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사상최고치로 마감한 코스피의 상승 추세가 매서운 가운데, 증권계에서 미국 발(發) 변수인 ‘블루웨이브’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백악관 입성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더밸류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0.5포인트(+3.97%) 폭등한 3152.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역대 최초 3000 포인트를 돌파한 코스피가 또 다시 보인 상승폭(120.5포인트)은 작년 3월 24일(127.5포인트) 이후 역대 두번째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