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61-370 1,8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혼잣말의 중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일을 시작해 볼까~?” “무엇을 먹어야 하나~?” “어디로 가볼까나~?”위와 같이 우리는 때때로 혼잣말하며 몸을 일으키거나 일을 시작한다. Private Speech 또는 Internal Dialogue라고도 알려질 만큼 한국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정도로 혼자 말하는 것은 흔하다. 혼잣말이 어떠한 도움과 해를 주는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기능과 목적을 가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혼잣말을 하는 이유: 문제해결과 감정조절혼잣말의 여러 이유로 나이, 가정환경, 형제자매와의 관계나 유무, 그 ...
-
-
- 찰칵, 사진을 통해 보는 우리의 심리: 포토 테라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길 가다가 구름이 예뻐서 찰칵.골목 사이로 지나다니는 길고양이가 예뻐서 찰칵.앨범을 열어 사진을 볼 때 어떤 사진들이 있는가? 필자는 가족, 길고양이, 애인, 풍경 사진 등이 있다. 핸드폰 카메라뿐만 아니라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카메라와 같이 누구나 사진 찍는 취미를 공감할 수 있을 거로 믿는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것이 우리의 정신건강에도 건강한 습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 말보다 낫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진은 찍는 사람뿐만 아니라 감상하는 사람에게도 여러 감정적 반응을 ...
-
-
- 내 우울과 불안은 어디에서 올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3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일상의 우울과 불안사람들은 누구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울과 불안을 겪는다. 이들은 따로 찾아오기도, 함께 오기도 한다. 공부한 것에 비해 시험을 잘 보지 못할 때, 친구와 싸웠을 때, 한 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때 등 감정의 정도는 다를 수 있으나 빈번하게 나타난다. 대체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음에서 기인하는 우울과 불안은 분노, 좌절 등과 함께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겪는 부정적 감정들일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세상이 가만히 있는 자신에게 야박하게 군다는, 즉 외부적 요인에서 오는 우울과 불안을 ...
-
-
- 건축과 심리 (2) 공간에 숨겨진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5
-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저번 기사에서는 사람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아 이용자의 불편감을 초래하는 건축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건축가들이 잘 설계한 공간에 심리학이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사람 사이의 간격을 조정하는 법문화 인류학자인 에드워드 홀은 근접공간학(Proxemics)이라는 것을 제시했다. 근접공간학은 상황에 따른 사람들 사이의 거리감을 설명한다. 가족이나 연인같이 유대감이 쌓인 관계라면 50cm 이하의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어도 불편하지 않다. 친밀한 지인끼리는 50cm~1m의 거리가 가 ...
-
-
- 세상에서 공감이 제일 어려웠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6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확대 회피형 A 씨와 확대 저항형 B 씨는 쌍둥이 자매이다. 두 사람은 유년기부터 거의 모든 순간을 함께 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지인이 겹치게 되는 것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늘 그렇듯 언제나와 같은 하루였다. 두 사람의 동창이자, 현재까지도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C 씨로부터 급한 연락이 왔다. ‘사고를 당해서 입원 중이라는’ 내용이었고, A 씨와 B 씨는 함께 지인의 병문안을 갔다. ‘위로하는 차원에서 과일이나 음료라도 사 갈까’ 정도로 생각했던 A 씨는, 병원 침대에 반쯤 누워있는 ...
-
-
- 애착에 대한 이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6
-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대학교 CC인 A군과 B양은 교양 수업에서 애착에 관한 내용을 접하고, 호기심이 생겨 인터넷에서 애착유형을 시험해보았다. 그들은 연인 관계에서 서로의 애착유형이 중요하다는 것까지는 알지만 왜 중요한지는 잘 알지 못한다. 애착유형 테스트 결과 A군과 B양 모두 불안정 애착이 나왔는데, ‘결핍과 결핍이 만나면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구절만 그들의 머릿속에 맴돌 뿐이다. 이처럼 애착에 관한 이야기는 누구나 흔히 접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심리학 및 교육학의 전문 영역으로 남아있다. 본 기사 ...
-
-
- 이러다 다 포기할 수수수수퍼노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4
-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최근 걸그룹 ‘에스파’의 신곡이 발매된 후, 굉장한 화제가 되고 있다. 신곡 ‘슈퍼노바’에는 ‘Su su su Supernova(수 수 수 수퍼노바)’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해당 가사가 중독성있다며 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슈퍼노바란 ‘초신성’을 뜻하는 표현으로, “별의 진화 최종단계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면서 그 밝기가 평소보다 수억 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용어가 밈으로 사용될 때는 하던 말 뒤에 아무 의미 없이 가사 자체를 붙여 쓰지만 ...
-
-
- 정신 건강 문제, 그 이면의 진실과 희망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4
- [한국심리학신문=신연우 ]"정신 질환자"라는 단어는 종종 주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위험한 미치광이들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미디어에서 정신 질환에 대한 묘사는 종종 이러한 선입견을 강조하기도 하고, 우리 사회가 정신 질환자들을 맹목적으로 "이상하다"고 "미쳤다"고 부르도록 내버려 두는 것도 정신병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흔한 고정관념으로 자리 잡혀 있다. 정신과적 진단의 영구적 영향 사실, 정신과적 진단은 단순한 진료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도 있고, 개인들의 관계나 미래의 직업 전망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울 수 ...
-
-
- "향수병, 현대인의 심리적 갈증을 달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최근 K-pop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펼친 무대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녀가 선보인 미츠다 세이코의 1980년대 노래 "푸른산호초"가 일본 대중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이 노래는 오리온 차트 21위에 올랐고, 유튜브 조회수도 300만 회를 넘어섰다. 일본 대중문화에서 일반적으로 조용히 관람하는 관객들이 엄청난 환호성과 때창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일본인들은 이 노래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일본 문화 전문가에 따르면, 일본인들은 이 노래를 통해 자신들의 청춘기와 잃 ...
-
-
- 가장 좋아하는 색이 나의 성격을 예측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8
-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무엇인가? 또는 지금 당장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이 있는가? ‘색상’은 빛이 부리는 마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황에 따라 주관적이며, 사람마다 이를 지각하는 정도도 미세하게 다를 수 있다. 색채심리학자들은 색이 감정과 신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수많은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자연과 닮은 초록색을 보면 눈이 편안해진다거나,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이 유행한다거나 하는 현상이 일상생활에서 단적으로 보여지는 예시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단순히 제시된 색상이 감정과 신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