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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나무병원 제도 안정적 정착위한 홍보와 단속 추진
- 경기뉴스탑 2024-06-25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나무병원 ․ 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1달간 ‘나무의사 제도 홍보와 나무병원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에는 총 301개 나무병원이 등록돼 있으며 지역별 나무병원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기술정보통합관리시스템(ftims.forest.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단속 기간에는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나무병원을 중심으로 ▲나무의사 등의 자격취득을 하지 아니하고 수목 진료를 한 경우 ▲동시에 두 개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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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위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었다. 깁스를 풀었는데도 이후 통증이 심해서 정형외과에 갔었다. 정형외과는 강남에 있는, ‘스카이 캐슬’의 예서가 그토록 가고 싶어 하던 ‘서울의대’ 마크가 떡하니 걸려있는, ‘서울의대 출신의 원장’임을 강조하는 병원이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이것저것 검사를 받다가 약을 처방받기 위해서 의사가 질문을 했다.“평소 약 드시는 거 있나요?”“아, 저 공황장애 약 먹습니다.”의사는 나의 말이 끝나자 코웃음을 치면서 중얼거렸다.“연예인도 아니면서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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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세브란스·고대병원 등 8곳 우선 선정
- 서남투데이 2024-10-25
- 정부가 추진하는 ‘상급종병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안산·구로병원 등 8개소가 참여한다. 정부는 10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3차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첫 선정 결과와 함께 공공병원 필수의료 유지 특별수당 신설 방안을 발표했다. 회의는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주재로 열렸으며, 이번에 선정된 병원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암·안산·구로병원, 경희대학교 병원, 경북대학교 병원, 전북대학교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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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복귀 전공의 따돌림 멈춰달라 .끝까지 보호할 것"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2
- [전남인터넷신문] 정부는 최근 의사 커뮤니티에서 다시 발생한 복귀 전공의 명단 공개를 '따돌림'으로 보고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권 지원관은 "병원으로 복귀한 전공의와 전임의에 대한 신상을 공개해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가 또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 3월에 집단행동을 조장하고 병원 복귀를 방해할 목적으로 복귀자 명단을 공개한 전공의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으로,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전날 신속히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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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8
-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산에서 골짜기로, 시내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간다. 흘러가는 도중에 장애물을 만나면 파괴하기보다는 넘어가고 넘을 수 없으면 부드럽게 돌아가 종래에는 가장 낮은 곳에 가장 많이 모인다. 물은 그 아래를 들여다보면 낮은 데도 있고 깊은 데도 있고 온갖 것들이 그 아래서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으나 수면은 언제나 수평을 이룬다. 물이 한꺼번에 많아져 급류를 이루면 수면이 높고 거칠어지는 것이 마치 인간 속의 뭔가가 넘쳐 화를 참지 못하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하고 상대방이 높이 보여 자신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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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의료계와 대화에 노력" .일방 휴진에는 원칙대응 강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5
- [전남인터넷신문]정부가 의사단체들의 특별위원회 구성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다만, 휴진 등으로 일방적으로 진료를 하지 않으면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권병기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2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권 지원관은 "의료계와는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며 "특히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를 통해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대화의 뜻을 밝힌 데 환영한다"고 말했다.의협은 의대 교수와 전공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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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70% "의정 갈등에 피로감" .75% "국민·환자 논의서 소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7
- [전남인터넷신문]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1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국민 대다수가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느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국민 다수는 의정 갈등 장기화 탓에 심리·신체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만, 이 문제에 국민과 환자는 참여할 기회가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7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지난달 20∼24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의료 개혁 정책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7.6%는 '의사 인력의 지역과 진료과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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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칭찬과 아부, 그리고 자식농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9
- 칭찬과 아부의 경계가 명확한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그 경계를 구분하기란 애매한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둘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칭찬과 아부는 분명히 다르다. 상대방에게 기분 좋은 말을 하게 된 동기를 기준으로 칭찬과 아부를 구별하고자 한다. 상대방이 듣기에 기분 좋은 말을 하게 된 동기가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면 칭찬이고, 반대로 그 동기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아부이다. 그런데 말을 하는 사람의 동기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게 보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따라서 좀 더 현실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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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몽중몽설․4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27
-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자연의 흐름을 지켜보는 일, 역사의 흐름을 지켜보는 일, 사람의 삶을 지켜보는 일, 동물의 삶을 지켜보는 일, 그 지켜보는 과정에서 변화가 발생하고 흐름이 바뀌고 있다면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 지구 역사 속에서 근대 100년은 그 변화의 속도나 변화의 방향이 다른 어느 시대보다도 두드러지게 크고 다양하게 변했다. 통신의 발달, 교통의 발달, 과학의 발달, 주거문화의 발달, 의료기술의 발달 등은 앞으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고 그 방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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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자식농사(子息農事)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20
- 농부는 작물을 가꾸는데 온갖 정성을 다한다. 싹이 트고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수십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데 농부는 매일매일 정성을 다할 뿐 조금도 조급해 하거나 서두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작물이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도 이런 원리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농부는 1년을 기다리지만 교육은 최소한 16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므로 아이가 언젠가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매일매일 정성을 다해 사랑으로 보살펴야 한다. 생활이 교육이고 교육이 생활이라는 말과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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