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51-460 47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셀트리온 재무제표] ①'영업이익률 45%'를 믿기 어려운 3가지 이유
- 더밸류뉴스 2021-07-25
- 셀트리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45.44%로 국내 30대 상장사 가운데 ㈜LG(45.90%)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기준)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영업이익으로 벌어들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국내 제조상장사의 평균 영업이익률 6~7%를 훌쩍 뛰어넘는 이같은 양호한 수익성 덕분에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10위권에 올라 있다 ▷ 본보 '[단독] LG, '1Q 영업이익률 1위' 30대 상장사...2위 셀트리온 연구개발비 자산화'(2021년 6월 19일) 참조.그런데 셀트리온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과연 이같은 수익성을 얼마 ...
-
-
- [CEO탐구] 조현준 효성 회장, 코로나19에도 역대급 실적 비결은
- 더밸류뉴스 2022-05-22
-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그룹에게 지난해는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시기로 남아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발표에 따르면 효성그룹은 지난해 매출액 15조6500억원, 당기순이익 861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4.82%, 282.32% 급증했다. 순이익이 3배 가량(282.32%) 급증한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지난해 '효성 삼총사'로 불리는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초호황을 누렸다. 계열사 53개로 전년비 3개 증가했다. 공정위가 지난달 발표한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
-
-
- [대기업집단 탐구] ⑦GS그룹, '가족 경영'으로 재계 8위...신사업 가시화는 언제쯤?
- 더밸류뉴스 2023-06-14
- 한국 재계에서 '가족 경영(family business)' 방식을 유지하면서 '사이즈'가 가장 큰 대기업집단은 GS그룹(회장 허태수)이다. GS그룹 지주사 ㈜GS 지분은 허씨 일가 40여명에게 각각 낮은 한 자리수로 분산돼 있으며 허씨 가족들간의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가족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오너 한 사람이 최대 지분을 쥐고 1인 리더십으로 경영되는 대다수 '오너 경영'과는 다른 형태이다.가족 경영은 기업 성장과 영속성에 효과적일까?GS그룹에 관한 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까지는 'Yes'이다. ◆재계 10위권 ...
-
-
-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이전 1년차...현대그룹 '재건의 꿈'은 언제쯤?
- 더밸류뉴스 2023-02-26
- “2030년까지 현대엘리베이터 연매출액을 5조원까지 키우겠습니다. 글로벌 부문 비중을 50%까지 높여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13일 충북 충주에서 진행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 이전기념 미래비전 선포식'. 이날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비장한 목소리로 발표한 '2030년 연매출액 5조 달성' 선언은 재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기업이 비전을 발표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현대그룹이 미래 비전과 수치를 발표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현대그룹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 ...
-
-
- 경기도 공정국 출범 2년 ..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및 소비자권익 강화
- 경기뉴스탑 2021-06-15
- 올해 2월 가맹대리점분야 불공정 현안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는 2019년 7월 전국 최초로 공정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2년간 공정국은 법적 사각지대인 대형유통점 입점사업자를 보호하는 입법을 견인하고 고액체납자 3만명 이상 조사, 연 3만% 이상의 고리를 매긴 불법사금융업자 검거 등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정국의 지난 2년을 ▲공정경제 ▲조세정의 ▲특별사법경찰단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살펴봤다.■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및 소 ...
-
-
- [대기업집단 탐구] ㉔귀뚜라미, '매출 1조' 성장에 가려진 '지분 100%' 가족 경영
- 더밸류뉴스 2023-11-05
-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한국 재계에 몇 안되는 '창업주 당대(當代)에 조(兆) 단위 매출액으로 성장한 기업집단'에 속한다. 최진민(82) 창업 회장이 1962년 21세에 서울 마포구의 귀퉁이에 난방 보일러를 제조하는 '신생보일러공업'(현 귀뚜라미 보일러)을 창업했을 때 이 기업이 귀뚜라미, 나노켐, 귀뚜라미홈시스, 귀뚜라미랜드, 티비씨(TBC) 등 13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 에너지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사실상 없었다. 본업(보일러)이 갖고 있는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식, 레저를 비롯한 사업 다변화와 글 ...
-
-
- [대기업집단 탐구]①삼양그룹, 신성장동력 부진에 흔들리는 '1950년대 재계 1위'
- 더밸류뉴스 2023-05-02
- "기업 혁신의 성과가 더딜 경우 어떤 결과를 맞을 수 있는 지를 생각하게 해주네요. 삼양그룹이 거북이라면 경쟁사들은 성큼 성큼 앞서 가는 토끼라고 할까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의 '2023 공시대상기업집단' 리스트에 나오는 삼양그룹(회장 김윤)의 그간의 순위 변동을 살펴본 재계의 한 관계자의 말이다.삼양그룹은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 67위를 기록했다. 전년비 7계단 하락했다. 삼양그룹의 그간의 공시대상기업집단 순위를 살펴보면 2020년 이름을 올렸고(64위), 2021년 65위, 지난해 60위에 이어 올해 ...
-
-
- [대기업집단 탐구] ㉑중흥그룹, 대우건설 품고 20위…해외 시장·지주사 전환↑
- 더밸류뉴스 2023-10-03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해마다 발표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일명 대기업집단)에서 건설그룹 1위는 그간 DL그룹(회장 이해욱)이었다. 이재준(1917~1995) 창업 회장이 1939년 '국내 1호 건설사' 대림산업(현 DL이앤씨)을 창업한 이래 80여년에 걸쳐 업력을 쌓아온 결과물이다. 그런데 조만간 이 순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흥그룹(회장 정창선)이 대우건설을 인수해 양호한 시너지를 내면서 대기업집단 순위 기준이 되는 공정자산(비금융사 자산총계+금융사 자본총계)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흥그룹은 올해 업력 ...
-
-
- [핫-이슈] 영천시 승진인사 불공정 논란...직원 67%가 불공정...정실인사-인사권자 독선-혈연·학연·지연-금품·향응 순
- 영천투데이 2021-04-15
-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영천시 승진인사 불공정논란...직원 67%가 불공정했다.불공정 이유로...정실인사-인사권자 독선-혈연·학연·지연-금품·향응 순승진 원인... 인맥, 부서, 인사권자 판단, 상관친분 등영천시 본지 인사불공정 논란 보도에 반론보도 요구...본지 "이유 없다" 거부영천시, 기사 게제 않은 제3언론에 반박기사 게제 요청 왜?영천시 공무원노조, "인사권자 불신임 여부 묻게될것" 강력 경고▲ 지난해 3월 직원정례회 자리에서 ˝내가 인사권자입니다˝고 말한 최기문 영천시장, 그러나 지난 3월말 수시인사에서 승진탈락자의 탈 ...
-
-
- [CEO탐구]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 1년만에 '우량 1위 음료기업' 탈바꿈 비결은
- 더밸류뉴스 2022-05-09
- '칠성 사이다'로 잘 알려진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는 '국내 최대 음료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수익성이 저조했다. 이 회사는 2020년까지 영업이익률이 5%를 넘지 못했고 2017~2020년 4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던 이 회사가 지난해 영업이익률 7.27%에 당기순손실이 순이익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이같은 턴어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는 경영자가 박윤기 대표이사이다. 박윤기 대표는 2020년 12월 취임 당시 만 50세(1970년생)로 롯데그룹 계열사 CEO 가운데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