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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6 2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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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초만 기억하는 남자를 아시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3
- [The Psychology Times=임채정 ]최악의 기억상실증을 앓는 영국의 존경받는 지휘자‘기억이 없는 남자', ‘7초의 남자'. 이 단어들은 심각한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클라이브 웨어링이라는 84세의 남성이 불리는 수식어다. 그의 경우는 의료계에서도 최악의 건망증 케이스 중 하나로 여겨진다. 건망증은 생각보다 흔한 뇌 질환이지만, 웨어링 씨가 겪고 있는 것처럼 꾸준한 강도로 계속해서 기억을 상실하는 것은 굉장히 희귀한 증상이다. 그는 매일 잠에서 깰 때마다 코마 (coma) 상태에서 깨어났다고 믿고 있다. 그가 건망증과 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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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8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나에게 '첫사랑'은 꼭 초콜릿 같다. 그 시절 누군가를 절절히 사랑했던 나의 마음은 참 달콤하지만, 녹으면 녹을 수록 쓴 맛을 풍겨오는 초콜릿처럼 이루어지지 못한 단꿈이라는 사실은 내게 사무치게 씁쓸한 감정을 선물한다. 하지만, 결국 입안에 남는 것은 달디 단 향이라, 다시금 찾게 찾을 수 밖에 없는, 드문드문 생각나는,.. 그것은 초콜릿, 아니 첫사랑이다.첫사랑, 왜 잊지 못할까? 모두 한 번쯤 인생을 살아가면 '첫사랑'을 겪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너무 달아 이가 빠질 것만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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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를 하면 예민해지는 이유 1.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8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아이 키우면서 내 바닥을 보는 것 같아요매사에 불안하고 마음이 급해요육아하면서 내가 이렇게 화가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우울해서 아이한테 웃어주는 게 힘들어요오늘도 육아를 하면서 불안과 짜증 사이를 줄타기 하셨나요? 아이랑 단둘이 붙어있는 시간이 너무 우울하셨다고요.상담가라서 그런지 주변분들이 저에게 마음의 문제를 많이 토로하곤 하는데요. 그 중에는 아이를 돌보면서 겪는 내면의 어려움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위 문장은 제가 직접들은 말들 중 일부이고요. 저도 육아를 하는 입장이라 귀를 쫑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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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텃세는 본능의 힘이다
- 와이타임즈 2023-01-01
- 운동 경기에서 텃세라는 장점을 살리면 홈 팀이 이길 승률이 높고, 원정 팀은 상대 진영에서 도망치고 싶은 회피본능이 있어서 승률을 높이기 어렵다. 이처럼 홈 팀이 자기 영역을 지키려 하는 행동을 영역 수호권, 또는 텃세라 부르는데,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는 이런 현상을 홈그라운드 어드밴티지(home ground adventage)라고 한다. 미식축구에서 미국 리그의 경우 홈 팀 승률이 69.1%이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리그에서도 60%를 넘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NBA 농구는 62.7%, 국제 크리켓은 60.1%, 럭비 NHL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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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적 신경심리학에로의 도전, 올리버 색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3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신경심리학이란, 두뇌의 기능과 인간의 사고, 정서 및 행동 간의 관계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즉, 신경학적 뇌 구조가 인간의 행동과 마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학문이다.신경심리학적 연구는 뇌 연구 분야에서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뇌에 손상을 받은 환자를 탐구하여, 기능장애와 손상된 부위를 연결시켜 해석하는 방법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쉽게 말하면, 뇌의 특정 부위에 손상을 입음으로써 특정 기능 장애가 나타난 사례를 통해, 손상 부위가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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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남성적인 뇌와 여성적인 뇌
- 와이타임즈 2023-03-20
- 나는 몇 년 전에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내 감정에 복받쳐서 통제력을 상실하고 한 동안 눈물을 흘려 분위기를 깬 일이 있었다. 그런 다음부터 지금도 TV에서 안타까운 장면을 보면 눈물을 흘릴 뿐 아니라 흐느끼기도 하여 옆 사람을 당황케 하기도 한다. 학계의 연구에 의하면 기억력은 20세에 감소하기 시작해 60~70세에 감퇴 속도가 빨라진다. 뇌 전체 부피의 10%가 감소하기도 하지만 무게 또한 5~10% 감소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러나 노인이 되면 젊은이에 비해서 좌반구와 우반구를 동시에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다고 한다. 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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