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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4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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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하 문화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7일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23
-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고(故) 김지하 시인의 별세 100일이 지난 가운데 목포김지하문화제추진위원회, (재)아시아인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김지하 문화제’가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김 시인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씻겨주는 씻김굿(송순단, 진도 씻김굿 무형문화재 조교)을 시작으로 대표 작품 낭송, 노래 공연, 임진택 명창의 창작판소리 공연 등으로 그의 인생을 회고한다. 이와 함께 고인과 인연이 있는 의학박사 최태옥씨 등이 참여해 김 시인의 삶과 문학, 목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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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감사] ‘인천대 총장 후보 낙마’ 논란, 교육위서 “그럼 투표는 왜 했나” 질타
- 서남투데이 2020-10-22
- 2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서울대학교·인천대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권 의원들이 국립 인천대학교 총장 후보 낙마 사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인천대 이사회에서 총장 후보3위를1순위 후보로 올린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양운근 인천대학교 직무대리는“학교 내 규정에 따르면 총상 선임에 관한 사항은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라며“규정에 따라 과반수를 득표한(이찬근 교수가 총장 후보1순위)로 오르게 됐다”고 답했다.이어진 질의 시간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양 직무대리에 “학생들과 교직원 2700여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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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 나선 교사들…"아동학대처벌법 개정해야"
- 와이타임즈 2023-07-30
- ▲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국의 교사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공교육 정상화 촉구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3만여명의 교사들이 폭염 속 한자리에 모여 최근 학교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등교사를 추모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29일 외쳤다.교사들의 자발적 모임인 '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의 사직로 광화문 방면 4개 차로에서 개최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주최 측은 3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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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홀수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05
- 홀수문화홀수는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깊은 뿌리다.거슬러 올라가 보면 까마득한 시절부터 조선의 혼속에 묻혀 내려온 민족문화다.자연스런 일상생활의 넉넉한 관습에서 얻어진 지혜의 소산으로 홀수는 딱 맞아 떨어지는 짝수에 비해서 넉넉하고 여유롭다. 그중에서도 특히 3을 선호하고 있지만 1.3.5.7.9 모두가 우리 생활 속 깊이 맥을 내리고 있다.우선 국경일이라든가 명절이 모두 홀수 날이다. 뿐만 아니라 때 맞춰서 돌아오는 절기가 거의 홀수 날에 들어있다. 설날과 추석이 그렇고 정월 대보름 삼짇날 단오 칠석 백중이 그렇다. 9월 9일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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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치는 희망을 파는 일이고 행정은 눈물을 닦아주는 일"
- 영천투데이 2021-05-28
- 정치는 희망을 파는 일이고 행정은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라 했다. 국회의원 세 번 후 도지사로 일하면서 온몸으로 깨달은 대명제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민생경제는 무너지고 한숨이 깊어지는 지금,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사진 이철우 경북도지사>지난 1월부터 도지사 직속으로 민생 살리기 특별본부를 가동하고 3월부터는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시·군 현장을 찾아 나선 지 넉 달. 매주 한 번꼴로 다니다 보니 어느덧 12개 시·군 지역, 반환점을 돌았다.사전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는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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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의 자화상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6
- 끈 떨어진 뒤웅박나는 동생이다. 위로 오빠가 하나 있다. 그 하나뿐인 오빠는 어려서 매우 허약했다. 게다가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어 평생 짊어질 숙제로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다.그렇게 자주 아파 몸져누웠던 오빠. 할아버지 할머니는 집안의 장손을 그렇게 놓았다고 엄마를 무던히도 구박했다. 구박데기 엄마가 그려진다. 우리 집에 파출부 같은 엄마. 우리 식구가 아닌 것 같은 엄마. 아파 누워 있는 오빠. 건강하고 잘 먹어서 할아버지께 예쁨 받는 나. 나는 엄마를 구박하는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혼나는 엄마를 빤히 바라보곤 했다. 종종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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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 나라에서는 모두가 이상한 게 정상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4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성장과정에서 세뇌된 삶의 태도 중에 하나는 표준의 삶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정규분포의 볼록한 부분(아래 그림)에 속해야 한다고. 즉, 튀지 않게 평범하게 사는 것이 좋다고. 그렇게 살지 않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이해했고 그렇게 스스로 삶의 규준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가 만났던 수많은 어른들. 가령 부모님이나 선생님, 그리고 친척 어른들이나 매체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평균에 부합할 것 같은 그런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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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덕, `횡재세` 수정발의 "법과 제도로 금리 인하해야"
- 서남투데이 2023-11-14
- 경기도 안양시 동안갑 은 13일 은행의 과도한 이자이익의 일부를 서민진흥기금으로 출연하도록 하는 ‘횡재세’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금년 4월 이미 횡재세 법안을 대표발의했는데, 기존 법안을 철회하고 수정 후 다시 발의한 것이다. 민 의원에 따르면 “기존 법안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간 1퍼센트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금리급등기를 전제로 만든 법안이기에 금년에는 해당되지 않고, 금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자순수익이 급증하는 것을 감안하여 기금 출연 금액을 2배로 늘렸다”고 법안 변경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민 의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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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위한 동그라미 (선안남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1
- 품어봤다면, 낳아봤다면, 키워봤다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모두가 꺼내고 싶어 할 이야기몸속에 아기를 품고 낳고 기르는 동안 할 말이 참 많아졌다. ‘임신, 출산, 육아가 이런 것이었구나.’ ‘왜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가?!’ 아름다운 새 생명이 주는 경이로움과 충만함은 이미 많이 얘기되었기에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었다. 다만 원래부터 엄마였던 것처럼 세팅되어야 하는 상황, 상당히 이질적인 변화를 ‘두 말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몇날며칠을 늘어놓아도 부족할 것이었다. 또다시 들려온 엄마와 아기의 비극적인 이야기와 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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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인생에서 하느님의 선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 가톨릭프레스 2023-08-11
- 연중 제18주간 토요일(2023.8.12.) : 신명 6,4-13; 마태 17,14-20오늘 독서는 유다인들이 안식일 저녁마다 가족이 한데 모여서 기도하는 말씀으로서, 앞머리에 나오는 짧은 문장을 따서 히브리어로 “셰마,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대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 6,4). 유다교의 기도 전통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이것입니다. 신앙은 무슨 취미생활처럼 개인의 자유와 선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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