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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360 44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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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SNS를 '이용'하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박은지 ]언제부턴가 사람들의 행동양식이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있다. 2020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SNS 이용률은 65.9%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특히 20대의 경우 90.7%, 30대는 86.2%로 젊은층에서 더욱더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친해지고 싶으면 전화번호를 주고받던 사람들이 이제는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물어보며, 여행을 가면 일명 ‘포토존’을 찾아다닌다. 놀러 갈 때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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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왜 마약에 중독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7
- [The Psychology Times=서두연 ]최근에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있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마약에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마약사범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마약에 중독되면 사람은 정신에 이상이 생겨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마약에 중독되는 심리는 무엇이며, 마약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필자는 최근에 나온 하이쿠키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한다.하이쿠키 드라마는 학교에 퍼진 마약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고스란히 보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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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세 시대, 딴짓의 쓸모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4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어렵게 취업한 후에 마음이 흔들리는 시기를 한 번쯤 맞이하기 마련이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려는 마음이 고개를 들며 '발광체'가 된다. 사람마다 그 시기가 다르겠지만, 나는 서른 즈음에 강렬한 발광체가 되었다. 서른은 이십 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은 무게감으로 다가왔다. 20세가에서 21세기로 넘어가기 전에 전 세계 언론은 오두방정을 떨었다. 마치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처럼 말이다. 나이 앞자리 숫자가 3으로 바뀌는 것에 나도 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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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빛 엔딩을 맞이한 모방의 여정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0
- [The Psychology Times=양진서 ]인간은 모방의 동물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인간이 혼자 살 수 없으며, 서로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작용하는 존재임을 함축하는 말이다. 이렇듯 인간이 집단 속에서 다른 존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기 위해서는 타인을 ‘모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인간은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금방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을 탑재하고 있다. 학교, 사회 등 집단에서 요구하는 규격화된 행동에 금방 적응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모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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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이별하게 되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5
- 심리 키워드-합리화(rationalization)합리화는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날것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 때에 우리가 그 상황을 잘 견디기 위해 쓰는 마음의 ‘방어 기제(defense mechanism)’ 중의 하나이다. 그중 합리화는 머리를 굴려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을 조금 비틀고 왜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래서 그런 거야.’, 혹은 ‘안 그래서 이런 거야.’라는 설명 방식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별이나 상실과 같이 우리 마음에 큰 생채기를 내는 시기에는 어느 정도의 합리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방어를 너무 하다 보면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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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중독연구특별위원회 “7월 22일은 ‘세계 뇌의 날’ 중독, 의지·습관의 문제 아닌 뇌질환으로 인식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0-07-31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중독연구특별위원회가 실시한 2020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 결과 7월 22일은 ‘세계 뇌의 날’이다. 최근 일부 유명인들의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제기되는 등 중독성 약물 오남용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독(의존)이 단순히 개인의 일탈적 습관이나 성향의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뇌질환이라는 인식이 전 사회적으로 보다 확산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중독연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주)가 6월 실시한 ‘약물오남용 대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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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예②, “협치가 제2의 박원순 사태를 막는다”
- 서남투데이 2021-04-02
- 독식하면 망하고 분산하면 흥한다신지예 :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권력의 독점적이고 배타적 확보를 도모하는 일은 자신도 망하고, 나라도 망하는 매우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백해무익할 권력의 배타적 독점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작게는 당내 민주주의 실현으로부터 크게는 개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단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이제 협치가 더는 외면하거나 회피해서는 안 될 절박한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요한 협치를 무리 없이 효과적으로 이뤄내려면 현행 대통령 중심제를 내각책임제나 이원집정부제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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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4기 후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심꾸미 4기로 발탁되어 신기하고 또 열의가 가득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모든 활동을 정리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제가 처음 심꾸미 4기에 지원할 때 가장 관심 있었던 주제는, 사회적 문제에 담긴 심리학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인간의 심리도 그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심꾸미 활동을 하며 제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책과 논문들을 찾아 읽고, 원고를 작성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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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전례 개혁에 관한 새로운 교서 발표
- 가톨릭프레스 2022-07-06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29일, 전례 개혁에 관한 문서를 발표했다. 이번 문서는 교황 교서(apostolic letter)로 제목은 「간절히 바랐다」(Desiderio Desideravi)이다. 이번 교서를 통해, 과거 전례와 현재 전례를 지지하는 신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분쟁에 대해 “논쟁은 그만두고 우리의 일치를 지키자”고 강조했다. 교황이 교서를 발표한 29일은 교회의 일치를 상징하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이었다. 이날 교서를 발표한 이유는 라틴어 미사와 같은 ‘트리엔트 공의회’에 따른 전례를 고수하는 이들이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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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 수집가인 내가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문장들 (2)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3
- [The Psychology Times=최지우 ]... 문장 수집가인 내가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문장들 (1)에서 이어집니다. 베르그손의 시간관 - 과거의 존재는 그것의 지각과 무관한 것이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좌절할 때, 필자는 철학 교양 수업에서 배운 시간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논의 중 가장 인상깊었던 베르그손의 시간관을 떠올린다. 인간은 무의미를 견딜 수 없는 존재다. 모든 행동과 선택에서 어떤 방식으로든지 의미를 찾으려 한다. 모두 각자만의 의미를 찾는 방식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무언가를 혼자의 힘으로 해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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