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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8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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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라는 투쟁
- The Psychology Times 2024-09-19
- [한국심리학신문=스테르담 ]자기혐오가 극에 달할 때가 있었다.아니, ‘있었다’라기 보단 그것은 지금도 무한 반복된다. 이러한 혐오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 나는 이것을 ‘부조리’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이것은 ‘나’와 ‘삶’이라는 마찰에서 비롯된다. 나라는 존재는 삶에 녹아들거나 또는 삶이 나라는 존재에 맞닿아 있어야 하는데 사실 이러한 ‘정’의 상황은 그리 많지 않고 언제나 삐걱거린다. 이것이 바로 ‘삶과의 마찰’이자 ‘부조리’다.지금 당장 USB 하나를 꺼내어 PC 단자에 꼽아 볼까.한 번에 꽂히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 한 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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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전면전 발생시 수백만명 사망 .5천500조원 이상 피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29
- [전남인터넷신문]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혹시라도 전면전이 발발한다면 수백만 명이 사망하고 경제적 피해도 4조 달러(약 5천527조원)가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전쟁 첫해에만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이 3.9% 감소하고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공급망에도 큰 차질이 생겨 전 세계가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전망됐다.이런 피해 규모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피해의 2배가 넘는 것이다.블룸버그 그룹의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9일(현지시간) 다양한 변수를 복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집합 모델 분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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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을 더 자도 더 피곤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8
- [한국심리학신문=신연우 ]“잠을 많이 자도 더 피곤해.” 이처럼 현대인들이 가장 고통 받는것 중 하나가 피로이다. 이는 단순히 수면 시간의 문제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과 관련이 있다.수면 재단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사람들이 매일 밤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고 한다. 수면이 건강에 중요하고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다. 사실 수면은 휴식에 관한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의 근본적인 부분이다.만성피로의 원인 그러나 충분히 잔 것 같아도 여전히 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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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부족 : 당신을 서서히 갉아먹는 침묵의 살인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3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사당오락’이라는 말을 아는가? “4시간 자면서 공부하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라는 말로 한때 대한민국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유행했던 말이다. 잠을 줄이는 게 자랑인 한국 사회, 역시나 한국은 모든 OECD 회원국들 중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51분’으로 가장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 추이도 매년 약 5만명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수면 부족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대부분의 정신 질환은 수면 부족과 연관성이 아주 높다는 사실이다. 수면 부족은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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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 11월 14일 ,'의대 노린' N수생 탓에 '불수능' 될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30
- [전남인터넷신문]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주로 치르게 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4일 시행된다.출제 당국이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의대 증원에 따른 'N수생' 확대가 난이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을 30일 공고했다.출제를 담당하는 평가원은 지난해 6월 교육부가 발표한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교육 범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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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일은 내일의 나에게’ 우리가 일을 미루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8
-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To. 미래의 나에게매주 나오는 과제와 할 일들. 끊임없이 쏟아지지만, 내일의 나에게 할 일을 맡긴다. ‘내일의 내가 해줄 거야~!’. 실제로 내일의 내가 할까? 내일의 나도 모레의 나에게 맡긴다. 속절없는 시간이 흐른 뒤 마감 5시간 전 급하게 과제를 제출한다. ‘퀄리티는 모르겠고 제출하는 것에 의의를 두자!’, ‘다음 과제는 진짜 미리 해야지!’. 하지만 다음 과제도 또 똑같은 과정이 진행된다. 우리는 왜 과제 수행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하고, 기간 내에 완성하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가 계속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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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고픈건 참아도 배가 아픈건 못 참는 이유"-질투의 화신!!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5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배가 고픈건 참아도 배가 아픈건 못참는 이유"-질투의 화신!!2016년에 sbs에서 방영된 "질투의 화신"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 이 드라마는 방송국 안에서 정규직인 아나운서와 비정규적인 기상캐스터의 현실적인 삶을 대비하여 보여주었다. 드라마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이러한 부러움을 느끼는 경험은 아동기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부러움이 심한 아동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심리적 공허감을 느끼는 아이들이다. 부러움은 심리적 공허감에서 비롯된다. 심리적 공허감이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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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하지 않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9-09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마다 다른 견해를 지니고 살아간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산다면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없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누구든 멀지 않은 곳에서 자신과 생각이 잘 맞지 않는 사람을 떠올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과 크고 작은 마찰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상대와 이견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보다는, 침묵을 택했을 확률이 높다.사소한 의견 충돌이 반복되다가 어느 순간 관계가 단절되는 것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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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아지트를 찾아라!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당신이 가장 안정감을 얻는 장소는 어디인가? 집이 될 수도, 카페가 될 수도, 서점이 될 수도, 혹은 자신만의 아지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다양한 공간을 접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통해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 순간 공간은 비로소 장소가 되며, 우리는 자연스레 개인 혹은 집단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 장소에 대한 호감을 형성한다. 이러한 기억이 부여된 장소는 우리와 장소 사이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장소 애착과 귀소본능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렇듯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정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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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비키 원영적 사고, 나도 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8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원영적 사고라는 밈, 요즘 많이 들리는 이야기이다. 인기 아이돌 장원영 양이 한 빵집에서 자신의 차례 바로 앞에서 빵이 전부 팔려버려서 바로 빵을 사지 못하고, 새로 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운이 좋다고 이야기한 일화로 인해 생긴, 어떤 좋지 않은 일이 있어도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생각, 태도를 일컫는 유행어이다. 비슷한 예로 ‘오히려 좋아’,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 인생이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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