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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50 29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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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옛 나주역과 영산포역 그리고 나주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1
- [전남인터넷신문]세계의 전통적인 화훼산지는 과거 도시와 궁궐 인근에서부터 발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교통 사정이 좋지 않았던 1910년대와 1920년대의 청과물 산지는 주로 도시 인근에서 소비를 바탕으로 발달되었다. 그런데 교통이 발달되지 않았던 1910년 전후에 과수원이 개척된 나주배는 서울 등 소비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나주에서 산지로 발달해 소비지와 생산지가 분리되었다. 그 배경에는 1904년 2월에 나주로 이주해 과수원을 한 마쓰후지 덴노꾸(松藤田六) 등 배 재배 주체의 존재, 과수원에 적당한 토질과 기후조건을 가진 나주의 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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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조성 박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1-07-3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자원을 소재로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완도군에서는 다양한 해양자원 중에서도 해조류를 특화해 추진하고 있다.해양수산부에는 지난 1월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을 마련하여 남해권에 해양바이오 소재 생산시설 등을 구축하여 소재 공급 기지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완도군은 3년간 총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해조류 활성소재 생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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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쪽염색 마을 남댕이와 쪽의 한자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2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는 과거에 쪽염색을 했던 곳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큰 곳은 영산포 남댕이 마을이다. 남댕이 마을은 영산포의 석산 아래쪽 인근으로 남댕이 모퉁이로도 불리었다(김0동, 1931년생, 2009년 9월 6일 공산면 신곡리 영상 테마파크에서 인터뷰를 함). 영산강을 끼고 있었던 남댕이 마을은 없어졌으나 과거에는 염색 공단처럼 쪽염색을 대량으로 했던 곳이다. 쪽염색이 많이 쇠퇴한 1940년대는 15여 가구가 쪽을 재배하고, 쪽 염료인 니람(泥藍)을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에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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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화훼기지로 성장한 중국 운남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6
- [전남인터넷신문]중국 운남성(윈난성, 云南省 , Yúnnán Province)이 세계 최대 화훼기지로 떠 오르고 있다. 운남성이 화훼 명산지로 발전한 배경에는 화훼 재배에 좋은 천혜의 기후 조건과 이를 활용한 화훼 육성 정책이 시녀지 효과를 발휘 한데에 따른 것이다. 중국 남서부에 있는 운남성은 위도가 북위 21.9-29.15°로 낮고 해발은 최저 76m, 최고 6,663m로 차가 크다. 해발 고도는 일반적으로 남부는 1,500~2,200m, 북부는 3,000~4,000m 사이이며 성내 최고지점은 매리설산(梅里雪山)의 주봉으로 해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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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문] 118년 화순탄광의 명예로운 퇴장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29
-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화순탄광)가 6월 30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우리나라 최초로 석탄을 생산했던 118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 4월까지 총 2,665만t을 생산하고 채탄을 중단했다. 화순탄광은 지난 118년 동안 남부권의 최대 석탄 생산지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의 핵심 에너지원이었고, 원동력이었다. 화순탄광에서 생산된 석탄은 전국의 전기발전소, 철강소, 섬유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 ‘국민 생활 연료’였던 연탄의 수급 안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1970년대 석유파동 등으로 유가가 급등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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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 마르쉐와 제2의 남도장터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6
- [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는 농산물의 유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국의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일본 ㈜포켓 마르쉐(株式会社ポケットマルシェ, Pocket Marche)에서는 최근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내놓았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20년 2월 말에 등록된 품목 수는 약 9,000종, 고객 수는 약 5만 2,000명이었는데, 2020년 12월 21일 현재 품목 수는 약 9,000종으로 약 2.6배가 증가했고, 소비자는 약 25만 명으로 4.8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이외에 주문량은 약 20배, 생산자 사용자 수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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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양파와 분청사기 공예품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26
- 무안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양파 생산지이다. 양파는 다지거나 썰어서 거의 모든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다. 양념 형태로도 쓰이며, 요리, 샐러드에도 들어간다. 요리에서 맛을 내는데 거의 필수적일 만큼 많이 사용되는 양파는 항산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퀘르세틴(Quercetin)이 풍부한 양파를 섭취하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하기 쉬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또한 인지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동기 부여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퀘르세틴 섭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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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수산식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9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국내 최대 수산물 생산지로서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수산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수산가공·유통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8천404억 원이다.수산식품산업은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수산업을 비롯, 물류·외식 등 전·후방 연관산업으로의 파급효과도 크다.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산물 수출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두드러진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전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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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이 빨간 녹차와 보성 녹차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03
- [전남인터넷신문] 녹차의 색깔이 다양해지고 있다. 시즈오카현(静岡県) 오카와지구(大川地区)・모로고자와(諸子沢)에 있는 황금색 차밭의 녹차는 잎이 노랗다. 노란 새싹이 올라올 때 차밭은 황금물결을 이루듯 계곡이 온통 황금색이다.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이 계곡을 메운다. 일본 가고시마현(鹿児島県) 토쿠노시마(徳之島)에는 잎이 빨간 녹차밭이 있다(사진, 출처: (https://www.greentea.net/sunrouge-tea/)). 가고시마현은 시즈오카현에 이어 일본 제2위의 차 생산지이다. 도쿠노시마는 규슈(九州)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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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메이드 인 코리아 정품라벨 부착한다…택갈이 원천 차단 목표
- 뉴스케이프 2020-11-10
- 서울시가 화폐 위·변조방지기술을 적용한 ‘정품인증라벨’ 251만장을 제작해 소상공인이 생산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부착한다. 올해 의류와 가방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신발과 장신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라벨을 스마트폰이나 소형감지기로 찍으면 생산지와 진품여부를 알려주는 방식인데 외국산 저가 상품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불법 행위 이른바 ‘라벨갈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아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서울시는 우선 우리나라 의류쇼핑의 메카인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내 사업체에서 취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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