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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산업, 통계 정비없이 발전 없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7
- [전남인터넷신문]요즈음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류의 농업이다. 치유농업의 원조격은 화훼산업이다. 화훼는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데도 이용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할 정도로 오래되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이미 광장에 꽂집이 있었다. 삼국유사에서는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있다. 꽃은 먼 옛날부터 선물하고 받으면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심신을 수양하며, 마음의 위안을 삼고, 건강한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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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새우란 축제에 대한 기대와 우려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0
- [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2024년 4월 자은면 1004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식물 새우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우란(Calanthe discolor)은 지하경이 새우등처럼 생긴 난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 속(屬)의 자생지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인도, 히말라야, 동아프리카 열대, 호주 북부, 멕시코, 콜롬비아까지 폭넓으며 세계에 200여 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새우란은 현재까지 새우란,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여름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 6종으로 알려져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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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 가톨릭프레스 2020-11-27
- 연중 제34주간 토요일(2020.11.28.) : 묵시 22,1-7; 루카 21,34-36어느 새 2020년 가해 전례력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위령성월의 후반부 보름 동안 미사 독서로 들었던 묵시록의 결론은 “오소서, 주 예수님!”(묵시 22,20)입니다. 이는 그분이 이미 선포하셨던 하느님 나라의 인격적 현실을 확인하면서, 이를 사도 요한과 소아시아의 초대교회 신자들도 바라마지 않는다는 메시지입니다.이 메시지를 통하여 요한이 그 신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희망의 등불은, 자신들의 이마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적혀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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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해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4
- 죽음은 슬픈 일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은 더 슬프겠지요. 따라서 사랑했던 이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의 분위기는 당연히 슬퍼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장례식장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슬프지 않은 것 같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문상객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옛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기도 합니다. 한켠에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고스톱을 치고 있고 술이 얼큰하게 오른 어르신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오기도 하죠. 상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상객들과 술 마시고 웃고 떠들다가 때로는 가족친지들끼리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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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에서는 슬퍼해야 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4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죽음은 슬픈 일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은 더 슬프겠지요. 따라서 사랑했던 이들을 떠나보내는 장례식의 분위기는 당연히 슬퍼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장례식장 분위기는 그렇게까지 슬프지 않은 것 같습니다.오랫만에 만난 문상객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옛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피기도 합니다. 한켠에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고스톱을 치고 있고 술이 얼큰하게 오른 어르신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오기도 하죠. 상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상객들과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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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게 물든 지리산 구례, 산수유 열매 수확 한창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18
- [전남인터넷신문]지리산 일대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오면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는 산수유 열매가 빨갛게 익어간다. 봄에는 노란 꽃으로 화사하게, 가을에는 마치 루비 같은 진홍빛 열매가 고즈넉하게 산수유마을을 물들인다. 전남 구례는 대한민국 산수유 생산량의 63%를 담당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산수유 주산지다. 산동면 일대에는 9만5천 주의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다. 산수유는 첫 서리가 내리는 11월 초순부터 눈이 내리는 12월 초순까지 수확한다. 열매가 튼실한 11월 중순이 수확의 절정기다. 11월 중순이 되면 주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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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친구론(親舊論)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1
- 천곡 오 영 현주식형제 천개유 급난지붕 일개무(酒食兄弟 千個有 急難之朋 一個無)학창시절, ''세 명의 친구를 가지면 성공한 인생이다.' 란 말을 들었을 때 매우 의아해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살아보니 진짜는 한 명도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친구나 벗을 지칭하는 용어는 동·서양이 다르고, 한·중·일 또한 각각 다르다. 대개,한국은 친구(親舊), ※중국은 펑여우(朋友), ※일본은 도모다찌(友達)를 쓴다.붕(朋)’'은 봉황이 날 듯 새 떼가 함께 무리지어 나는 모습이며, '‘우(友)’'는 서로 손(又)을 잡고 돕는다는 의미다.구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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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韓流)는 존재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3
- 한류(韓流), 해외에 부는 한국문화 열풍을 한류라 합니다. 90년대 후반부터 태동하기 시작했던 한류의 씨앗은 2000년대 초반의 드라마 한류에 이어 영화 및 K-pop으로 확장되었고 지금은 전세계 수많은 인구가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류가 처음으로 화제가 될 무렵부터 꾸준히 제기되는 의문이 있습니다.과연 한류가 실제로 존재하느냐는 것이죠. 이러한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은 한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일부의 현상만을 가지고 괜히 오바한다는 겁니다. JTBC의 인기프로였던 <비정상회담>에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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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역사를 웃어 넘길 수 있는 사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1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재원 ] 흑역사를 공유하면서 웃는 사람들 최근 SNL코리아의 ‘인턴기자’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떨리는 목소리와 긴장된 몸짓, 실수 투성이인 말, 울먹이는 표정까지, 마치 대학교 1학년이나 사회초년생이었을 시절의 자신을 보는 듯하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해하면서 아무 말이나 내뱉었던 첫 조별과제 발표 때의 기억은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던 ‘흑역사’이다. 누구나 겪는 일이란 것을 알고는 있지만 속상하고 수치스러워서 친구들에게 털어놓지도 못하곤 했다. 그렇게 외면하고 있던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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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 입시비리 기소…조국 "차라리 날 고문하라"
- 와이타임즈 2023-08-10
-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입시비리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조 전 장관이 ˝차라리 날 고문하라˝며 반발했다. 사진은 조씨가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의 증인신문을 위해 지난 3월16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에 출석하는 모습.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입시비리 공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조 전 장관이 "차라리 날 고문하라"며 반발했다.10일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부장검사 김민아)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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