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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280 4,4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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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정부, 극우당 AfD 통째로 '극단주의 단체' 지정
- 와이타임즈 2025-05-03
- ▲ AfD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독일 정부가 제1야당인 독일대안당(AfD)을 반헌법적 우익 극단주의 단체로 지정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은 2일(현지시간) AfD가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에 반하는 노선을 추구한다는 의심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당국은 무슬림 국가에서 이주한 독일 시민을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민족과 인종에 대한 AfD의 입장이 자유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국내정보기관인 헌법수호청은 이미 2021년 2월 AfD를 우익 극단주의가 '의심되는' 단체로 분류해 도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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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미국 FBI 정보로 1조원어치 마약 적발…정부, 추가 밀반입 가능성에 ‘초비상’
- 여성일보 2025-04-07
- 국내에 정박한 외국 선박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이 적발되면서 정부가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미국 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추가 마약 밀반입이 예정돼 있다는 정보까지 입수돼, 해양 및 세관 당국이 초비상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2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항에 정박 중인 3만2천 톤급 외국 벌크선 A호에서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마약 약 1톤(톤), 시가 5,000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중량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수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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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전 대통령 부인 나디네 에레디아, 실형 선고 직후 브라질로 망명
- 여성일보 2025-04-17
- 페루의 전 대통령 오얀타 우말라(62)의 부인 나디네 에레디아(48)가 돈세탁 등 부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직후 브라질로 망명했다. 에레디아는 4월 16일(현지시간) 브라질 공군기가 제공한 항공편을 이용해 브라질리아에 도착, 공식적으로 망명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미성년 자녀와 함께 브라질 당국으로부터 외교적 난민 신분을 인정받았다.페루 제3형사법원은 전날 우말라 전 대통령 부부에게 각각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브라질 건설사 오데브레시(Odebrecht)와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부로부터 각각 300만 달러와 2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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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산불에 '억만장자의 해변' 수백억 저택들도 잿더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3
- [전남인터넷신문]부동산 투자자 로버트 리바니는 '억만장자의 해변'으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지역의 카본비치에 침실 5개짜리 집을 사 3년간 손을 봤다.세계 각지에서 대리석을 비롯한 고급 자재를 공수했고 독일제 주방 시스템에만 50만 달러(7억3천만원)를 썼다.리모델링 비용과 집값을 합쳐 2천700만 달러(400억원)가 들었다. 리바니는 봄이 되면 4천만 달러(590억원)에 집을 내놓을 생각이었다.미 서부 로스앤젤레스(LA)를 덮친 대형 산불이 시작된 7일(현지시간) 저녁 리바니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집에 있다가 카본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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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낙엽층에 파고든 불씨 .식생·지형에 지리산 산불 장기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9
- [전남인터넷신문]경남 산청 지리산 산불의 주불 진화가 지지부진한 주요 원인은 식생과 지형 등 환경적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전날 밤 지리산권역에 투입돼 밤샘 조사를 했다.조사 결과 산불 현장의 하층부에는 조릿대, 진달래 등이, 중·상층부에는 굴참나무와 소나무 등이 고밀도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헬기가 공중에서 투하한 진화용수가 지표면까지 도달하지 못했다.또 낙엽층 깊이는 최대 100㎝이고 그 무게는 ㏊ 당 300∼400t에 달했다. 산불은 낙엽층을 연료 삼아 확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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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중국군 침공대비' 대만훈련 비난…"조만간 대만 되찾을 것"
- 와이타임즈 2025-02-28
- ▲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 [중국 국방부 제공]중국 국방부는 대만군이 중국 침공에 대비한 연례 훈련의 규모를 확대하는 움직임에 반발하며 대만 무력 통일 의지를 재천명했다.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에서 대만군의 연례 '한광 41호' 훈련 확대 방침을 겨냥해 "(대만 집권) 민진당 당국에 경고한다. 사마귀가 수레를 막는 것(蟷臂當車·'당랑거철'과 같은 의미)은 스스로 파멸을 부르는 일이고, (우리가) 조만간 당신들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우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은 '미국에 기대어 독립을 도모한다', '무력으로 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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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파나마항구 매각 홍콩기업에 "배신 행위" 비난
- 와이타임즈 2025-03-15
- ▲ 파나마 운하 발보아 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중국 당국이 관영매체 논평을 통해 최근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권을 미국 기업에 넘긴 홍콩 기업을 강하게 비난했다.14일 싱가포르 연합조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과 중앙정부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은 전날 홍콩 기업 CK허치슨을 비판하는 홍콩 대공보(大公報)의 논평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이 논평은 이달 초 CK허치슨이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 사업권 등을 미국계 자산운용회사인 블랙록 측에 매각하기로 한 거래에 대해 "국가 이익과 민족의 대의를 경시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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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삼부토건 주가 조작 정황 공식 확인... 100억 원대 차익 실현 드러나
- 경기뉴스탑 2025-03-06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MBC뉴스)[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100억 원이 넘는 차익 실현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주가 조작을 주도한 인물과 실제로 막대한 이득을 본 계좌의 주인을 밝혀내기 위한 본격적인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부실 기업이 돌연 테마주로 급부상2023년,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던 삼부토건은 갑작스럽게 테마주로 부각됐다. 당시 1천 원대였던 주가는 단 두 달 만에 5천 원대까지 급등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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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인근 중국 군함들, 실탄사격 훈련하면서 사전통보 안해
- 와이타임즈 2025-02-26
- ▲ 지난 11일(현지시간) 호주와 파푸아뉴기니 사이 토레스 해협을 통과하는 중국 해군 호위함 헝양함의 모습. 2025.02.25[AFP 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주 중국 해군 군함들이 이례적으로 호주·뉴질랜드 근해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하면서 훈련 계획을 사전에 제대로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호주 항공 당국이 거의 훈련이 시작된 이후 훈련 실시 사실을 전달받아 이미 비행 중이던 항공기를 포함해 민항기 50편 가까이가 급박하게 해당 지역을 피해 지나가야 했다고 호주 항공 당국이 밝혔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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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대북제재에도 러시아 쇼핑몰 창고에 북한 일꾼 수백명"
- 와이타임즈 2025-04-16
- ▲ 러시아 와일드베리스 물류창고[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 노동자 수백명이 러시아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러시아 독립언론 모스코 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와일드베리스의 모스크바 창고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와일드베리스는 고려인인 타티야나 김이 창립한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다.러시아 텔레그램 뉴스 채널 '오스토로즈노 노보스티' 등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은 와일드베리스 직원들의 단체 채팅방에 올라왔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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