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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400 73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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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탓을 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6
- [The Psychology Times=황선미 ]부모가 자주 싸울 때 아이들은 자기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가 행복하지 않은 것이라 믿어버린다. 실패가 거듭될 때 사람들은 어쩌면 자기가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과거의 잘못 때문에 하늘이 벌을 내렸을지도 모른다고 믿어버린다. 머리로는 그럴 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으로 누군가의 탓을 찾는 이유는 그편이 통제할 수 없는 현실을 계속 보면서 사는 삶보다 덜 아프기 때문이다. 나의 탓이던, 너의 탓이던, 세상의 탓이던, 탓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은 적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언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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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정의당 "잘못했다, 다시 한번 기회를" 5번 큰절[총선 D-6]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04
- [전남인터넷신문]군소 야당들은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수도권과 호남에서 유권자들과 접촉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유권자들을 향해 다섯 번의 큰절을 올렸다.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가진 것 없는 노동자와 농민의 곁에서 출발했고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성장했다"면서 "그게 초심이었다"라고 말했다.김 상임선대위원장은 "하지만 지난 4년 많이 부족했다. 때로 여의도 정치공학에 매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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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역할' 머리 맞댄 최재형·윤희숙 "생각보다 이견"
- 와이타임즈 2021-08-16
-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희숙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화동 한 카페에서 대담 영상 `국민의 삶과 국가의 역할`을 촬영하기 앞서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 등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뉴시스]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희숙 의원이 16일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한 대담을 나누며 머리를 맞댔다.당내 경선 후보 토론회 시행을 놓고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선주자끼리 토론회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언급한 최 전 원장의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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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마중나간 이준석 "'성과 좋았다'고 말하니 웃으셨다"
- 와이타임즈 2022-07-01
- ▲ [성남=뉴시스] 전신 기자 = 첫 해외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귀국길 마중에 대해 "짧게 인사를 나눴지만 자신감 있어 보였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JTBC '썰전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번에 행사를 간소화한다길래 허례허식 싫어하는 대통령이시라 안 갔더니만 워낙 확대해석이 많았다. 오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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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한 문제들로 금이 간 유리창 vs 문제없이 단단한 유리창, 어느 것이 더 안전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5
-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요즘 뉴스를 볼 때 좋은 소식보다 부정적인 소식이 들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칼부림 범죄, 묻지마 폭행 등 중범죄와 관련된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뉴스를 접하는 시민들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더불어 해당 사건이 일어난 근처 장소는 방문을 꺼리게 되고, 다른 장소에 외출을 할 때도 언제 어디선가 나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공격에 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공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사건들을 볼 때마다 우리 사회의 치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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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용의 마음한잔] 김춘수 님의 시 ‘꽃’, 그리고 그 반전
- 와이타임즈 2022-08-13
- ▲ [사진=Why Times]안녕하세요. 마음한잔 ‘나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오늘은 김춘수님의 시 ‘꽃’으로 시작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참 아름답네요.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고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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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달려온 당신, 이제는 맘 편히 쉬어도 좋아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7-07
- [The Psychology Times=최성은 ]2023년의 반이 지난 현재이 기사를 송고하는 오늘은 2023년 6월 26일으로, 2023년의 반이 지나고도 남은 시점이다. 1월 1일이 되어 다 함께 종소리를 듣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거쳐 벌써 여름의 절정에 와 있다. 누군가는 새 생명을 맞이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세상을 등졌을 것이다. 모두 함께 반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반년이라는 시간이 짧았을 수도, 혹은 길었을 수도 있다. 또 누군가에게는 행복으로 물든 날들이었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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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 오영주-정재호-이가흔, 프렌즈 사이 ‘썸’의 기준은? ‘스킨십’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5
- 채널A ‘프렌즈’ 6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4일(수)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연출 박철환) 6회에서는 오영주, 정재호의 반전 타로점 데이트와 함께 오영주, 정재호, 이가흔이 말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가 그려졌다. 특히 작사가 김이나가 ‘프렌즈’의 새 프렌즈로 등장, ‘하트시그널’ 유니버스와의 돈독한 우정이 빛을 발했다. 이날 오영주와 정재호는 사주와 타로점을 보며 곧 있을 이사운과 연애운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특히 오영주의 사주에 ‘올해 쌍가락지 낄 일이 있다’는 내용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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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싶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선민 ] 살면서 누군가를 위로해야 할 순간은 누구에게나 한 번씩 찾아온다. 남자친구와 싸운 친구를, 시험에 떨어진 가족을, 그리고 가족을 잃은 지인을. 그들의 슬픈 눈을 맞닥뜨릴 때마다 당장 슬픔에 잠긴 그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 하는 건지, 혹은 더 슬퍼지지 않게 모른 척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돌려야 하는 건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되려 미안해졌던 경험을 대부분 해봤을 것이다.위로란 무엇일까? 가장 좋은 위로란 현실적인 도움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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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면 급 피곤 '기 빨리는 사람' 어떻게 대처할까?
- 뉴스포인트 2021-03-08
- [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넌 너무 예민해"라는 말을 일삼는다거나 "오늘 진짜 피곤해 보인다"라는 말로 순식간에 잘못된 인간으로 느끼게 된다. 만나면 묘하게 기분이 나빠지고 전화통화만 해도 피곤해진다. 대화를 나눌수록 한없이 작아지는 기분이 들게 하고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의 대표적인 유형을 알아보자. '나는 초민감자입니다'의 저자 주디스 올로프에 따르면,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기 빨리는 사람'으로 여겨도 좋다. ▲피곤해서 자러 가고 싶다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 ▲몸이 아프다 ▲투명인간이 된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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