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정민 ]

만약 만성 질환, 정신 건강 문제, 발달 장애를 전통적인 약물 부작용 없이 관리할 수 있는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상상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의 등장 덕분입니다. 기술이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고 있는 오늘날, 의료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디지털 치료기기는 개인 맞춤형, 접근성 높은, 그리고 비용 효율적인 새로운 의료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