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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일 돌봄 요청 하루 평균 150건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0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1 구강암으로 투병 중인 60세 A씨(광산구)는 수술로 인해 치아가 모두 빠지고 오른쪽 턱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건강은 계속 악화되는데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찮다. 기존 돌봄제도는 대상이 아니라 신청조차 할 수가 없다. 90세 노모와 단 둘이 생활하고 있어 집안 관리마저 챙기기 어려웠던 A씨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제도에 대해 알게 된 뒤 식사서비스를 신청했다.#2 아들의 파산으로 빚독촉이 심해 친척집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88세 B씨(서구)는 현재 사는 곳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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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살아간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2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 pixabay평소 독립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다. 독립적이라고 하면 흔히 어떠한 행위를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비슷한 의미로 막 20대를 시작한 내가 그랬듯이 독립적이라는 것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도 있다. 대학에 막 들어간 새내기 시절은 집과 학교 사이를 통학했다. 그것도 금방 질려서 2학기부터는 2인실 기숙사에 들어가 살게 되었지만 생활패턴이 맞지 않은 룸메이트와 다툰 후 바로 나왔다. 2학년은 아예 혼자 살아보겠다고 자취를 했으며 고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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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의 부재와 흥미 위주의 관심사(1)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첫째는 adhd다. 그것을 7세 가을에 알았다. 그리고 많은 부분을 이해했다. adhd라서 그럴 수밖에 없다는 수많은 것들을, 'adhd니까 그럴 수 있구나'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중에 하나는 정말 이해할 수 없어 힘들었고, 너무 힘들어서 울 것만 같은 것이 있었다.'no 관심'아이는 무던히도 호기심이 많았다. 마치 미어캣처럼, 후다닥후다닥. 어느새 저쪽으로, 어느새 이쪽으로. 전등불 켜고 끄듯이 관심을 쉽게 켜고 쉽게 껐다. 그중 자기의 흥미를 크게 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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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창의력의 중요성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걸(하)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창의력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창의력을 수치화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널리 알려진 것은 토렌스라는 학자가 만든 TTCT(Torrance Test of Creative Thinking)라는 창의성 검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검사에서는 유창성, 정교성, 독창성, 융통성, 제목의 추상성, 개방성 같은 창의력 관련 개념들을 검사합니다. 테스트의 수치가 높으면 창의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지만 참고가 가능한 것이지 절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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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찌민에서 만난 '내 심장' 부부
- The Psychology Times 2024-01-31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베트남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람’이었다. 무질서에서 나름의 질서를 보도록 도와주는 것은 사람이었다. 베트남에서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는 여행할 수 없었다. 호텔 로비에서도 스치는 다른 여행자들과도 말을 주고받게 된다. 다른 도시에서 호텔 로비는 내 공간으로 들어가기 위해 잠시 스치는 익명의 공간일 뿐인데 말이다. 실제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불편함은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또한 사람과 만나는 여정이라 혼자 떠나도 여러 사람과 여행하게 된다.호찌민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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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가 외향'을 아십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4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저는 원래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었습니다.친구들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번 사귀면 무척 깊이 사귀는 편이었죠.가끔씩은 사람들이 너무 소극적이라는 얘기를 했지만 뭐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으니까요.그런데 막상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그게 아니더라고요.다들 적극적이고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저만 너무 뒤처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특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거나 회식 같은데에서 노래라도 할라치면 정말 긴장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선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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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학원도 멈춰 갈 곳 잃은 청소년들 .. 파주시의 특별한 대응
- 경기뉴스탑 2021-03-25
- 최종환 파주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 "지난해 4월 파주경찰서에서 A양을 처음 만났어요. 경찰과 어른들 사이로 앳된 여자 아이가 불안한 듯 서 있었죠. 사례관리사인 저는 따로 아이를 불러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동안 학교는 다니지 않았고, 혼자 고시원에서 살았대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코로나19로 그만두면서 갈 곳이 없어서 경찰서까지 오게 됐대요. 우선 아이가 잘 곳이 필요하니 쉼터로 연계해 줬어요. 그 아이가 지금은 기숙사가 있는 인력개발원에서 스마트네트워크 과정을 배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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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과 단절된 채 혼자서 임종 맞지 않도록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8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8일(목)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구현을 위한 대표 정책으로서, 임종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최초의 기본계획이다. *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게 복지의 출발”(대통령, ’23.1.9. 복지부 업무보고) 정부는 2027년까지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수 20% 감소(′21년, 1.06명 → ′27년, 0.85명)를 목표로, 고독사 위험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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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태어난 아기 저수지 유기한 20대 여성, 경찰에 자수
- 여성일보 2024-08-19
- 세종시에서 한 20대 여성이 갓 태어난 아기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집에서 혼자 출산했으며, 아기가 숨을 쉬지 않자 겁이 나서 저수지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아기의 시신은 지난 15일 시민의 신고로 발견되었고, A씨는 시신 발견이 보도된 직후 자수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아기의 사망 원인과 사망 시점을 확인한 후, 추가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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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동지역협의체, 거동불편 독거노인에 국배달 나눔
- 오산인터넷뉴스 2022-06-09
-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육개장) 나눔을 실천하였다.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따뜻한 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쓸쓸해서 잘 안 챙겨 먹게 되는데, 이렇게 따뜻한 국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이렇게나마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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