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1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는 기존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며 단순히 질병에 걸린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독과 소외에 처한 모든 이를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치유의 공동합의적 실천인 동정”이라는 주제로 세계 병자의 날 담화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