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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보니 내가 스타 2세?, 연예계 금수저 '네포 베이비'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5
- [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탑스타 부부의 2세’, ‘셀럽 자녀의 행보’. 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이 키워드에 이끌려 관련 기사를 클릭해 보았을 것이다. 셀럽들의 그사세, 유명 연예인들과 그들의 자녀의 삶이란 언제나 연예계의 핫한 관심사 중 하나다. 부모의 영향을 받은 탓일까, 셀럽의 자녀 중 부모와 같은 유명인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 말부터 미국에서는 유명인의 자녀로 태어나 부모와 같은 연예인의 삶을 사는 ‘연예계 금수저’를 부르는 새로운 말이 탄생했다. 바로, ‘네포 베이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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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당신의 눈동자의 건배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8
- [The Psychology Times=신지아 ]내가 보는 게 진짜일까?여러분은 귀신의 존재를 믿나요? 저는 귀신을 믿기도 하고 실제로 본 적도 있습니다. 때는 초등학교 3학년,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바로 옆 안방을 쳐다보았죠. 그런데 웬걸 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 여자 귀신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주방에 있던 엄마에게 달려가 말하니 "그럴 리가!" 하며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전까지 귀신은 존재한다 믿고 있었기에 이 사건 이후로 확신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은 지금도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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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신과 두려움' 사랑이 상하면 지배와 소유가 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04
- Heart vector created by freepik몸이 잘 자라려면 음식을 통한 자양분이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 아무리 크게 자랄 유전적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어도 자양분이 지속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면 잠재력만큼 키가 크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마음의 잠재력도 계속 자양분이 제공되지 않으면 크게 성장할 수 없이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머물게 된다. 이런 어른을 '성인아이(adult-child)'라고 부른다. 마음을 성장시키는 자양분은 사랑을 통해 공급된다. 하지만 사랑을 많이 준다고 잠재력이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몸에 좋은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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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는 엄마가 미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5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저는 엄마를 보면 참을 수 없이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30세의 직장인이라던 A 씨가 토해내듯이 말했다. “그런데 가장 괴로운 게 뭔지 아세요? 이기적인 엄마를 보고 그 모습에 위화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스스로의 모습을 인지하고 나면, 그보다 몇 배는 더 강한 죄책감에 사로잡힌다는 거예요.” A 씨를 둘러싼 많은 다른 여성들이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어릴 적부터 나를 마치 엄마의 인형인 것처럼 대했죠. 내 인생을 통제하고 지배해 왔던 엄마가 너무 미운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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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 사람들의 말에는 인격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아니, 인격은 '말'의 형태로 (몸 밖으로) 나온다고 하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같은 말이라도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같은 말이라도 기분 더럽게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아니, 그럼 이걸 손으로 다 들고 가리?"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지만, 편의점에서 일하는 한 학생이 온라인에 올린 실제 경험담이다. '감사합니다', 또는 그저 '네'. 이렇게 말하는 게 그리 어려울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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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기제 사용설명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5
- [The Psychology Times=윤채이 ]방어기제는 범죄자들의 프로파일링 과정에서만 발견되는 특징이 아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 속에 녹아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어린아이가 부모의 감시 아래에 놓여있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를 쳤을 때, 부모가 버럭 화를 내며 “누가 그랬어?”라고 물을 시에 자동적으로 “제가 한 것 아니에요..”라고 대답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방어기제]심리학 사전은 방어기제를 두렵거나 못마땅한 일, 욕구 불만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나타내는 적응 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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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너를 좋게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면, 너는 불행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2-02-08
- 어느 정치인이 군중집회에서 반대자들에게 달걀 세례를 받았다. 그는 여유 있게 옷매무새를 고치며 한마디 한다. “아침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봤더니 먹는 것을 조심하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게 달걀일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랬다면 군중들에게 그는 ‘오늘의 운세’를 믿었으니 무속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을까?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꿈의 해석을 통해 인간 뇌의 무의식 활동을 밝혀냈다. 잘 아는 어느 신부님은 꿈을 꾸면 매번 그 꿈을 필기해 놓는다고 한다. 꿈속에서의 무의식을 알아차리고 의식 속의 삶을 주시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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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을 기록하는 습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12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기록은 인간의 본성이다타고 남을 우리는 본성이라 한다.인간의 본성은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다. '기록'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다. 무언가를 적어 남기려는 것은 숨 쉬는 존재들 중에서도 인간만이 가진 말 그대로 종특이다. 단지 출산과 번식을 통한 생존이 아니라, 문화를 만들어가는 그 모습이 오늘날 인류의 모습을 만들어낸 것이라 볼 수 있다.인류 최초의 기록 흔적은 약 7만 3천여 전 그려진 그림이다.스페인 남부에서 발견된 기존 기록보다 최소 3만 3천 년 앞선 돌조각을, 남아프리카 공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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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착이라는 첫 단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 [The Psychology Times=김혜선 ]보통 우리는 태어나고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 형성한 애착 관계를 토대로 세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인해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 성장해야만 하는 이도 적지 않다. 이혼이나 사별로 인한 공백 외에도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양육자의 부재 시간이 커진다면 그 시간 역시 애착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양육자와 아이 간 애착 관계는 추후 아이의 정서적 안정 또는 인지 발달에 영향을 미치기에 중요하다. 물론 애착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단일하지 않지만, 시기상 영유아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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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 전 스스로에게 던져볼 3가지 질문
- The Psychology Times 2021-01-29
- 성인의 삶에서 직장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를 얻는 경제적 의미는 물론 스스로에 대한 자기존중감을 유지하고 주요 대인관계들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심리적 및 사회적 의미도 가지게 된다. 그래서 직장 내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얻고 성취감을 가지는 것은 큰 심리적 만족을 준다. 반면에 직장에서의 심리적 고통이나 실패 경험은 상당한 심리적 후유증을 가져오면 이후의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두 사람의 연인이 만나서 소위 "썸"을 타다가 헤어진다고 하면 그 부작용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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