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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50 61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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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일도 중요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4-02-15
- ▲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2024.02.16.) : 이사 58,1-9ㄴ; 마태 9,14-15 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단식에 대해 설파했습니다. 그러한 단식이란 단지 식사 끼니를 거르는 행위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정의를 구현하고 사랑의 희생을 실천하는 모든 활동을 다 포함합니다. 단식 행위는 이를 위한 기도로서 욕망을 절제하여 자신을 비워서 하느님의 뜻에 집중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그런가 하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왜 단식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자주 단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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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역사 개입, 가톨릭다운 식별
- 가톨릭프레스 2023-12-08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2023.12.8.) : 창세 3,9-15.20; 에페 1,3-6.11-12; 루카 1,26-38오늘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로서, 공의회 이전에는 성모 무염시태(無染始胎) 대축일이라고 불렀습니다. 한국교회는 무염시태의 성모 마리아를 수호자로 모시고 있는데, 여기에는 안타깝고도 절절한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성모 무염시태 교리는 성경에 기록될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일어난, 매우 중요한 사건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시절부터 신자들은 구세주를 잉태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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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로서의 삶을 걸어가며
- 가톨릭프레스 2024-05-02
-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2024.5.3.) : 코린 15,1-8; 요한 14,6-14오늘은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의 축일입니다. 이들은 예수님께서 직접 불러 사도로 양성하신 열두 제자에 속했던 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두 사도의 삶과 관련된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 사도의 길과 사도의 직분 즉 사도직 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이 두 사람은 갈릴래아 출신으로서 당시 로마에 빼앗긴 나라를 찾고자 하는 열망이 강렬했던 지사형 인물이었으나, 메시아를 고대하던 예언자들과 아나빔들의 신심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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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어버린 양 한 마리
- 가톨릭프레스 2023-12-12
- 대림 제2주간 화요일(2022.12.12.) : 이사 40,1-11; 마태 18,12-14 “너희가 나의 사랑과 자비, 보호를 증거하기 위해 이곳에 성당을 세우길 바란다.”이 말씀은 오늘 교회가 기념하는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목격자 후안 디에고를 통해 말씀하신 메시지입니다. 이는 스페인 정복자들이 남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던 당시에 성모 마리아께서 역사상 처음으로 발현하신 사건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531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역사상 최초로 발현하신 성모님께서 내리신 메시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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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의 천명의식
- 가톨릭프레스 2024-02-06
- 연중 제5주간 수요일;(2024.2.7.) : 1열왕 10,1-10; 마르 7,14-23 솔로몬은 하느님께 청해 받은 지혜가 충만했기 때문에 그 덕분으로 명성을 누렸습니다. 그 명성을 듣고 먼 나라에서 스바 여왕이 찾아와서 확인합니다. 이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도 과연 그 명성에 걸맞게 대단했으려니와 그에 따른 부귀영화를 보고 넋을 잃었습니다. 그리하여 금 백이십 탈렌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말년의 솔로몬은 하느님의 지혜가 가져다 준 부귀영화에 취해 우상숭배로 빠져들었습니다. 여러 나라들과 평화를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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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살아가는 자리에서 복음을 증거해야
- 가톨릭프레스 2024-01-19
- 연중 제2주간 금요일(2024.1.19.) : 1사무 18,6-19,7; 마르 3,7-12오늘 독서에서 사울 왕은 다윗을 해치려고 3천 군사를 데리고 찾아 나섰지만, 공교롭게도 다윗이 숨어 지내던 동굴 속으로 들어가 뒤를 보다가 겉옷 자락을 베이고 말았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건의했지만, 다윗은 하느님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이를 해칠 수 없다며 사울 왕을 살려 주었습니다. 민심을 얻은 다윗을 시기한 나머지 죽이려고 했다가 아들 요나탄의 충정어린 만류에 죽이지 않겠다고 맹서했던 사울은 그 맹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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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조합, 새로운 사회사도직 형태
- 가톨릭프레스 2024-04-26
- 부활 제4주간 토요일(2024.4.27.) : 사도 13,44-52; 요한 14,7-14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세족례의 가르침에 이어서 매우 중요한 계시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바로,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요한 14,9)이라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하느님과 예수님께서 하나로서 일치되어 존재하심을 뜻하는 이 말씀은, 따라서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이룩하시려는 구원 사업의 전권(全權)을 지니고 계시다는 뜻도 됩니다.이 전권주장은 당신이 성부 하느님과 일치하여 존재하신다는 신성(神性)의 진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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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지상전 최강자 탱크'의 굴욕, 영화 ‘터미네이터’가 현실화될 미래지상전
- 와이타임즈 2024-04-22
- [드론에 밀린 탱크, 세계 최강 M1 탱크도 속수무책]'지상전 최강자'인 탱크(전차)가 ‘드론(무인기) 전쟁의 시대가 열리면서 전쟁에서의 활용도는 물론이고 공격 수단으로서의 위상마저도 흔들리면서 굴욕을 당하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현대전을 변화시키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전투는 미국 군사력의 가장 강력한 상징 중 하나인 탱크의 위상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기 시작했으며, 향후 분쟁에서 탱크가 어떻게 활용될지 다시 정리해야 할 정도로 위협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러시아의 공격으로 시작되어 3년째 전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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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부활의 은총
- 가톨릭프레스 2023-12-15
- 대림 제2주간 금요일(2023.12.15.) : 이사 48,17-19; 마태 11,16-19오늘은 주님의 빛인 신앙 진리의 세 번째 공리인 ‘삼위일체 하느님’의 세 번째 주제를 다룰 차례입니다. 어제는 우주와 생명을 창조하시고 살리시는 성령 하느님의 엄청난 공력이, 성자 하느님의 강생과 부활에 집중되었던 섭리에 대해 묵상한 바를 전해 드렸습니다. 실로 강생과 부활의 신비는 천지 창조의 신비에 맞먹는 하느님의 자비였습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제자들과 신자들에게 보내주심으로써 이룩하신 바를 오늘 미사의 독서와 복음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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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이들이 잔치처럼 함께 살아가는 세상 이룩하길
- 가톨릭프레스 2023-12-05
- 대림 제1주간 수요일(2023.12.6.) : 이사 25,6-10ㄱ; 마태 15,29-37 가톨릭 4대 교리 가운데에서 신앙 진리의 제1공리인 ‘천주 존재’에 관해 묵상한 내용을 전해 드리는, 두 번째 꼭지입니다. 첫 번째 꼭지에서 이사야 예언서 11장의 말씀이 예수님의 공생활로 실현된 삶을 소개해 드리면서, 사랑으로 정의와 평화를 꽃피우시는 하느님의 역할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두 번째 꼭지에서는 독서의 주제어인 ‘잔치’와 복음의 주제어인 ‘음식’을 열쇠말로 삼아, 생명을 먹여 살리시는 하느님의 역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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