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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70% "의정 갈등에 피로감" .75% "국민·환자 논의서 소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7
- [전남인터넷신문]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국민 대다수가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 다수는 의정 갈등 장기화 탓에 심리·신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만, 이 문제에 국민과 환자는 참여할 기회가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지난달 20∼2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의료 개혁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6%는 '의사 인력의 지역과 진료과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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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몽중몽설․5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31
- 몇몇 교육학자들은 학생들에게 경쟁을 시키지 말라고 한다. 서열교육은 인성을 해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한다. 일부 교사들은 학력평가를 반대하고 있다. 평가를 하면 학생과 학교와 교사들 간에 경쟁을 하게 되고 경쟁은 인성을 해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핀란드는 무학년제(無學年制) 교육의 실시로 무한경쟁(無限競爭)을 시키고 있다. 앞으로 일류국가는 두뇌를 팔고 삼류국가는 물건을 파는 시대가 온다. 다시 말해 우수한 1%가 나머지 99%를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온다. 이런 미래의 대비책(對備策)으로 교육의 기회는 부여하되 잘하는 사람은 더욱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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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청년실업과 공무원, 그리고 자식농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8
- 청년실업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우골탑(牛骨塔)이라는 말이 상징해 주듯 가정 경제의 많은 부분을 희생시켜야만 가능한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기 4년 이상을 온전히 투자해야 졸업할 수가 있다. 투입되는 국가 예산도 만만치가 않다. 문제는 그토록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고등교육을 마친 수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생의 커다란 포부를 가지고 큰 꿈을 꾸어야 할 시기에 절망의 구렁에 빠져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상실한 나라의 미래는 밝을 리가 없다. 청년실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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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9
- 작년에 초등학교 5학년이던 딸 아이는 ‘낭만닥터 김사부3’ 드라마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았다. 드라마에서 서우진 역의 안효섭을 좋아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은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당당하게 얘기를 했다. 물론 사주를 보고 “우리 딸은 천부적인 손재주를 타고 나서 외과의사가 되어야 한다”는 엄마의 은근한 부추김도 한몫을 했다.이렇듯 ‘의사’라는 직업은 드라마에서도 일상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그렇다. 명예와 부가 주어지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의 존엄한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죽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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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빨리빨리 문화와 자식농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5
- 우리는 지금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속도의 시대를 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의 탈것은 모두 빨리 달리는 것을 선택한다. 느리고 기다리는 것은 질색이다. 빨리 가서 해야 할 일이 그리 많아서 그런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목적지에 다다라서 별 볼 일 없이 시간을 허송하는 한이 있어도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 가는 시간은 가장 짧아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인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외(海外) 여행지에서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 있다. 바로 ‘빨리빨리’라는 말이다. 이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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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자의 뇌를 탐험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7
- [한국심리학신문=이윤서 ]신경과학과 범죄 행동 이해범죄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나 도덕적 결함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현상이다. 다양한 사회적, 심리적, 생물학적 요인이 얽혀 있으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신경과학은 범죄 행동의 원인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여 범죄자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데 기여한다. 신경과학적 접근은 여러 방식으로 범죄 심리학에 기여한다. 첫째, 범죄자의 뇌 기능과 구조를 분석하여 특정 범죄 행동의 생리적 요인을 규명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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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2천명 증원 일방적 발표" 복지부 "28번 만나 논의한 것"
- 와이타임즈 2024-02-24
-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대란 국면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격'을 높여 다시 자리했지만 여전히 서로의 입장만 재확인한 채 평행선만 달리다가 소득 없이 헤어졌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오후 KBS1 '사사건건'에 출연해 의대 증원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의대 증원 발표 이후 복지부와 의협이 공식석상에서 토론을 한 건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 이후 두 번째다. 지난 1차 TV토론에 과장급 담당자와 전문가가 참석해던 것과 달리 이날 토론에는 양 측을 대표할 수 있는 인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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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文정부 초기 中일대일로에 산업은행 1900억원 묻지마 투자, “완전히 사기당했다!”
- 와이타임즈 2025-03-08
- [산은, 투자위험 검토도 없이 中 일대일로에 1900억원 투자]문재인 정부 초기, 한국산업은행이 투자 위험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중국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던 공항 사업에 1억 3천만 달러(현재 환율 기준 약 1,888억 원)를 투자했지만, 공항 대주주인 하이난(HNA)그룹이 부도나면서 전액 손실 처리됐다는 것이 확인됐다. 문제는 이렇게 엄청난 손실을 내놓고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그대로 묻혀 있다가 감사원의 조사로 이번에 밝혀졌다는 점이다.감사원은 6일, “정책자금 운영실태(산업은행의 부실여신 중심) 주요 감사결과”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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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3·1운동’ 오산 시발지 ‘오산장(싸전마당)’을 알리다
- 오산인터넷뉴스 2021-03-03
- 【오산인터넷뉴스】지금부터 102년 전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독립선언서 선포식이 거행된 후 3월 29일(당시 음력 2월28일) 오산장날을 기하여 전개되었다. 오산역 광장에서 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장에 모인 300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만세운동을 펼쳤고 군중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만세운동을 펼친 인원이 800여명에 이르렀다. 감정이 격해진 만세운동은 일본인 상점, 주택 등 다수를 습격 파괴하고 일본인들을 몰아냈고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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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차관 "약사도 변호사도 정원으로 협상한 사례 없다"
- 와이타임즈 2024-03-14
- ▲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지난 13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탈 조짐을 보이는 의과대학 교수들을 향해 지금은 전공의들을 돌아오도록 설득해야 할 때라며 환자 생명을 지키는 게 소명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직역을 언급하며 정원을 놓고 협상을 한 사례는 없다며 '2000명 증원'을 재논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박 차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의대 교수들을 향해 "지금은 환자를 떠난 전공의들을 의료 현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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