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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일축…내홍은 계속
- 와이타임즈 2022-03-18
- ▲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당내 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쇄신 의지를 밝혔지만 당 내홍은 계속되는 분위기다.대선 패배 후폭풍을 수습하고 당을 재정비하는 작업과 함께 6월 지방선거까지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맡은 비대위가 닻을 올리자마자 좌초돼선 안 된다는 위기감에 따라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당이 부여한 비대위원장으로서의 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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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3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싫어하는 친구에게 오히려 친절을 베푼 경험이 있는가? 우리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 방어기제를 활용하곤 한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친절을 베푸는 것처럼 자신의 속마음과는 반대로 행동하는 것 또한 방어기제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어기제란 무엇일까? 방어기제 = 나를 보호하는 수단?방어기제란 자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달리 해석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 의식이나 행위를 가리키는 용어다. 지속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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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김종인 "다음 지도자는 40대에서"
- 와이타임즈 2020-12-06
- ▲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청년국민의힘 창당대회에 참석하고 한국 정당 최초로 예산·사업·의결권이 독립된 당내 청년정당을 출범했다 [사진=국민의힘]국민의힘은 6일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창당대회에 직접 참석해 "다음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는 70년 이후에 출생한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국민의힘 청년의힘 창당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청년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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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아닌 날씨와 같은 마음으로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3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낮의 햇빛은 뜨겁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이맘때쯤 느낄 수 있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반갑습니다. 무더위가 지난 후, 또는 한겨울의 맹추위가 지나고 난 후에 만나게 되는 날씨죠. '아무것도 아닌 날씨' 라고 이름도 붙였습니다.10년 전에 (지금은 남편이 된) 남자친구와 학교 앞 벤치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은 이름입니다. 그 때의 공기가 너무 편안하고 평화로워서 그 느낌을 말했고, 그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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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3-03-30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미네르바 대화’는 기술전문가, 공학자 및 기업가는 물론 법률가, 철학자를 비롯한 인문학자들 이 만나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끼치는 영향과 결과를 논의하는 모임이다.이날 연설에서 교황은 인공지능의 발달이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술 발전의 중심에 항상 “인간 존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나는 인공지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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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게 늙는 것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연애와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지만 비혼의 중년으로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환상은 거의 없다. 어딘가에 운명적 인연이 아직 숨어있을 거라는 생각은 더더욱 안 한다. 연애는 매일 심쿵 하는 이벤트로 채워질 거라는 환상을 품기에 나는 너무 늙었다. 연애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일인데 체력도 딸리고 의지도 부족하다. 결혼 생활은 성별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살 배우자는 교감이 있으면 좋겠지만 교감을 나누지 못한 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행위만 공유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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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당신, 그 이유는 ‘마음’에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3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식사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떡볶이나 마라탕과 같은 매운 음식이 떠오를 때가 있다. 혹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젤리같이 단 음식이 자꾸만 생각날 때도 있다. 그 외에도 배가 고프지 않은데 과자를 계속 집어먹는 등의 섭취를 제어하지 못하는 행동을 할 때도 있다. 언젠가부터 이와 같은 모습을 두고 ‘가짜 배고픔’을 느낀다고 한다. 가짜 배고픔, 즉 가짜 식욕은 배가 고픈 것이 아닌 데도 무언가를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심리적 허기를 이르는 말로, 배고프지 않아야 할 상태임에도 배고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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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전쟁한다면 '재래식+전술핵' 단기전"
- 와이타임즈 2023-09-05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가정보원은 4일 북한이 전쟁 시 장기전보다 재래식과 전술 핵무기가 결합된 단기전을 속전속결로 치르려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가 지난 7월 북중러 연합훈련을 북한에 공식 제안했다고 보고했다.최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행사 참석과 관련해선 일본 정보기관과 협력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국회 정보위원회 간사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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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하는 법을 잊은 우리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지하철에 타면 책을 읽기보다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를 마주할 수 있다. 지하철 한 칸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한 명에서 두 명쯤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청소년의 경우 2020년 한 연구에 의하면 하루 평균 주중에는 4.7시간, 주말에는 6.7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실제로 독서를 하는 이들도 적고, 한 권의 책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일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성인의 비율은 46.9%에 해당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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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계에 중국 대응 넣자'에…한국 "中이 왜 나와" 불쾌
- 와이타임즈 2021-12-27
- ▲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미연합사령부 제공)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반도 전시에 대비한 작전계획(작계)에 중국 문제를 넣자는 발언을 했다. 이를 놓고 주한미군을 중국 대응에 활용하려는 미국 군 당국의 속내가 드러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지난 25일 미국의 소리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 문제를 한미 작계에 포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2010년 이후 한반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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