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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영의 창의성은 "질보다는 양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4
-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고아인(이보영 역)은 흙수저에 지방대 출신, 부모 없이 혼자서 독학으로 일하고 공부해서 대기업 VC그룹의 광고 대행사인 VC기획에서 최초 여성 상무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비록 회장딸 강한나(손나은 역)를 위한 카펫 역할로 1년짜리 한시적인 임원이었지만 그녀는 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정적인 최창수 상무(조성하 역)와 한판 대결을 펼치면서 VC그룹의 후계 구도 전쟁에서 활약을 하며 그룹의 중심부로 들어가게 되는데...이런 주인공 고아인이 어떻게 지방대 흙수저에서 최고의 광고전문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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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공자의 음악 예찬
- 와이타임즈 2022-11-01
- ▲ 공자 초상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자궁 속에서 280일 동안 엄마의 혈관과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 세상에 태어난 후에도 엄마의 심장 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1950년대에 코넬대 리 솔크 심리학 교수는 산모가 왼손잡이건 오른손잡이건 관계없이 산모의 80%는 출산 후에도 아기의 머리를 심장이 있는 왼쪽으로 안아서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게 한다는 심음설(心音說)을 주장한 적도 있었다. 음악이란 사람의 감정과 결부된 의도적인 음성체계이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도 감정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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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런히 노를 젓는 것, 그게 인류의 숙명이다
- 가톨릭프레스 2024-02-22
-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사흘쯤 더 걸으면 도쿄시내로 들어간다. 그 무렵 국회에 전달할 서간문집의 타이틀을 쓰고, 이를 담을 USB의 상자도 추천받았다.▲ 마침 미뤄두었던 작업을 한다. 메세지를 담은 노트표지에 제목을 쓰는 것이다. 표지는 종이가 아닌 실크계통의 천이다. 붓글씨로 쓰기가 쉽지 않다. 모든 신경을 집중하였다. ⓒ 이원영요코하마로 가는 도중에 웹사이트를 검색해보니, 한국탈핵에너지학회의 고문이신 서울대 물리학과 장회익 명예교수가 오염수 과학논쟁에 대해 일갈한다.문장중 주목되는 대목은,"오늘의 물질문명이 지닌 부산물로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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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있어 보이는 심리 효과 2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2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이번 기사에서는 지난번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심리 효과'편에 이어 ‘알아두면 있어 보이는 심리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지난 기사가 교양 심리학, 대중적인 심리학에 집중했다면 이번 심리학은 생소하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심리 효과를 주로 모아보았다.맥거크 효과 (McGurk Effect)같은 소리일지라도 내가 보는 것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효과를 맥거크 효과라고 한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의 입모양에 따라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것이다. 아래 영상의 0:37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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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 홍정욱 에세이"
- 굿모닝논산 2021-01-28
- 내게 '가슴의 소리'는 숨죽여 듣는 소리가 아니다. '이거다!'라는 외침과 함께 가슴이 두근대고 뱃속이 울렁이는 본능적인 느낌이다. P. 6 지난 가을, 재택근무를 변명 삼아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죽어 썩자마자 잊혀지고 싶지 않으면 읽을 만한 책을 쓰거나 써줄 만한 일을 하라”던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이 떠올랐다. 집에 앉아 써줄 만한 일을 찾기는 힘들고, 10년간 내 소셜 미디어에 올렸던 글 몇 개를 골라 에세이로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50세가 되었으니... 더보기P. 20~21 최적의 타이밍을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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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의 시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4
- [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작년에 상담에 관한 강의를 듣게 된 적이 있다. 강의를 해주신 분은 상담학 교수이시자 다양한 내담자를 만나며 상담을 하시는 강사님이셨다. 강사님께서 들려주셨던 한 내담자의 이야기가 가슴에 남아있다.자녀들이 "아버지가 너무 말썽을 부리시고 투박하게 여기저기 싸우고 다니셔서 어려움이 많다"며 상담을 의뢰해 왔다고 한다. 할아버지를 만난 것은 다른 곳에서 여러 번의 상담을 거치신 후였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자녀들의 부탁으로 상담을 가서도 상담사에게 윽박을 지르고 화를 내기 일쑤 셔서 매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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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바빌론, 냉전의 땅 한반도에서
- 가톨릭프레스 2023-10-06
- 연중 제26주간 금요일(2023.10.6.) : 바룩 1,15ㄴ-22; 루카 10,13-16 아직 냉전이 한창이던 1970년대에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 세계에서 성경을 주제로 만들어진 팝송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 시카고 대학의 흑인 대학생 그룹(보니 M)이 부른 노래로, ‘바빌론 강가에서(By the rivers of Babylon)’라는 곡입니다. 바빌론에서의 유배생활을 노래한 시편 137편을 가사로 만들어졌는데, 미국 내 흑인들의 처지가 또한 바빌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히브리인들과 비슷하다는 역사의식을 담아 흑백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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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4: 심판의 시간’, “한번 골든타임팀은 영원하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1
- 보이스4’ 14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극본 마진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이하. ‘보이스4’)이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으로 14부작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7주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터리가 풀리는 동시에 새로운 미스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권주(이하나 분)는 과거 자신이 동방민(이규형 분)과 F 아동요양병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고 지금은 폐건물이 된 그 곳에서 자신의 귀에 대해 정확하게 적혀있는 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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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민함에 지친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1-04-13
- 저는.... 만사가 스트레스에요..사람들과 얘기를 나눌 때면 다른 사람이 저를 어떻게 볼지에 대해서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내용을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서 신경을 쓰게 돼요. 그래서 습관적으로 상대방의 표정을 계속 살피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대화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지기도 하고 대화하는 것 자체가 너무 피곤해요 ㅠㅠ화장실에 가서도 왠지 더럽고 오염되었을까 봐 신경 쓰여서 가능하면 집이 아닌 곳에서는 화장실을 가지 않아요. 때로는 물 내리는 소리마저도 신경 쓰여서 옆자리에 사람이 있는 것 같으면 물 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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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감정은 소중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누구의 감정이라도 소중한 것이며 존중받아야 한다.그것은 어느 누구도 신체적 학대를 받지 않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문제라고 해서 절대로 소홀히 여겨져서는 안 된다!사례 하나. 한 리더와 부하직원의 대화리더. “김과장, 자네는 도대체 양심이 있어요? 어쩜 그런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렇게 당당할 수 있어요?”부하. “아닙니다. 저 당당하지 않습니다. 정말 잘못했습니다. 죄송해요.”리더.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행동을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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