었던 기회는 있었다. 아동학대가 확실한 정황에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이유가 뭘까. 심리학 전문가들은 양부모의 직업적 '후광효과'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최근 16개월 정인이가 모진 학대로 인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가해자와 입양기관, 담당수사기관 등 관계자의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월 2일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송된 이후 '정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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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에 일장기 게시 항의 규탄대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15
- [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이공호)는 ‘3.1절 기념일에 일장기가 게시된 사태는 3.1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며, 애국선열에 대한 모독으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8일 긴급 운영위원 회의를 소집,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3월 12일(일) 오후 2시 세종호수공원 광장에서 지난 3.1절 기념일에 세종의 한 아파트 주민이 일장기를 내건 몰역사적 행태를 강력 비판하며, 3.1정신을 훼손하고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을 모독하는 행태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날 집회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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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 없이 진짜 아픈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2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어떤 한 여성이 형부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티를 낼 수는 없기에 그녀는 그 감정을 억누르며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언니가 사망을 하게 되었고, 형부와 함께 참석한 장례식에서 '언니가 없으니 형부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자 도덕적이지 못한 자신의 모습에 몸서리를 치며 그 생각을 무의식 속으로 집어넣었고, 이후 그녀는 다리를 다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유모를 통증이 발생했다. 이처럼 '무의식의 내적갈등이 신체 증상으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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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의 무게를 저울로 잴 수 있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2
- [The Psychology Times=강예린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자살한 초임 교사의 이야기가 계속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좋은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교대를 택하거나, 교직 이수를 통해 한 걸음 더 가깝게 가고 있는 또래들이 많아서 더 그렇다.지속해서 올라오는 뉴스들, 그리고 가진 꿈을 포기하는 좌절한 사람들. 초등학교 때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맞았던 기억이 남았지만, 곧 체벌을 금지하면서 더는 손바닥을 맞는 일이 없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일각에서 나오는 주장은 바로 “교권을 위해 학생 체벌을 부활시켜야 한다.”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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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호의로 했으니 상대방도 호의로 생각할 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2
- [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 “나는 널 위해 한 건데 왜 반응이 그래?”, “난 너에게 관심이 있어서 한 건데 왜 그렇게 못 느껴?”와 같은 텍스트들은 미디어 매체를 많이 접하다 보면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특히 남녀 연인관계 간 다툼이 있을 시 꼭 나오는 대사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당사자는 상대에게 호의의 표시를 했으나 왜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또는 나는 그저 예의로 한 행동을 누군가는 그것을 호감의 표시로 받아들이는 것일까? 이와 같은 의문점의 근원은 ‘허구적 합의 효과’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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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鬱, 막힐 울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 필자에게 ‘우울’이란 단어는 여전히 잘 와 닿지 않는다. 지겹도록 익숙한 것에 비해 잘 만져지지 않는 감정이다. 행복, 슬픔과 같은 단순한 감정으로 치부하기엔 그 뿌리가 너무 단단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특정한 감정이 지속된다는 것만으로도 병이 될 수 있다는 게 인정의 과정을 두렵게 만드는 것일지도 모른다. ‘슬픔증’은 없지 않은가. 그 경중에 대해서도 말하기 어렵다. 고비 같은 새벽을 넘기면 고작 하룻밤 사이에 까마득해질 때도 있는 반면, 조금 무기력하게 시작하는 아침이 몇 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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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아웃
- The Psychology Times 2022-08-30
- [The Psychology Times=정은민 ]최근 필자는 같이 일하던 동료에게서 부정적인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사람은 꽤 긍정적인 편이었고, 적어도 같이 일하는 동료로써 느끼기엔 본인이 맡은 일에 대해 욕심도 많아 보였으며, 열정이 넘치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 부정적인 말들은 더 충격적이었다. 그가 한 말은 결국 지금 하는 일이 지겹다, 하루하루가 지친다는 말이었고, 더 이상 이 일을 지속하고 싶지 않으며 매일 회사에 출근하는 반복적인 일과를 포기해버리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말을 듣고 나서야 필자는 처음으로 ‘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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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주변에 무례한 사람이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4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무례함을 당연하게 행하는 심리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며 아침마다 깔끔하게 정리된 공원과 도로를 거닐 수 있는 이유는 더 이른 새벽에 환경미화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미리 거리를 청소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례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기는커녕 자신의 기분과 태도에만 맞춰 행동하고 따라주기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다.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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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의 뿌리를 찾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8
- [The Psychology Times=이유진 ]새로운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제일 좋은 질문은 무엇일까? 현 시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MBTI라고 답할 것이다. 최근 젊은 세대의 MBTI에 대한 과한 의존 혹은 의존이 문제시 되기도 하지만 몇 개의 알파벳을 통해 효율적으로 상대의 성격을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다. 처음 만난 서로의 MBTI를 추측해보며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뿐더러 같은 성격 유형을 만났을 때는 알 수 없는 동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사회는 MBTI에 열광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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