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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발트해 케이블 끊은 中화물선, 러시아 정보기관 사주받았나?
- 와이타임즈 2024-11-29
- [中화물선, 일부러 닻내리고 운항하며 발트해 케이블 손상]발트해를 지나는 광섬유 해저 케이블 두 곳이 훼손된 사건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현재 이 케이블을 손상시킨 장본인이 바로 중국 화물선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러시아 정보기관의 사주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혹이 만약 사실이라면 중국과 러시아가 합작해 서방의 통신망을 공격하려 했다는 결론이 날 수 있어 파문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 “지난 17~18일 발트해에서 발생한 해저 광섬유 케이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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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美 월가마저도 포기한 중국경제, 월가 대형 IB 인력·투자 앞다퉈 발뺀다
- 와이타임즈 2025-02-23
- [수년간의 좌절 끝에 산산 조각난 월가의 중국 계획]미국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IB)들이 결국 중국에서의 성장 전략을 전면 재검토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시장을 포기하는 수순으로 들어갔다. 그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중국 시장에 미련을 가져왔지만 더 이상 버틴다는 것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지난 18일, “월가는 미국 당국의 규제, 중국의 경기침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미·중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와 인력 규모를 대폭 줄이고 있다”면서 “중국이 약 5년 전 은행 시스템을 대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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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트럼프팀, 이란 핵 제거위해 공습 검토...이스라엘도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성
- 와이타임즈 2024-12-14
- [트럼프팀, 이란 봉쇄 위해 경제적 압박 이어 군사행동 고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예방적 차원의 군사적 행동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팀의 이러한 계획은 경제적 압박을 포함한 외교와 제재만으로는 이란의 핵개발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하에 강공책을 펼치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팀은 당선인 측근들이 경제적 압박만으로는 테헤란을 봉쇄할 수 없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란 핵 프로그램 중단을 위해 공습을 포함한 군사적 옵션을 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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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기업 협박해 세수부족 채우는 中, 자본 유출로 ‘립스틱 효과’마저 실종
- 와이타임즈 2024-12-31
- [中 상장 기업 최고위급 구금, “中지방정부는 날강도”]중국의 지방정부들이 부동산 위기 등으로 세수가 부족해지자 관내의 상장기업 최고위급들을 일방적으로 납치 구금해 자산을 몰수하거나 과도한 벌금을 부과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한마디로 ‘날강도짓’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기업에 대한 압박 정책 때문에 상장기업들의 해외 이전도 가속화되고 있어 자칫 중국 경제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중국 증권 규제기관에 제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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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해외 망명 115만명, 관광객은 안가고.. 갈라파고스가 되어가는 중국
- 와이타임즈 2025-01-12
- [시진핑 정권하에서의 국외 망명 신청자 115만명]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한 이후 12년여 동안 국외 망명을 신청한 중국인의 수가 115만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내수 침체에 빠진 중국이 전례 없는 비자 면제 정책을 펼쳤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유한 내국인은 줄줄이 망명하고 있고, 외국인은 중국으로 관광 여행조차 발길을 끊으면서 중국이 갈수록 갈라파고스가 되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자유아시아방송(RFA) 중국어판은 지난 10일, 국제 인권단체인 '세이프가드 디펜더스'가 유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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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푸틴이 저지른 최대의 실수, 잠자던 우크라의 기술본능을 건드렸다!
- 와이타임즈 2024-12-25
- [우크라이나의 절박함이 만든 비밀 미사일 프로그램과 무기들]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잠자던 우크라이나의 기술본능을 깨우면서 새로운 미사일과 첨단 드론 등의 신무기를 개발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 소련 시대만 하더라도 첨단 엔진이나 핵무기 등을 제조하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후 모든 것들을 폐기하고 잊이버렸지만 푸틴의 침공으로 상황이 절박해지자 전쟁 개시 3년만에 왕년의 기술력을 회복하고 있어서 푸틴에게는 두고두고 화근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24일, “우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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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트럼프 취임도 전에... 책사 배넌과 머스크 사생결단의 정면 충돌
- 와이타임즈 2025-01-14
- [트럼프 책사 배넌, “대통령 취임전까지 머스크 쫓아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고문이자 책사로 불리는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악마'로 부르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전까지 쫓아내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핵심 측근 두 사람이 대통령 취임도 전에 사생결단의 정면 충돌을 함으로써 이번 사태가 어떻게 번져갈지 주목된다.미국의 정치전문매체인 더힐(The Hill)은 12일(현지시간) “스티브 배넌은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인터뷰에서 머스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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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푸틴, 곧 죽을 것” 살벌한 경고 날린 젤렌스키, 러시아 본토 또 진격한 우크라
- 와이타임즈 2025-03-29
- [젤렌스키, “푸틴의 죽음 임박, 러 통제력 잃을까 두려워 해”]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의 죽음이 임박했으며, 그의 사망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침공도 끝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물론 푸틴의 죽음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살벌한 언어로 경고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영국의 더타임스(The Times)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두고 보라. 72세의 푸틴은 곧 죽을 것’이라면서 ‘나는 47세로 푸틴보다 나이가 적기 때문에 나에게 배팅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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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처절하게 무너진 러시아 경제, 실체 들여다 본 미국도 경악
- 와이타임즈 2025-02-27
- [도저히 회생 불가능 판단 내린 러시아 경제]러시아 경제가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3년 넘게 치르면서 경제가 완전히 피폐해진 상황에서 그동안 러시아 경제를 지탱해왔던 에너지 산업의 수출길이 막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가 손을 마주 잡는다 해도 미국마저 러시아 경제를 살리기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스크바와 주요 경제 협정을 맺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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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트럼프가 쏘아올린 관세 전쟁, WSJ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무역전쟁”
- 와이타임즈 2025-02-03
- [트럼프, 캐나다·中·멕시코에 전면관세, 글로벌 통상전쟁 강행]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통상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일단 캐나다 및 멕시코에 25%, 중국에 추가로 10%의 보편적 관세를 각각 부과키로 1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들 3국에 대한 실제 관세 부과는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대해 관세 부과를 당한 국가들의 반발은 물론이고 미국 내에서조차 당장 식탁물가에 비상이 걸렸고, 언론들은 ‘역사상 최악의 무역전쟁’이라며 강력하게 비판을 하고 나섰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전날 멕시코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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