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고령화 사회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화 사회에 맞는 시스템이 정비되어야 하지만 사회 시스템은 고령화사회의 진행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듯 하다. 식품업계에서도 고령화 사회에 맞게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나 고령자 식품이라고 하면 ‘노약자 및 환자가 먹는 식품’이란 선입견이 많이 존재한다.
농산물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마트에서 보면 과거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던 것과는 달리 노부부들이 과채류 등의 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는 보습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일본의 한 조사에 의하면 나이가 들면서 음식에 대한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고령자들은 건강 측면에서 식사나 영양에 대한 의식이 높은 편이므로 고령자들의 식료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음식이 건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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