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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1,12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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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기고]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8
- [전남인터넷신문]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음성지원 바코드 소방안전교육’ 자료 보급을 통해 진행된다.‘음성지원 바코드 소방안전교육’ 자료는 문자 기반의 기존 소방안전자료에 음성 바코드를 삽입함으로써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60개국어 음성 안내가 가능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시각장애인이나 문자 해독이 어려운 외국인 등은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소방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소방서는 화재 시 대처요령과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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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11개국을 여행하고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8
- 우리나라가 세계 최빈국 대열에 섰던 시절인 1953년 8월 15일(음력 7월 6일) 이 세상에 태어나 아들딸과 3남 2녀의 손주를 보았고 11개국을 여행했으며, 7개국은 아내와 함께 여행했습니다. 통나무 카누를 타고 세계 7대 비경의 하나인 팍상한 계곡을 지나 팍상한 폭포를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홍콩 야경을 보았고, 시드니항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바라보며 유람선도 타보고, 관광열차를 타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반겨줄 것 같은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유럽의 지붕이라는 융프라우에 올라 사진도 찍었습니다. 뉴질랜드 레드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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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기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2
- [전남인터넷신문]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소중한 만남의 공간이다. 지역민과 상인들의 사람 냄새나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하지만 복잡한 구조, 노후화된 설비, 인파의 밀집 등 화재 위험의 취약성이 드러나는 장소 또한 전통시장이다.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79건이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28명, 재산피해는 828억원에 달한다.주요 원인은 전기적 요인(45%, 127건)이며 세부 요인은 과부하, 과전류, 전선 손상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30%(86건), 기계적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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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잘 깎인 연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2
- 저는 어릴적 너무 날카롭지도 너무 뭉툭하지도 않게 심은 적당한 길이로 “잘 깎인 연필”을 특히 좋아했습니다. 요즘에야 연필깎이가 흔하고, 연필보다는 샤프처럼 쓰기 편한 필기도구가 많아 연필을 직접 손으로 깎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흔하지 않았던 예전에는 대부분 연필을 손으로 깎아 사용했고, 지금도 손으로 정성껏 잘 깎은 연필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너무 날카롭게 연필을 깎으면 쉽게 부러지기 일쑤였습니다. 너무 뭉툭하게만 깎으면 예쁜 글씨, 예쁜 그림을 그리는 정교한 작업을 하기가 곤란했습니다. 연필을 잘 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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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큰 피해를 남기는 축사화재, 예방으로 지키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06
- [기고 = 고흥소방서 소방교 조효진]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용 전기 사용이 많은 축사 및 농가 하우스 농민들이 화재로부터 긴장을 하고 화재예방에 귀를 기울일 시기가 왔다. 지난 11월 13일 곡성군 오산면 단사리에서는 전기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돼지 2,500마리가 소실됐고, 같은 날 영암군에서는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8만여마리가 폐사됐다.지난 5년간 고흥군에서 발생한 축사화재는 40%가 부주의로 가장 높에 나타난만큼 관계인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축사는 보통 시골 깊숙한 곳, 협소한 농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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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 대피”보다는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13
- [기고 = 고흥소방서 소방경 하태성] 1982년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가 나올 당시만 해도 5% 남짓만 거주하는 특별한 거주지, 부유층 거주지의 느낌이 있었으나 많은 인구를 수용할 수 있고 경제적이며 보안에 좋은 장점 등으로 1980년대 후반 이후 아파트 거주 인구가 폭증하고 꾸준히 증가해 2020년 아파트 거주 비율은 56.86%(국가통계포털)로 나타났다. 즉, 아파트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할 정도로 대표적인 거주 형태가 되었다.이러한 구조는 같은 공간에 많은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화재 발생 시 연기가 계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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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아파트 화재,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세요. 전남인터넷신문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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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지켜보는 4분이 뇌사를, 행동하는 순간이 소생을 일으킨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7
- [기고=전남 고흥소방서 소방정 문병운] 날씨가 쌀쌀해지면 자연스레 우리의 몸은 움츠러든다. 마찬가지로 혈관 또한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급격히 좁아지거나 늘어나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뇌와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 가을 시기 일교차가 커져 건강관리에 더욱더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심혈관질환이다.차가운 날씨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면 혈관 수축으로 심장에 부담이 생겨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급증한다. 주변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당황하는 4분 후 쓰러진 사람의 소생률은 25% 이하로 급격히 낮아지고, 뇌사 상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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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산불예방과 대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2
- 봄기운이 계속되면서 활짝 핀 봄꽃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떠나는 시민 등 유동 인구가 특히 많고 캠핑·나들이를 통해 낭만과 여유를 즐기기도 한다.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매우 건조하다. 특히 연일 건조 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야외에서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매년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산불은 우리의 불성실한 행동에서 비롯된다. 부주의한 실수 한 번이 어떤 큰 재앙을 가져오는지 모두 알고 있을 거다.최근 건조한 날씨에 전국에서 산불이 빈발하는 가운데 자연을 지키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모두가 지켜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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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19
- (기고 -고흥소방서 ) 광열하는 햇살에도 그늘은 존재한다. 살갗이 따갑고 미간에 흐르는 땀방울에 두 눈을 뜨지 못해도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그늘에 기대면 잠시나마 막혔던 숨이 뚫리는 듯하다.목적지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만 그늘이 준 선심에 땀을 훔치고 다시 길을 걷는다.공동주택 화재도 이와 유사하다. 시뻘건 화염이 분출되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대피할 수 있는 그늘 같은 공간은 존재한다.이에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국립재난안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팀이 화재발생 현황 및 연소확대 특성, 인명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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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고령화시대 늘어나는 노인시설, 화재예방법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6
- [기고=고흥소방서장 문병운]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요양병원의 수와 그 이용객은 증가하고 있다. 요양병원은 화재시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환자들이 요양 · 거주하는 시설로 소방관들은 피난약자시설이라 부른다.최근 3년(‘20~’22년) 전남에서 발생한 요양병원의 화재는 5건으로 4,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지난 2020년 7월 10일 오전 03시 42분경 모두가 잠든 시각 고흥군의 윤호21병원에서 천장 시스템 냉난방기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피난 약자시설에서 화재는 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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