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11-320 47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해수부, 日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문제제기
- 부산경제신문 2021-04-19
- [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해양수산부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 런던협약·의정서 과학그룹회의에 참석하여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요청했다.과학그룹회의는 폐기물의 해양투기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런던협약·의정서의 체계 내에서 당사국들이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과학·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회의체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과 재작년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
-
-
- “그땐 참 좋았는데” 언젠가 추억이 될 나날들, 지금은 왜 부정적으로만 느껴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4
- [The Psychology Times=김은지 ]흥미로운 말이 있다. 초등학생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놀아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 좋았고, 중학생 때는 친구들이랑 어울리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고, 고등학생 때는 입시가 힘들었던 만큼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성인 초반 때는 그동안 누리지 못한 자유를 만끽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그땐 참 좋았는데”라는 말을 나중에 되풀이하는 것을 보면, 결국 우리 인생은 하루 빠짐없이 즐겁고 좋았던 날들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코로나 블루 ...
-
-
- 휴식의 다른 이름, 만족과 인정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7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을 하다 보면 쉬고 싶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러나 누워있다고 해서 몸이 완전히 개운해지지만은 않는다. 더 누워있고 싶고 그저 바빠서 휴식이 고프다는 말만 되풀이하게 된다. 더더욱 자신의 증상을 주변에 말하면 너에겐 휴식이 필요하다며 나무라는 사람들뿐이다. 쉬라는 말에 막연히 눕더라도, 쉼에 대한 갈증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잘 쉬고 있는가? 몸의 휴식과 마음의 휴식우리는 몸의 휴식과 마음의 휴식을 착 ...
-
-
- "조희연 기소해야"…공수처, 1호사건 처분 임박
- 와이타임즈 2021-08-30
- ▲ 해직교사 특별채용 논란`에 연루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일단 첫 체면은 세울 수 있게 됐다. '1호 사건'으로 상징성이 남달랐는데 사실상 외부 전문가들이 공수처에 힘을 실어준 모양새다.다만 조 교육감 기소까지는 아직 검찰의 결정이 남아 있다. 공수처가 기소 방침을 세운다 해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다른 의 ...
-
-
- 그리고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3]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3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아름다운 공주님과, 능력 있는 왕자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한눈에 반해 버렸고, 속절없이 서로에게 빠져들었으며, 또한 열렬하게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을 하늘이 질투라도 한 걸까요? 그들의 사랑에 뜻하지 않은 여러 시련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럼에도 공주님과 왕자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그들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사랑의 힘이 생각보다 더 대단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마침내 공주님과 왕자님은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 ...
-
-
- 충격적인 사건은 기억 속에 더 또렷하고 오래 남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9
- [The Psychology Times=변한석 ]최근 필자가 듣는 한 수업에서 담당 교수님이 미국 현지에 있을 때 9.11테러를 경험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비록 2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그날 아침의 기억은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고 했다. 교수님의 같은 연구실 미국인 조교가 출근하면서 “비행기가 빌딩을 뚫었다!”라고 얘기하자 교수님은 ‘내가 영어 스피킹이 아직도 부족한가?’라고 생각할 뿐 조교의 말을 믿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비행기가 두 번째로 빌딩과 충돌하는 장면을 TV 생방송으로 지켜본 후에야 교수님은 자신의 영어 능력에 ...
-
-
- 해남 겨울 배추의 빛과 그림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24
- [전남인터넷신문]해남에서 배추는 해남 고구마와 함께 재배면적이 전구 수위의 품목이다. 2020년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전남(3,349ha), 충북(2,002ha), 경북(1,946ha), 전북(1,526ha), 강원(1,520ha) 순으로 많다(https://kosis.kr). 전남의 배추 면적이 가장 많은 것에는 해남과 무관하지 않다. 해남의 배추 재배면적은 전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겨울 배추 재배면적은 2,507ha 정도로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한다. 해남 겨울 배추는 재배면적이 많은 만큼 생산 농가가 많고, ...
-
-
- “한국 교회는 심판자 행세를 멈춰야 한다”
- 가톨릭프레스 2020-09-22
- ▲ (사진출처=NCCK 인권센터)성소수자도 모든 이들과 함께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제는 교회가 마음을 열고 헌법적 차원의 권리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적극 도와 달라.개신교 주요 교단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신교 단체와 성소수자부모모임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는 22일 오전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평등세상을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소장 박상훈 사제, 대한예수교장로회 박성철 목사가 함께 했다.성소수자 자녀를 둔 어머니 ‘하 ...
-
-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사각 해소 대책 촉구 기자회견
- 오산인터넷뉴스 2022-09-07
- 【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보건복지위는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 ․ 신체적 ․ 정신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조차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며 “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언제라도 적절한 지원을 받아야 하지만, 제도적 장벽 등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끊거나 잃는 비극적인 일이 계속되고 있다” 고 밝혔다.이어 “정부와 지자체 ...
-
-
- 14일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 수원 안점순 할머니를 기억하며
- 경기뉴스탑 2021-08-10
- 2014년 5월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수원평화비 제막식에 참석한 안점순 할머니(가장 왼쪽)와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막을 걷어내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나쁜 역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피해를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정해졌다. 수원시에도 위안부 피해자가 살고 있었다. 영문도 모르고 끌려갔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