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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360 37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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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의 트라우마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아이가 괜찮지 않을 때는아이가 괜찮다고 할 때까지 안아줄 거고괜찮다고 말하면정말로 괜찮다고 믿어줄 겁니다.다 막아줄 수는 없어도다 들어줄 겁니다.엄마니까요. "언젠가 강의를 마치고 정리를 하는데 한 분이 강의 끝나고 곁으로 오셨습니다.그분은 성남에서 강남까지 강의를 들으러 일부러 오셨다고 했지요.그리고 물으셨지요.“선생님께 아이를 보내고 싶은데 상담실이 어디에 있나요?”저는 혜화동에 있다고 이야기하고 명함을 찾으면서 물었습니다.“어떤 어려움이 있으신가요?”아이가 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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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는 엄마 자신의 내면 아이와 대면하는 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서른여덟, 독박 육아 시기 친정엄마가 농도 깊게, 자주 생각났다. 그 시기가 내게 힘든 시기라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엄마와 나의 동년배의 나이 때문이었다.내게 독박 육아의 시기는 치열하고도 꽤 길었다. 내가 서른여덟인 그 해는 셋째까지 태어나 다둥이 육아에 도움의 손길이 간절했지만 마음과 몸의 고단함을 남편과 대화로 풀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남편 또한 그것을 받아 줄 여력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집에 오는 시간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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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7-0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지구에 핀 5,000 송이의 장미꽃을 보고 그의 행성에 있는 한 송이의 장미꽃이 사실은 유일한 장미꽃이 아니었음에 충격을 받은 어린 왕자에게 여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요.". 프랑스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éry)가 1943년 발표한 소설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의 한 구절이다. 여우는 어린 왕자가 살던 행성에 있는 한 송이의 장미꽃이 소중한 이유는 어린 왕자가 그것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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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숙의 상담코칭] 두 집 살림하는 남편
- 와이타임즈 2023-06-13
- [질문] 저의 남편은 외아들입니다. 일주일에 4일은 어머니 집에서 보내고 나머지 3일은 저와 아이들과 함께 지냅니다. 어머니가 외로우니 함께 있어드려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어머니 혼자 지내는 게 무섭고 떨린다고 하셔서 남편은 일 년 동안 시어머니와 잠을 자 드린 적도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란 교포인데 이런 한국남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새벽부터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옵니다. 일기예보부터 시작되어 하루 일정 등을 꼼꼼히 챙기시고 아이들 유치원 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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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강림’, 달콤한 해피엔딩 종영!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05
- 사진> tvN ‘여신강림’ 방송 화면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이 지난 4일(목) 16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여신강림’ 마지막화에서는 주경(문가영 분)과 수호(이수호 분), 서준(황인엽 분)이 꽉 찬 해피엔딩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은 마지막 포옹과 함께 주경을 향한 오랜 짝사랑을 정리한 후, 수호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는 거짓말로 주경과 수호의 로맨스를 완성시켰다. 다시 마주하게 된 주경과 수호는 서로의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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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 줄이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가족·친지에 대한 배려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아들이 우울증이 있고 병약한 편이었지만 이렇게 제 곁을 훌쩍 떠나 버릴 줄을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엄마’하고 달려올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저는 아들이 죽음과도 바꿀 만큼 고통스러워 했는데도 엄마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교회에 가서도 기도가 잘 안됩니다. 교인들이 위로해 주는 말이 오히려 상처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려워 혼자 집에서 울 때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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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쪼개기] 상하이 봉쇄 4주째, 시진핑이 하이난섬에 간 이유?
- 와이타임즈 2022-04-19
- [상하이 봉쇄 4주째, 시진핑이 찾은 곳은?]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완전 봉쇄를 한 지 4주차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만 2500만명, 체류하는 외국인들까지 다 포함한다면 무려 2600만명에 이르는 세계적 도시가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의 극단적 봉쇄정책에 놓여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상하이 같이 전면 봉쇄에 놓인 도시들만 중국에서 최소 45개이고, 약 2억명 정도가 사실상 감금 상태에 놓여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정치방역을 하다보니 상하이의 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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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마음의 병이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누구나 마음의 병이 있는 법이다. 원래부터 아픈 경우도 있고, 직장에서나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를 받아 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분명한 것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음의 병이 안 생기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마음의 병에 대한 관심이 없거나 이를 소홀히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마음의 병이 깊어지기 때문이다. 누구나 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마음의 병을 보는 눈과 이를 다루는 지혜가 필요하다. 1. 누구나 우울할 수 있다.누구라도 우울할 수 있다.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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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을 나무라지 말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슬픔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는가. 타인의 슬픔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 어쩐지 차가운 피가 흐를 것만 같은 그런 사람말이다. 루마니아는 한때 이렇게 슬픔이 없는 아이들을 한꺼번에 길러내 충격을 안겨주었다.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가 인구수를 늘려 국력을 높일 작정으로 피임과 낙태를 금지했다. 돌볼 여력이 없던 부모들은 아이를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고아원들은 순식간에 몇백명의 아이를 보호하게 되었다. 보모 한명이 수십명의 아이를 돌봐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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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0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현대는 끊임없이 변동하는 시대다. 특히 우리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들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과거 지구온난화는 선진국들에게만 책임을 물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위기의식을 같이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공통과제로 떠올랐다. 유형 자본인 화폐 기술이 무형화되어 비트코인이나 NFT의 거래량이 급속도로 증가했고 AI와 자동화 기술이 일상생활로 이어져서 AI 면접,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지면의 한계를 뛰어넘어 실감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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