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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페스가 '제2의 n번방'?..."논지 흐리는 백래시 사례"
- 뉴스포인트 2021-03-07
-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최근 아이돌 팬덤의 하위 문화인 '알페스(RPS·Real Person Slash)'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실존하는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수위 높은 성적 대상화가 이뤄진다는 이유에서다. 문제는 이를 두고 '제2의 n번방'과 같은 시각으로 결부하고 논지를 흐리는 '백래시(backlash)' 현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백래시란 사회·정치적 변화에 대해 나타나는 반발 심리 및 행동을 이르는 말이다. 통상적으로 페미니즘, 동성혼, 흑인 인권운동 등에 반대하는 이들이 표출하는 '역습' 전략을 일컫는다. 알페스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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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끝난 후 후유증에 시달릴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실연, 그 후선영(공효진)과 재훈(김래원)은 같은 직장 동료이면서 똑같이 실연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파혼을 한 재훈은 맨 정신으로 견디기 힘들다며 매일 꽐라가 된다. 취중에 이리저리 전화해서 울고불고, 주사를 부린다. 사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취중에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술은 묘하다. 내가 마시고 취하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마시고 취한 모습을 보면 그 사람뿐 아니라 술도 싫어지려고 하다. 내게는 당분간 금주를 권하는 영화라고 하겠다. 쿨럭. 선영은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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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우정도 갈팡질팡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대학 4년 동안 붙어 다녔던 단짝이 있었다. 졸업반이 되자 친구는 만나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고, 나는 졸업 후 진로를 고민했다. 이력서를 내는 곳마다 떨어졌고 하늘 아래 혼자인 것 같았다. 전공이 달라 수업 시간 외에는 뭐든 같이 했던 친구와 점점 멀어졌다. 우리는 가끔 만나게 되었고, 서로 다른 길로 들어섰다. 빨강머리 앤이 다이애나와 평생의 우정을 맹세했지만 졸업 후 다른 길을 갔듯이. 친구는 4년 간 내 일기장의 주인공이었는데 그녀의 결혼으로 나는 커다란 상실감을 경험했다.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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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 투 노멀, 트라우마를 노래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2
- [The Psychology Times=김기훈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돌아왔다. 2008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막을 올려 이듬해 퓰리처상과 토니상을 휩쓴 본 작품은 2011년 이후 5번째로 한국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그간 박칼린, 남경주 등의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거쳐갔던 <넥스트 투 노멀>의 이번 공연에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검증된 배우라는 호평을 받는 최정원 배우가 주연 '다이애나'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작은 규모에도 흡입력있는 각본과 음악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본 작품은 정신질환을 앓는 여성과 주변 가족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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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남자의 수명은 짧다
- 와이타임즈 2023-02-23
- OECD 보건통계(2019)에 의하면 한국인의 기대수명(2017) 평균이 82.7년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2년이나 더 길다. 특히 남녀 간 기대 수명의 차이가 커서 남자의 79.7년 대비 여자는 85.7년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6년 더 오래 산다. 그런데 2050년이 되면 한국인의 수명은 더 늘어서 여자는 100세를 넘기고 남자는 90세를 넘겨 사실상 100세 시대를 열게 된다. 한국이 고령인구 40%를 점유하면서 세계의 최고령 국가로 일본을 제치게 된다고 한다. 모든 동물들의 수명은 성장기간의 6배에 이른다고 한다. 이런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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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 경제 추락에 환하게 웃는 인도
- 와이타임즈 2021-09-07
- [중국의 주가 폭락, 인도로 몰려드는 투자자들]중국 경제가 흔들거리고 특히 시진핑 주석의 공동부유 제창 이후 빅테크와 사교육 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조치에 들어가면서 중국내 및 해외의 주식 시장까지 휘청거리자 중국 시장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인도로 몰려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일본의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는 6일 “중국 증시가 약세장을 면치 못하자 글로벌 투자자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인도로 몰려 들면서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날 “중국에서 빅테크 기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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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글로벌 투자시장에 중대한 변화, 인도 급상승-중국 급추락
- 와이타임즈 2024-02-08
- [아시아에서 가장 큰 두 강대국의 대조적 궤적]글로벌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자금을 회수해 인도에 투자하는 흐름이 확연하게 나타나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두 강대국이 대조적 궤적을 보이고 있다. 과거 ‘아시아의 떠 오르는 용’으로서 투자를 긁어 보았던 중국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수십억 달러를 회수한 후, 인도로 투자 방향을 바꾸면서 20여년만에 글로벌 시장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그룹과 모건스탠리 같은 월스트리트의 거대 기업들이 남아시아 국가를 향후 10년간 최고의 투자처로 지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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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또 악재 터진 바이든, 미국 대선 어떻게 되나?
- 와이타임즈 2020-10-18
- ▲ 바이든의 이메일 스캔들을 보도한 뉴욕포스트 1면[바이든의 위기? 연이어 터지는 악재들]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차이로 앞서가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연이은 악재에 휘청거리고 있다. 바이든 캠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린데다가 러시아 스캔들에 이어 조 바이든까지 연루된 또다른 대형 스캔들이 터졌기 때문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통령 재직시 차남이 일하던 우크라이나 에너지 회사 간부와 만났다는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이 담긴 이메일이 발견됐다고 전격 보도했다. 뉴욕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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