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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평화, 서로를 아는 것부터 시작된다
- 가톨릭프레스 2022-05-26
- 남한과 북한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선, 먼저 서로를 잘 아는 것이 필요하다. 북한을 바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 성 프란치스코 평화센터 >와 <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JPIC >가 ‘왁자지껄 북한 바로 이해하기’ 강의를 연다.이들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주제들을 중심으로 숙고하면서 통일과 평화에 대한 통찰과 포용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강의는 ‘남북주민 갈등 사례와 평화 만들기’ ‘북한의 교육열, 학교교육, 교육문화 이해’ ‘북한의 경제발전전략과 도시개발’ ‘기후 위기와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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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깊어질수록 더 힘들어지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1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남녀가 만나 사랑을 나눈다. 첫눈에 반했을 수도 있으며, 한동안 신중하게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시작했을 수도 있다. 어떤 식으로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 달달한 핑크빛 미래를 꿈꾼다! 그런데 막상 본격적인 사귐이 시작되면, 그렇게 좋은 일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만큼 부딪치고 싸우는 것도 늘기 마련이다.대체 사랑하고 아끼며, 모든 것을 다 이해하고 수용해줄 것 같던 사이인데, 왜 사랑이 깊어지는 만큼 마음의 아픔도 커져가는 것일까?1. 사랑은 마음의 공유하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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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1]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9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아름다운 공주님과, 능력 있는 왕자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눈에 반해 버렸고, 속절없이 서로에게 빠져들었으며, 또한 열렬하게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을 하늘이 질투라도 한 걸까요? 그들의 사랑에 뜻하지 않은 여러 시련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럼에도 공주님과 왕자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그들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사랑의 힘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마침내 공주님과 왕자님은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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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됐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7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2월 7일(수)부터 8일(목),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이 또래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주배경청소년 다독다독 캠프’를 연다.참여자들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 사업의 하나인 ‘레인보우스쿨*’에 참여하고 있거나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하고 있는 화성시의 이주배경청소년으로, 국내 출생뿐만 아니라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권의 청소년(13세 이상 18세 이하)으로 구성됐다. * 한국어 교육, 특기적성교육, 교과목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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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갈등과 불일치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4-12
- 정신건강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는 사람들의 모든 사람들의 심리적 안녕과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심리적 안녕과 행복하고 즐거운 세상을 저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선거입니다. 선거 때가 되면 잠재되어 있는 사회적 갈등과 대립이 극대화되고 상호 간의 비방과 공격이 난무하면서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마저도 편치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정치를 혐오하기도 하며 피하려고 함과 동시에 성숙하고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합니다. 1. 비합리적 & 비현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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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라서 망설인다면 동행을 찾자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1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저는 여행이 싫어요.”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가끔 만나곤 한다. 조금 더 이야기해 보면 이 사람이 싫어하는 것은 여행 자체가 아니라 ‘가족 여행’이다. 가족은 좋은 여행 동반자이지만,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내 여행’이 아니다. 부모님과 함께 가면 효도 여행이 될 거고(물론 효도 여행도 필요하다), 아이들이 어리면 여행은 집 밖에서 돌봄노동의 확장판이 될 것이다. ‘내 여행’을 꿈꾸지만, 이번 생에는 혼자 못 떠나겠으면 동행을 구하자. 가족보다는 친구와 떠나거나 여행 동행을 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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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형과 직관형 : '지금.여기' VS '미래.가능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9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MBTI는 4가지 주요 차원에 따른 총 16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6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은 4가지 차원 모두가 강한 경우를 전제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떤 차원에서는 한쪽으로 뚜렷한 선호가 나타나나(예를 들어, 온라인 MBTI 기준 20점 이상) 다른 차원에서는 양쪽 선호를 다 보이는 약한 선호(예를 들어, 온라인 MBTI 기준 10점 이하)를 보이기도 합니다. 본 글은 여러 차원 중 '감각(S, Sensation)'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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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향촌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주도학습 추진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2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 노인 통합돌봄 기술지원형 시범지역인 담양군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 보건‧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주도학습을 마무리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담양형 향촌돌봄사업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주도학습은 다양한 주제를 담아 총 3회차로 구성됐다. 1회차는 광주 북구청 통합돌봄과 이진선 팀장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보건과 복지업무 협업방법’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선진 사례를 통해 담양군의 향촌복지사업에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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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소리를 지르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2-08-11
- 나는 가끔 집 사람에게 큰 소리를 치는 경우가 있다. 집 사람이 조금씩 건강이 나빠지는 것 같아 내 마음이 급해진 탓이다. 평생 사람의 마음을 공부했다는 나도 집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속상하다. 내 마음에 맞지 않아서 나를 좀 이해해 달라는 뜻일 것이다. 이렇게 늘 나에게 맞춰 행동하기를 바라다가 나이 먹어 이제 내가 상대에게 맞추며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어색하기도 하지만 순간순간 또 다른 삶의 의미를 알게 되기도 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에서 내 악기 소리만 크게 내면 연주회를 망치게 된다는 단순한 논리와 같은 것을 이해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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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끝난 후 후유증에 시달릴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실연, 그 후선영(공효진)과 재훈(김래원)은 같은 직장 동료이면서 똑같이 실연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파혼을 한 재훈은 맨 정신으로 견디기 힘들다며 매일 꽐라가 된다. 취중에 이리저리 전화해서 울고불고, 주사를 부린다. 사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취중에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은 묘하다. 내가 마시고 취하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마시고 취한 모습을 보면 그 사람뿐 아니라 술도 싫어지려고 하다. 내게는 당분간 금주를 권하는 영화라고 하겠다. 쿨럭. 선영은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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