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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20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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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외로움을 경험할 때‘우울해도 돼 다 괜찮아질 거야, 슬퍼해도 돼 다 지나갈 거니까’ 가수 밍기뉴님의 ‘나의 모든 이들에게’ 노래의 첫 소절이다.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런 감정을 가지게 되었을 땐 마음 한 칸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올라왔을 때일 것이다. 한국인들이 경험하는 외로움이라는 논문의 31세 주부의 인터뷰에서 “자녀의 말 한마디. 여느 때 같으면 그냥 지나칠 말일 수도 있는데 나이를 들다 보니 그런지 굉장히 곱씹어 보면서 서운해지더라구요. 서운해지다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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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서 단체상 '은상' 수상
- 오산인터넷뉴스 2023-10-11
- 【오산인터넷뉴스】(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는 1991년부터 개최된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로, 올해 경기도 내 26개 팀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고독사로 죽은 사람들의 유품 정리를 통해 삶의 자세를 배워가는 내용의‘안락한 유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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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60 남성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시작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2
-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5월 18일(목)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발표를 계기로 5월 22일(월)부터 1개월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고독사 고위험군인 5060 남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 (캠페인명)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60 최고립을 위하여’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관리와 가사노동에 익숙하지 않고, 실직, 이혼, 사별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가장 취약한 5060 남성을 투영한‘최고립’이라는 가상의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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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은 우리 인간 경험의 일부, ‘고립’과 ‘소외’가 없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3-01-18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1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는 기존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며 단순히 질병에 걸린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독과 소외에 처한 모든 이를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치유의 공동합의적 실천인 동정”이라는 주제로 세계 병자의 날 담화를 발표했다.교황은 가장 먼저 “질병은 우리 인간 경험의 일부”라며 “하지만 고립과 소외 가운데서 질병을 경험할 때, 질병에 돌봄과 동정이 함께 하지 않을 때, 질병은 비인간적인 모습이 된다”고 경고했다.교황은 “함께 걷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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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웨이가 뭐 어때서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남성들이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끊임없이 간을 찢어내고 허파를 잡아채려는 독수리와 매를 가슴속에 담아두는 희생을 치르고서야 가능했지요. 소유에 대한 충동과 획득에 대한 격정은 그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의 땅과 재산을 끝없이 탐내고 그들 자신의 생명과 자녀들의 생명을 바치도록 몰아갔습니다."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에서 했던 말이다. 시대가 변했다고 남성의 자리에 여성이라는 말을 대체할 수 있을까.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버지니아 울프의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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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잃고, 직장도 잃었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2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숲의 오솔길이나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자기 안에서도 길을 잃기 쉬운 법이라오. -헤닝 만켈의 <이탈리아 구두>에서비혼으로 혼자 지내는 것이 고립은 아니다. 고독과 고립은 다르다. 사람은 함께 있어도 누구나 고독을 느낀다. 고독은 때로는 유익하고 즐거운 감정이다. 하지만 고립 속에서는 비혼이든 기혼이든 살기 힘들다. 일본의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인 우에노 치즈코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에서 싱글이라도 만날 사람이 있어야 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혼인 사람들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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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하늘 ]가끔은 말하지 않아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당신도 이미 알고 있듯,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혹시 눈만 마주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오늘 그 친구한테 밥 한 끼라도 대접하길 바란다. 자신도 스스로를 온전히 모르는 세상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일까? 이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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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 “1인 가구 40% 시대, ‘나홀로 가구’지원 정책 논의”
- 서남투데이 2023-01-16
-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0%로 증가하면서 고독사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결부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6일 국회에서는 1인 가구의 안전, 건강을 주제로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 노후 대비가 절실한 노년층과 취업난에 처한 청년들이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다인 가구에 대한 지원 못지 않게 ‘나홀로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초구청장 재임 시절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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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만 힘들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5-30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한 예능프로에서였다.건강관리 차원으로 체력 단련을 받는 한 연예인이 죽을힘을 다해 러닝머신 위를 뛰고 있었다. 혹독하기로 소문난 트레이너는 옆에서 "더더더"를 외치고 있었는데, 기진맥진한 그 연예인이 뛴 시간은 5분이 채 안되었다. 그 광경을 VCR로 보고 있던 패널들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아니, 저거 뛰고 힘들다고 난리인 거야?"손가락질하며 웃고 있는 패널들을 바라보는데, 나는 웃을 수가 없었다."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현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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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독특한 외로움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2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 오늘날 현대인의 문제로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외로움’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이 감소하고 외부 접촉이 줄어들며 더욱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현시점에도 여전히 한국인들이 느끼는 외로움 비율은 높은 편이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2022 외로움 관련 인식조사에 따르면 ‘나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외로움을 느낀다’라는 질문에 관해 매우·약간이라는 응답이 55%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느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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