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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300 4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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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긴다고 남의 문화가 내 것이 되지 않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5
- 중국의 한국문화 훔치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최근 주UN대사가 김치 담그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된 김치로부터, 한복, 태극기, 판소리, 농악, 심지어 윤동주 선생같은 사람도 중국인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인데요. 어디부터 딴지를 걸어야할 지 말 그대로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한국인들이야 이러한 시도들이 말도 안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지만 인해전술 식으로 밀어붙이는 중국의 문화공정에 세계인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저는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중국의 문화공정은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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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일본 애니 vs 현실의 한국 드라마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9
-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신기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보여줍니다.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물론, 과거와 현재, 지구와 우주, 현실과 환상을 초월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은 제가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매출은 연 10조원에 달할 정도이고 그중 절반이 해외에서 판매된 금액일만큼 일본 애니메이션의 입지는 확고한데요.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비교할 수 있는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드라마나 영화(실사)입니다. 일본에도 드라마와 영화가 있고 한국에도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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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과 ‘닥치고 영남후보론’의 몰락 ①
- 서남투데이 2022-06-06
- ‘영남후보론’은 낡은 여의도식 정치공학의 완결판제8대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막을 내린 지 일주일이 지났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결선투표 역할을 겸했던 6월 1일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에게 고통스럽지만 거부할 수 없는 진로 변경을 강요하고 있다. 2002년 이후 20년간 민주당 계통 정당의 대선 필승공식처럼 통용되어온 ‘닥치고 영남후보론’의 가치와 효용에 근본적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남후보론은 본질적으로 나라의 유일하고 정당한 주권자인 인민대중을 장기판의 졸 내지 표 찍는 기계 정도로 간주하는 지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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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칼럼] 이준석의 성상납스캔들, 국민의힘 대혼란 핵심
- 와이타임즈 2022-07-13
- ▲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을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국민의힘이 586전대협 정치세력의 5년 전체주의 정치로, 자유민주-시장경제 파괴와 종북적 안보 정책을 0,73%의 간발의 표차로 문재인정권을 눌러 정권교체를 간신히 이루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정책 집행을 이준석이 지난 2개월간 ‘모른다’는 식의 횡설수설로 방해해왔다. “윤핵관”이란 ‘정치괴물’을 창작해, 자신의 “성상납”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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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와 수도권 서남부는 원팀이다
- 서남투데이 2022-06-10
-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한 1987년 이후 한국의 제도권 선거정치는 영남과 호남이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다가 최후의 순간에는 충청도가 이기는 싸움의 양상을 띠어왔다. 충청도 민심이 편을 들어주는 정당이 대선이든, 총선이든, 지방선거이든 승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충청도는 늘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고, 민주당 계열 정당은 김대중과 김종필의 DJP 연합과 행정수도 이전 등의 과감한 승부수를 던지며 충청도 표심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공략하곤 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의 여왕으로 군림한 비결은 민주당으로 쏠린 민심을 보수 계통 정당으로 그가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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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지사, “국가 제대로 기능하도록 공무원의 역할 충실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실국장 회의 석상에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에 비극적인 일이라 평가하며, 공무원들이 국가가 제대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비극적인 일”이라며 “특히 대통령의 손편지를 보니 태극기부대와 상황인식이 같은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고 평가했다.이어 “이제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공무원들도 국가가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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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구치소 尹지지자·면회객 입건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18
- [전남인터넷신문]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앞에서 일반 면회객과 윤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가 서로 싸우다가 형사입건됐다.경기 의왕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70대 남성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앞에서 서로를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지인 면회를 위해 구치소를 찾은 A씨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B씨가 참가한 집회 현장을 지나가던 중 "시끄러워서 통화를 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자 B씨가 화를 내며 들고 있던 태극기로 A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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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에도 대통령 관저 앞 탄핵 찬반집회 계속... 오전 11시 기준 300여명 집결
- 서남투데이 2025-01-09
- 이날 오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신자유연대 등 탄핵 반대 단체 회원 250여 명은 관저 인근 루터교회 주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등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인도에는 "헌정질서를 행동으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화환을 설치했다. 한편 촛불행동 등 탄핵 촉구 단체 회원 20여 명은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 체포시까지 매일 오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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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尹구속심사 서부지법 막아선 지지자들 강제해산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8
- [전남인터넷신문]경찰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정문 앞을 막아선 지지자들을 강제 해산했다.전날부터 밤샘 농성을 벌여온 200여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일출 후 서부지법 앞에서 대열을 이룬 채 "불법체포 위조 공문",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을 외쳤다.법원 울타리에는 '좌파 판사 카르텔 척결'이라고 적힌 종이를 붙였다.경찰은 오전 8시 12분께 "법원 정문 앞은 집회 금지 장소다. 미신고 불법 집회를 중지하고 자진해서 귀가해달라"며 1차 해산 명령을 고지했다.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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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한길 강사, 탄핵 반대 집회서 “삼권분립·법치주의 무너져” 주장
- 여성일보 2025-02-22
-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22일 대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삼권분립과 역사적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전 강사는 이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비상국가기도회’에서 연설하며, “금식 기도를 하면서 연설문을 작성한 간절한 마음으로 나라를 되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 즉시 석방하라! 이렇게 외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너무 좋지 않냐”며 “만일 이재명과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런 자유가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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