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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20 36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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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 민족, 김봉진 의장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5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김봉진은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꿈은 화가였다고 해요. 고등학교를 진학할 때 부모님께 예술고등학교에 가겠다 말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그럴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일종의 반항심으로 공고에 진학합니다. 김봉진이 고3 때 학교도 가지 않고 가출을 하니 부모님은 학원비를 줄 테니 원하는 공부를 해보라고 권합니다. 그렇게 김봉진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실내디자인 선택하고 속성으로 배워 서울예전에 들어가게 됩니다.그가 졸업을 할 당시는 정부에서 IT산업을 정책적으로 밀어줄 때였는데요. 김봉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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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 정말 '운'이란게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과연 ‘운’이라는 게 존재할까. 미래를 알 수 없는 우리는 늘 운세를 궁금해하고, 돈을 주고서라도 나의 운을 점쳐보려고 한다. 세상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고, 애써 세워놓은 계획도 흐트러지기 십상이니 어쩌면 우연의 힘이 더 크다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그 우연의 힘이 내게 유리한 방향으로 잘 풀려나가기만 한다면, 그걸 ‘행복’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 실제로 사전에 나와 있는 행복의 첫 번째 뜻은 ‘복된 좋은 운수’다. 다만 너무 멀리 갔다 왔을 뿐어른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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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의 경험 속에서 얻은 사유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 2020년 그러니까, 대략 2년 전의 이야기를 꺼내보려 한다. 예전에 썼던 일기를 펼치자 아래의 이야기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코로나 19 이후 칩거 생활이 길어지면서, 외부로 향하던 관심이 내부에 쏠리게 됐다. 그러면서 현재 내가 앓고 있는 증상들에 대해 정의할 수 있었다. 다소 사적이지만 요즘 내내 갖고 있었던 생각이니 만큼 풀어보고자 한다. 나는 생각 때문에 자꾸 사람을 잃는다. 이는 물리적인 거리를 말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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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년' 이준석 "이제 제대로 자기정치 해볼 것"
- 와이타임즈 2022-06-12
- ▲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저한테 자기정치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 제대로 자기정치를 해보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대표가 된 뒤로 무수히 지적을 받으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제가 이루고 싶은 세상,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정책들,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당을 만들기 위해 제 의견을 많이 투영시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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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딜레마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1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세상 사는 과정에서 가장 만족감을 주면서, 동시에 가장 어려움의 원천이 바로 가정이다. 그나마 자녀들이 어린 경우에는 그나마 낫겠지만, 한없이 크지 않을 것 같던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드는 순간 새로운 혼란에 직면하게 된다. 가족이 평안하고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경우에는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가족 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나의 심리적 에너지를 빼앗아가고 여유가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심리적 상태는 결국 회사 생활이나 다른 사람들 과의 관계에서도 부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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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봉③, “이재명표 기본소득은 경제결정론에 치우쳐”
- 서남투데이 2021-03-19
- 이수봉은 대한민국 기본소득의 원조공희준(이하 공) : 정신은 없고 욕망만 있기로는 보수도 진보와 피장파장 입장이 아닐까요? 이수봉(이하 이) : 보수 또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대정신이 부재하기는 진보와 매한가지입니다. 정확한 나침반 구실을 해줄 건전한 시대정신이 존재하지를 않으니 보수도 진보처럼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요즘 국민의힘이 상승세인데 그건 정당의 실력이 향상된 덕분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실수에 힘입은 운 좋은 반사이익의 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장기적 전망 같은 게 있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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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을 뵈면, 짠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6
- 아버지...어머니...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부르는 순간은 항상 마음이 짠해지고 먹먹해지기 일쑤이다. 왜 그럴까?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현상들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과연 부모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이며, 왜 이렇게 짠~한 마음이 들까?1. (복합적인) 감정적 연결유아기 및 아동기 때 부모라는 존재는 자녀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부모의 돌봄은 필수이며,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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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송두리째 바꾼 아토피 치료8년 차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4
- 감히 쓸 수 없었던 주제, 가족이 아팠던 것만큼 내 마음도 정리가 되지 않았던 바로 그 이야기.8년이 되었다. 생후 2개월부터 아이가 아프기 시작한 지. 아토피란 참 흔한 질병이다. 흔하기에 받아들이는 이들도 쉽게 받아들인다. 완치도 어렵기에 평생 달고 사는 알레르기 정도로 생각하곤 한다. 우리가 겪은 일들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사실 아이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 가족 모두가 그것을 다시 볼 용기, 세상에 내놓을 용기가 없다.피투성이 옷과 이불이 생활이었던 첫째 아이는 이제 반팔 반바지를 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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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롭힘 없는 올바른 피드백하기 (1)
- The Psychology Times 2021-07-03
- 또 하나의 시리즈를 시작하며..2019년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법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서는 모두 동의하나 다른 법들도 그렇듯이 현실적으로 적용하는 데에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많은 조직들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이 문제에 대하여 홍보하고 예방하고자 노력합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신고창구가 마련되었으며, 아직도 진행 중인 직장 내 괴롭힘 문제들의 해결을 지원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조직이나 리더들의 문제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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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금기에 대한 문화유물론적 해석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9
- 문화의 차이는 단일한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우월하고 열등한 문화란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문화상대주의를 체화하고 '상대적'으로 다른 문화를 보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태어나서 지금껏 한 문화의 영향력 아래서 살아오고 있기 때문입니다.그 말인즉, 우리는 익숙한 내 문화를 기준으로 다른 문화들을 줄 세울 준비가 돼 있다는 뜻입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그것이 우리가 다른 문화를 접했을 때 기본적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래서 문화상대주의적인 시각을 갖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겁니다.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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