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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350 7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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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나 연인 간에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하는 3가지 말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9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어느 남편의 말제가 웬만한 거는 다 이해하고 참겠어요그런데 툭하면 '이혼해!'라고 말하는데, 정말 그 말을 들으면 가슴 저 깊은 곳에서부터 참아왔던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 같아요.제발 그 말 좀 하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을 해도, 열 받으면 꼭 그런다니까..그 말 듣고 나면 저는 거의 일주일 동안을 아무 일도 못해요.정말 우리가 그렇게 안 맞나?정말 잘못된 결혼인가?정말 헤어지면 어떻게 되나?그럼 우리 애들은 어떻게 되나?어느 부인의 말저는 그날을 잊지 못해요.저한테 정말 쌍욕을 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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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는 우리 모두를 다치게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너무너무 화가 나요!어쩜 저한테 그럴 수 있는 거죠?지가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바락바락 덤비면서 반박하는 것을 보면 기가 찬다니까요!물론 제가 먼저 뭐라고 하기는 했죠!하지만 지가 먼저 잘못한 거잖아요?!그럼 당연히 자기가 굽혀야 되는 거 아니에요?정말 잘못을 해 놓고도 오히려 저한테 뒤집에 씌운다니까요ㅠ정말 사람들이 하는 짓거리를 너무너무 화가 나요. 어쩜 그렇게 양심들이 없죠?다 자기들 맘대로에요!정치인들도, 상사들도, 공무원들도 기본이 안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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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에도 교과서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9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오늘 하루의 당신 안에서 가장 요동쳤던 감정은 무엇인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있다.그중 가장 화끈한 것이 분노이지 않나 싶다. 분노는 한 번 올라오면 마음을 휘저어 놓는다.분노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참거나 혹은 표현하거나.이 두 가지 갈림길에서 동양적 세계관은 화를 참는 것을 미덕으로 삼아왔다.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부터,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순간의 분노를 참으면 백날 동안의 근심을 면한다. 참고 또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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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면수심의 천인공노할 패륜 자신의 집에서 발생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1-05
- 22개월 된 아들에게 밥도 제대로 주지 않고, 이상 증세가 보였는데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숨지게 한 친어머니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계모도 아니고 친어머니가 어떻게 두 살도 채 안 된 어린 자식을 배고픔과 고통 속에 방치해 죽게 했는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더욱 황당한 것은 친모에 의해 저질러진 이 만행의 이유가 "피해 아동이 커가면서 남편을 닮아간다"는 것이었다. 즉, 이 어머니는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못해 남편에게 강한 분노심을 가지고 있는데 아들이 커가면서 남편을 닮아가고 있어서 남편에 대한 분노를 이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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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통해 '나'를 키워갈 뿐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같은 개월 수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P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본인은 살면서 좀처럼 화 낼 일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화 내는 일이 잦아진다고 해요. 어제도 물건을 자꾸 던지고 부엌을 엉망으로 만든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어보였던 그녀의 남편도 가끔 버럭하는 걸 보니 육아는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했다고 해요. 저는 P가 했던 말 중에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라는 말이 가볍게 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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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왜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2-15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 “우리 엄마는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해요.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걸까요?” 취한 사람과 화가 난 사람의 공통점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했던 말을 반복한다는 점이며 둘째는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는 점이다. 했던 말을 반복하는 엄마가 취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남은 옵션은 하나, 엄마는 화가 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1. 마음이 불편하면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정서적으로 과부하가 심한 사람에게 지능검사를 실시하면 자기가 잠재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지능보다 낮은 결과가 나타나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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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모습과 마음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6
- [The Psychology Times=류자림 ]사람들은 자신의 외형적인 모습에 미치게 되는 상황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또한, 상대의 외형적인 모습으로 인해서도 심리적인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본인이 어떤 옷을 입었는지에 따라 하는 행동이 달라지기도 하고, 상대가 따뜻한 커피를 손에 쥐고 있을 때 만난 사람이라면 따뜻한 사람일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이 말이다. 이는 ‘체화된 인지’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는데, ‘체화된 인지’란 뇌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몸으로 함께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함께 ‘체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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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를 만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4
- 분노나에게는 분노가 있었다. 참을 수 없는 분노. 나는 쉽게 화가 났고, 참을 수 없었고, 분노는 작은 불씨와도 같았다. 작게 난 불은 언제나 화마가 되어, 나 자신을 비롯한 내 주변 모두를 뒤덮었다. 나는 나로 인해 불편해지는 주변이 신경 쓰였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아이들의 작은 실수에도 나는 참을 수 없었고, 남편의 무심한 행동에도 화가 났으며, 지나가는 행인의 불편한 행동까지도 분노의 대상이었다. 심지어 세상 모든 불의와 맞서 싸워야 할 것 같은 사명감도 가끔 있었다. 그럴 때 나는 내가 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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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이레 기획초대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06
- [전남인터넷신문]중견 화가 허진의 초대전 <가을 짐승의 털끝>이 파주 헤이리에 위치한 갤러리 이레에서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린다. 허진은 수년 전부터 ‘유목동물’ 시리즈와 ‘이종융합동물’ 시리즈를 작업해왔다. 야생 동물과 인간, 인공물의 이미지를 한데 등장시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성찰하고 현대인이 잊고 있는 본성(자연)을 일깨우는 작업이다. 전시 제목 ‘가을 짐승의 털끝’은 《장자-제물편》에서 따왔다. 아주 작은 것을 뜻하는 ‘추호지말(秋毫之末)’이 그것이다. 장자는 ‘가을 짐승의 털끝’을 예로 들어 비교 대상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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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의병역사박물관과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8-16
- [전남인터넷신문]싱가포르는 부산보다 좁은 면적의 나라이지만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나라이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가 있다.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한 2024년 10대 여행 명소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8위를 차지해 9위의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을 앞질렀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지난해 Google에서 400만 건 이상 검색되었다. 타이탄 트래블(Titan Travel)에서는 120만 개 이상의 게시물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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