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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무엇을 잊고 살아가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1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오지민 ] 2018년 방영한 의학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의사가 주인공이 아닌 병원 드라마로, 보건 의료직 종사자들인 물리치료사와 방사선사, 그리고 실습생들의 일상을 시와 함께 그려낸 감성 코믹극 즉, 코메디컬 드라마이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 나오는 여러 인물은 하나씩의 사소한 결점들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를 치료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완벽한 사람들은 아니다. 이들도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완벽할 수는 없다. 물리치료사 우보영(이유비)은 ‘울보영’이라는 별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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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3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후배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면, 남편이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이야기가 있다.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그것도 결혼 초에때는 결혼 5년 차, 남편은 아팠고 아이도 아팠다. 원치 않는 귀촌을 했고 직장을 잃었고 결혼 후 생활비는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남편은 아파서 짜증을 내었고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게 해 분노했다. 생활비는 내가 벌었고, 먹을 것은 친정에서 조달했다. 어릴 때부터 나는 '아픈 것은 죄'라고 배웠다. 건강관리를 스스로 하지 않아서, 나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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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여성의 5가지 특징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3
- [The Psychology Times=서민서 ]이 기사는 건강한 '여성성'의 5가지 특징을 다룬다. 유성생식이 시작된 지 10억 년이 되었고, 긴 진화의 시간 동안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 차이와 심리적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어쩌면 오늘날 남녀 갈등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시하기 때문일지 모른다.물론 남녀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더 많다. 하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각자의 장점을 살려 협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1. 이해심이 깊다.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름다운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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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 논단] 중국 시진핑 체제의 위기와 전망
- 와이타임즈 2023-01-16
- ▲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연구회 개강 연설을 하고 있다. 이번 연구회는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원 회의에서 채택된 결의안에 대한 학습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리커창 총리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는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을 비롯해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왕양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왕후닝 중국 공산당 서기, 자오러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등이 참석1. 들어가면서 역사의 시계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옮아가는 변화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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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노답 인생 + 구제불능 인간 = 나 : “나란 인간은 언제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1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당신은 자신의 유년기를 기억하는가? 단순히 과거의 조각일 뿐이라 생각했던 이 '어린 시절'이란 사실, 한 인간에게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부분이다.그리고 그렇게, 어른이 된 지금도 누군가의 삶과 내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과거에 거쳐 온 어린이의 모습을 일컬어 우리는 ‘내재과거아’라 이야기한다. 이 글의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읽는 이가 내재과거아에 대해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스스로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마주하게 될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three. 부모 탓은 그만, 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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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도 오고 마는 내일이 두려운가?
- 가톨릭프레스 2020-12-17
- 지난 추석 공영방송 KBS에서 30% 가까운 시청률 폭탄이 터졌다. ‘고향역’, ‘18세 순이’, ‘울긴 왜 울어’, ‘홍시’, ‘영영’, ‘공(空)’, ‘잡초’ 등 그때그때의 시대상을 반영한 노래로 사랑을 받아온 나훈아가 이번 공연에서 ‘테스형’으로 역사 안에 묻힌 가수 나훈아를 다시 소환했다. ‘나훈아 어게인!’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고 질문을 던지는 가사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테스형’ 노랫말에 담긴 메시지는 이 시대 대중들이 하고 싶은 말을 가득 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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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잘못이 없어! 상황이 나빴을 뿐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7
- 나르시시스트는 자기가 잘못한 것에 대해 언제나 합당한 이유 등을 통해 변명과 핑계를 댄다. 그래서 항상 자신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아이를 낮잠을 재워두고, 나도 함께 잠들었다. 물론 전화벨은 진동이다. 그래서 전화가 오는지도 모르고 꿀잠을 잤다. 그런데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 전화를 걸어보니 약속시간이 지나서 그냥 준비한 것을 모두 풀어두고 아이와 함께 있다며 다음에 보자고 했다. 나는 무척 미안해했다.나르시시스트는 언제나 완벽한 변명 거리가 있다. 나도 그 당시에는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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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모르는 청춘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5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대학에 오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하는 청춘이지만 자신을 모르는 청춘들이 많다. 청춘들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체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는다. 목표는 오로지 대학이다. 대학을 위한 무수한 많은 시험과 경쟁 안에서 자신을 돌보며 쉬어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청춘이 되었다면 달라져야 한다. 거친 세상에서 잘살아갈 수 있도록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알아줘야 한다.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좋은 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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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포상제’ 7명 수상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06
-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3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에서 청소년 7명이 동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한 청소년들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자들이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7세에서 15세 이하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활동 프로그램이다.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면 단계별로 포상이 주어진다. 포상을 받은 한 청소년은 “자기도전포상제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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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삶을 견뎌내기 위한 마음의 갑옷, 방어기제: 지금 당신의 방어막은 어떤 모습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9-19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당장 쓸 돈이 부족하지만 값비싼 명품을 구매해 SNS에 올리곤 하는,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혹은 무언가 일이 잘못되었을 때 “생각해 보니 그 일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안 해도 돼.”라고 종종 ‘합리화’해 버리는 사람들.이는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흔하게 발견되고, 할 수 있는 모습들일 것이다.그런데 이런 행동들 모두 자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기제였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있었는가? 방어기제란방어기제는 심리 내적 또는 외적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불안감을 처리하고 심리 내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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