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
인생 드라마 몇 편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몇년 전 tvN에서 방영했던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이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보고 나면 먹먹했고 여러 번 다시 보기를 통해 반복했던 "나의 아저씨"
드라마는 크게 두 가지 축이 있다.
하나는 주인공들의 메인 스토리이다. 삼한E&C라는 안전 진단 회사의 부장 이선균과 그 회사 계약직 서무 보조 이지은, 그리고 이선균의 부인 변호사 이지아와 그녀와 바람을 피우는 삼한 E&C 대표 김영민을 중심으로 그렇고 그럴 것 같았던 뻔한 남녀 이야기라는 예상을 깨고 이선균과 이지은의 너무도 인간적인 성장 스토리, 이선균과 이지아의 가슴 아픈 부부 이야기, 회사의 정치적 관계로 얼룩진 임원들의 파벌 싸움 이야기 등 다양한 사건들로 메인 스토리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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