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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추, 수면 유도와 불면증에 정말로 좋을까?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03
- [전남인터넷신문]영국의 그림책 「피터 래빗」에는 새끼토끼들이 상추를 먹고 잠들어 버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림책에서처럼 유럽에서는 ‘상추 = 불면증 개선’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유럽에서 상추가 수면 유도 채소로 알려진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상추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과 중동 지역인데, 이 지역에서는 고대부터 상추가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었다. 약용으로서 상추는 특히 진정 효과가 주목받았다. 로마제국의 네로 시대(1세기 후반) 때 군의관인 페다니우스 디오스코리데스(Pedanius Dioscorides)는 상추와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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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과의 거리 두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1
- 청춘, 그 단어만 들어도 화창한 봄날이 연상된다. 유년기를 지나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청춘은 저마다의 꽃을 피워간다. 한 송이, 두 송이 꽃 피우다 보면, 어느새 청춘의 정원은 개개인을 물들인다.‘청춘’은 무수한 의미의 집합체이다. 사랑, 행복, 절망, 질투, 고통, 성공…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 바로 청춘이다. 우리는 그 수많은 집합 속에서 하나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대부분이 성취, 사랑 등 긍정적인 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통과 인내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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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미터 러시안룰렛’ 승부차기의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3
- [The Psychology Times=현동민 ]축구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시간에도 동점을 이루어 승부가 나지 않을 때 양 팀의 선수들이 번갈아 가면서 페널티 킥을 차 승자를 정한다. 이것을 우리는 승부차기라고 부른다. 월드컵이나 대륙 간 대회와 같은 토너먼트에서는 무승부 없이 승자와 패자를 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 규칙을 사용하고 있다. 하나하나 슛을 넣고 못 넣고에 따라 각 팀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리며 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 승부차기를 두고 혹자들은 ‘11미터의 러시안룰렛’이라고도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승부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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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ADHD, 대인관계가 어려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성인 ADHD를 겪고 있는 당신,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힘든 일을 많이 격지는 않았나요? 고생하셨어요. 토닥토닥토닥... 당신을 위로합니다.필자도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정말 많이 겪었다. 혹시라도 adhd이지만 대인관계가 좋았던 분이 계시다면 꼭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해주길 바란다. 우리에게는 알아서 아는 것은 없다. 알려주는 것을 배울 수는 있더라도.그렇다면 adhd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adhd의 대표적인 특성!! 이것이 결여되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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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방학'이 온다, 국보급 목소리 들으러 출발
- 라온신문 2020-07-31
- (사진=멜론티켓) ■ <나는야 키몽맨!-싱어송라이터 김성준 1ST EP앨범 쇼케이스>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키몽맨 김성준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8월 26일 일요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데뷔 앨범 <나는야 키몽맨> 수록곡을 풀밴드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은 유튜브에 게시했던 ‘서울예대생들이 복도에서 노는 법’이 조회 수 440만 회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채널A ‘보컬 플레이’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 TV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기타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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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했던 순간에서 벗어난, 나의 행복 발견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5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2023년도 하반기에 접어들고,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고 사람들이 하는 의식이 있다.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이번 연도의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새로 산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일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우리는 의지를 불태운다. 1월 1일을 다시금 돌아보니, 필자는 그때 계절학기를 수강하고 있었다. 3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과제와 시험공부의 과정에서 몸과 마음은 여유를 잃어갔다. 때로는 뛰어나지 못한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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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다 부족한 나'라는 불안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9
- 마음여행자분들과 '다들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큰 주제는 '불안'이었고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명상지도자인 마인드트립 이현정 대표님, 성우이자 명상유투버인 마음숨님 그리고 심리에세이 작가이자 상담가인 제가 모여 클럽하우스 내 <마음여행자>방에서 마음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곱씹어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 브런치에 제 생각 위주로 정리해두고자 합니다. "다들 잘 사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이라는 마음은 두가지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하나는 비교입니다. 이 문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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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솜니아(Coronasomnia): 코로나로 인한 불면증?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4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제가 잠을 못 잘 때, 사랑하는 사람한테 고백을 가장 진정성 있게 할 수 있다면 뭐가 있을까?생각하다가 [제가] 잠을 잘 못 자니까 '잘자'라는 말이 가장 순정을 담은 고백인 거예요. 제가 불면증을 오래 앓은 후로는 누구랑 문자하거나 같이 있을 때 먼저 잠들면 그게 서운하고 '나 혼자만의 시간이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연락이 친구들과 끊길 때 숙면을 응원하는 일이 옹졸해져요. 뭔가 잘 자라는 말에 인색하게 되더라고요”위의 말은 아이유가 자신의 곡 중 하나인 “밤 편지"를 해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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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 발달 장애를 향한 관심과 선택적 함구증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7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요즘 길어진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아이들이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학술로 포스트 코로나 시간의 아이들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설문조사에서 74.9%의 유치원 교사가 그리고 52.9%의 부모님들이 마스크가 아이들의 언어 노출과 발달을 방해했다고 믿고 있다. 분명, 마스크로 인해 제한된 “입술 읽기”로 아이들의 언어 장애를 주장하는 것 또한 타당한 근거이지만, 아이들에게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선택적 함구증과 같은 다른 진단 방향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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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대로 살아가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3-01-25
-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2023.1.25.) : 사도 22,3-16; 마르 16,15-18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던 예수님께서 공생활 중에 열두 제자를 부르신 바 있었습니다만, 부활하신 후에도 부르신 제자가 바로 바오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도 열두 제자에게 여러 차례 나타나셔서 발현 기적을 체험시켜 주셨고, 그 중 베드로를 비롯한 일곱 제자에게는 따로 갈릴래아 호수에 모이게 하시어 153마리나 되는 많은 물고기를 잡는 풍어기적(요한 21,1-14)을 체험시켜 주심으로써 장차 그들이 사도가 되어 거두게 될 풍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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