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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9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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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새 학기의 시작이 우울하기만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고다현 ] “나 개강하니까 갑자기 몸이 아프고 우울해. 개강 우울증 같아.”“개강 우울증? 그런 것도 있냐?ㅋㅋ 근데, 나도 개강하고 나서부터 무척 피곤해졌어.” 위 대화는 필자의 친구와 나눈 메신저 내용이다. 우스갯소리로 꺼낸 친구의 ‘개강 우울증’ 이란 단어가 필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정말 친구의 말처럼 개강하니까, 기운이 축 빠지고 의욕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증상은 필자뿐만 아니라 꽤 많은 학생이 경험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학생들이 학기가 시작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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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권태와 여가권태,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지영 ]누구나 언제든 겪을 수 있는 감정 '권태''권태'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혹자는 연애를 하다 느끼는 감정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권태는 비단 연인 사이에서만 느끼는 게 아니라, 한 개인이 인생을 살아가며 언제든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실제 심리학에선 우울이나 불안이 병리적인 현상으로 간주되는데 비해, 권태의 경우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 경험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평소 자주 느끼는 권태는 무엇인가?학습권태“공부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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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주인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합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12-14
- '세계시민대회'를 상상하다▲ 효고현을 경유해서 오사카까지 가는 코스 ▲ 행진 정보를 표로 만들어서 일본 동지들에게 미리 공유하였다.▲ 니시노미야역 앞에서 ⓒ 이원영▲ 고베를 지나 오사카로 가는 행진단 ⓒ 이원영▲ 코믹한 풍자 그림 ⓒ 이원영▲ 아름다운 모래강도 보인다. 우리가 복원하려는 4대강도 원형이 이와 가깝다. ⓒ 이원영위정자의 잘못된 행적을 바로잡는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야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2016년 가을의 촛불혁명 때 군부가 책동하려다 포기한 것도, 1980년대의 시민들의 처절한 투쟁과 그 성공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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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에게 묻던 "이게 나라냐 ?" 는 물음 이제 文정권에 묻는다
- 굿모닝논산 2020-09-11
- ▲ 우측 사진은 스물일곱시절 감옥에서 찍은 사진박정희 정권 말기 필자 나이 스물 일곱살 시절이다, 정치가 뭔지 모르던 시절 [지금도 모르지만 ] 독재정권 을 끝장내야 한다는 국민의 저항감이 전 국민의 가슴 마다로 확산됐다,독재정권은 소위 대통령긴급조치 라는 족쇄를 채워 국민의 입을 봉쇄했다, 어디서든 박정희 정권을 비판하는 단 한마디라도 나올라치면 여지없이 사찰 당국의 부름을 받고 경찰서 유치장에 끌려가거나 감옥에 던져졌다, 참 엄혹한 시절이 었다,독재정권은 입만 열면 "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 를 되뇌이며 영구집권을 노리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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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과 대만 농회의 고령자 복지정책
- 전남인터넷신문 2025-06-30
- [전남인터넷신문]지난 6월 28일과 29일, 저는 대만 타이중시에 위치한 두 곳의 농회(농협 유사 조직)를 방문하였다. 대만의 농회는 우리나라 농협과 유사한 조직으로, 신용사업뿐만 아니라 농촌지도사업, 구판매사업, 보험사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만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만 농회는 농업인들의 생산 지원, 농산물 판매, 생활 지도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그 역할과 기여도가 대만 사회로부터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필자가 관심을 갖고 방문한 주요 이유는 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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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에 관한 고찰
- The Psychology Times 2025-06-27
- [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당신은 꿈을 자주 꾸는 편인가? 필자는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꿈을 꾸는 편이다. 가끔은 그 내용이 선명히 기억나지만, 주로 깨어난 직후 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종종 현실과 구분되지 않을 만큼 생생하지만 끔찍한 악몽을 꾸기도 한다. 현실에서 이미 한참 전에 낸 서류가, 꿈에서는 새까맣게 까먹고 내지 못한 서류가 된다든지. 몇 달 전에 성공적으로 치른 시험을, 꿈속에선 준비되지 않은 채로 당장 쳐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든지. (안타깝지만 전부 필자의 이야기다.) 잠에서 깨어 이 모든 것이 가짜라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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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과 청태종을 생각한다
- 서남투데이 2020-09-28
- 조의에 갈음하여필자의 가족 가운데 한 명이 허리가 좋지 않아 한 달 예정으로 최근 입원을 했다. 식구 하나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되니 비록 잠정적일지언정 가정이 해체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로 인해 필자 개인의 일상생활마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었다.가족이 아프기만 해도 이토록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물며 불의의 사건사고로 말미암아 가족 구성원이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잃었다면 남은 사람들은 실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참담한 심정일 것이다. 필자가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해양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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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큰 파도를 맞닥뜨렸을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3
- 인생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어느 시기에 갑자기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듣게 될 수 있고, 어느 시기에 도저히 이겨낼 수 없는 거대한 시련과 역경이 닥치기도 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삶이 평탄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반드시 평탄할 것이라는 보장 같은 것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육체의 몸을 가지고 태어나 늙고, 병들고, 죽게 된다. 시간이 지나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항상 평탄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한계를 지닌다. 거기에 더해, 생물학적인 개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음식을 섭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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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을 뚫고 행진은 계속된다
- 가톨릭프레스 2023-12-22
- 8월13일 교토행진은 일본 시민사회에서도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온 듯하다. 비록 작은 신문 판이지만 행진 사진과 이모저모를 알뜰하게 담았다. 한국에서부터 걸어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보도였다.교토를 떠나 시가현으로 행진할 무렵 태풍 7호가 닥쳤다. 이 태풍은 간사이 지방을 관통한다고 해서, 공식적으로 행진 중단을 공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전체일정을 준수해야 하는 필자로서는 태풍이 부는 날일지라도 어떻게든 이동해서 다음 날에는 출발을 공지한 장소로 가야 한다. 일본의 동지들이 동행하려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숙소도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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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경찰, 자유민주체제의 보루 망각한 죄 중대하다
- 와이타임즈 2022-07-30
- ▲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대국민 홍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2022.07.27.6.25전쟁 72년, 휴전협정 69년, 한반도는 오늘도 우크라이나전쟁 다음을 예약한 듯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집권 3개월도 안되어 경찰이 경찰개혁 반대 시위투쟁에 나서고 있어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친다는 것이 그 명분이다. 경찰이 마비되면 국가의 모든 경영관리가 모두 중단될 위험에 처한다. 경찰의 근본 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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