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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10 11,09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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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정숙의 상담코칭] 두 집 살림하는 남편
- 와이타임즈 2023-06-13
- [질문] 저의 남편은 외아들입니다. 일주일에 4일은 어머니 집에서 보내고 나머지 3일은 저와 아이들과 함께 지냅니다. 어머니가 외로우니 함께 있어드려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에는 어머니 혼자 지내는 게 무섭고 떨린다고 하셔서 남편은 일 년 동안 시어머니와 잠을 자 드린 적도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란 교포인데 이런 한국남편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새벽부터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옵니다. 일기예보부터 시작되어 하루 일정 등을 꼼꼼히 챙기시고 아이들 유치원 가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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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늘부터 비합리적이지만, 더 나은 내가 되겠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2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당신은 합리적인 인간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게 되면 굉장히 당황스럽다. 이 문장에서 그리 어려운 단어는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합리적인 인간인지 아닌지 단번에 답을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이 질문이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우선 '합리성'이란 무엇인가? 한자 그대로 풀어보자면, 이성에 부합하는 것을 의미할텐데 이렇게 말해서는 사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합리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가? 보통 슈퍼마켓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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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하는 법을 잊은 우리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지하철에 타면 책을 읽기보다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를 마주할 수 있다. 지하철 한 칸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한 명에서 두 명쯤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청소년의 경우 2020년 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 평균 주중에는 4.7시간, 주말에는 6.7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실제로 독서를 하는 이들도 적고, 한 권의 책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일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성인의 비율은 46.9%에 해당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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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힘든 얘기, 자녀에게 해주는게 맞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모든 부모는 여러가지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가족의 경제적 재화를 얻는 원래의 자기 직업이 있으며, 동시에 부모라는 직업(더 정확한 표현으로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원래의 직업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그 안에서의 성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하지만 어디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돌아가겠는가? 때로는 어려움과 시련에 부딪치게 되어 있으며, 그런 때 가족들을 물끄러미 보고 있으려면 차라리 나 하나 홀몸이었으면 마음이라도 홀가분 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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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가로막는 세가지 나쁜 습관
- The Psychology Times 2021-04-13
-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기를 원하고 바란다.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행동이 필요하듯이, 행복하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건강을 망치는 나쁜 습관이나 행동들이 있는 것처럼, 행복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들도 있다.행복해지기 위한 노력 자체도 필요하지만 행복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들을 없애는 것 또한 중요하다. 행복을 가로막는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1. 높은 기대 수준 : 비현실적 기대는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기대 수준이 높으면 행복감이 낮아지고 불행이 시작된다.물론 적당한 기대와 목표는 나를 성장시키고 개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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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자
- 수도권탑뉴스 2022-09-12
- 나는 지금 경로당에 앉아 있다.새해를 맞이 하며 서로 서로 건강하자며 인사들을 나눈다.내 옆에는 윤호영 님, 성계지 님, 민명언 님 등과 함께 총무님이랑 같이 앉아서 우스개 소리를 한다.「제일 먹기 싫은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었으니 큰일이네」「그래도 우리들은 다행이야, 아직은 건강하잖아」「그래, 그래, 누구든 아프기만 해봐라」와! 와! 모두들 웃는다.모두들 지난 해는 어떻게 보냈는데 올해는 어떻게 보내지?허허롭게 웃는 사람도 있다.「이봐, 이봐, 내 지난 애기 좀 들어봐. 내 애기를 들어보면 다른 사람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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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 보면 안다고? 그럴 리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1-27
- 면접관 교육 시 가장 큰 적은 '저는 척 보면 압니다!'라는 편견과 자신감이다. 이와 같은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경우 면접관 교육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당연히 교육 내용에 집중하거나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면접관 교육 도입 부에는 일부러 아주 쉬운 평가 사례와 실습을 포함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얼마나 많은 평가 오류(즉, 편견과 왜곡!)들이 발생하는지를 직접 경험하게 한다.그제야 '아...!'라는 탄식과 함께 그래도 교육을 받으려는 기본적인 태도와 자세가 생기기 마련이다. 결론부터 말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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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일도 중요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4-02-15
- ▲ 엠마오에서의 저녁식사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2024.02.16.) : 이사 58,1-9ㄴ; 마태 9,14-15 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단식에 대해 설파했습니다. 그러한 단식이란 단지 식사 끼니를 거르는 행위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정의를 구현하고 사랑의 희생을 실천하는 모든 활동을 다 포함합니다. 단식 행위는 이를 위한 기도로서 욕망을 절제하여 자신을 비워서 하느님의 뜻에 집중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그런가 하면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왜 단식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자주 단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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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는 소통을 위한 것이고, 소통은 관계를 위한 것이다
- 가톨릭프레스 2020-11-23
- 현대인의 미디어 현실 : 사이-세상인터넷 강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은 스마트폰 가입자 5,000만을 넘어선 시대에 들어섰다. 스마트폰 사용자 5,000만은 이동통신 가입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이나 초고령층 등을 제외한 ‘국민 1인당 1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스마트폰이 열어주는 새로운 미디어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다. 첨단 미디어기기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확 변했다. 손안에 카메라, 녹음기, TV, 영화관, 도서관, 채팅방, 은행 등 온갖 것이 다 융·복합적으로 들어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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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극한 추위에 땔감도 없는 北, 영화배우도 구걸 나서
- 와이타임즈 2022-01-22
- ["영하 10-18도에 땔감은 없고" 덜덜 떠는 북주민]북한의 추위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바 있다. 보통 영하 10도에서 18도를 넘나드는 맹추위가 북한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요즘 북한 주민들이 땔감이 부족해 추위에 떨고 있으며 땔감 마련을 위해 멀리 떨어진 산에 나무하러 다니느라 고생하는 주민이 많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0일 함경북도 청진시의 한 주민 소식통을 인용해 “요즘 청진지방에는 눈이 자주 내리고 밤 기온이 영하 10도~영하 18도에 달한다”며 “이 추운 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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