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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제청
- 와이타임즈 2024-02-03
- ▲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된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사진 왼쪽)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사진=대법원 제공)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56·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신숙희(55·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 각각 임명 제청됐다.두 명의 대법관은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할 전망이다.대법원은 2일 오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헌법 제104조 제2항에 따라 엄 부장판사, 신 상임위원을 차기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헌법 104조 2항은 대법관의 임명에 관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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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빠름에서 느림으로 가는 길
- 와이타임즈 2024-06-07
- ▲ [사진=Why Times]집 바로 뒤에 산속 숲길이 있지만 체력의 한계로 나는 항상 앞에 있는 홍제천을 산책한다. 물도 깨끗하고 나무도 많아서 산책하기에 참 좋다. 오늘은 평소 걷던 산책길을 벗어나 조금 더 멀리 걸었다. 상명대학교 부근에 대한불교 조계종의 옥천암과 자그마한 암자가 있다. 암자 앞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는데, 그 냇가에는 몇 마리의 야생 오리 떼가 한가롭게 놀고 있다. 나는 문득 저들 오리보다 나은 것이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한 동안 사색에 잠겨보았다. 그리고 이내 과거를 뒤돌아보게 되었고 그동안 너무 빠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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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숫자로 본 '공공주택 키플레이어' 설립 13년 성과 1위는...
- 더밸류뉴스 2022-10-29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립 13년을 맞이하면서 이 공사가 그간 거둔 성과와 발자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H는 2009년 10월 설립됐다. 토지 개발을 주요 업무로 영위하던 한국토지공사와 서민들에게 저렴한 임대주택 보급을 목표로 하던 대한주택공사의 합병 방식이었다. 그로부터 13년이 지났다. 민간 기업이라면 그간의 13년을 대대적으로 경축할 법 하지만 LH는 조용히 지나고 있다. 정부 산하 공기업인 데다 현재 신임 사장을 공모중이라는 것이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LH 최대주주는 대한민국 정부(88.82%)이다). 그렇지만 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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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탐구] ⑦GS그룹, '가족 경영'으로 재계 8위...신사업 가시화는 언제쯤?
- 더밸류뉴스 2023-06-14
- 한국 재계에서 '가족 경영(family business)' 방식을 유지하면서 '사이즈'가 가장 큰 대기업집단은 GS그룹(회장 허태수)이다. GS그룹 지주사 ㈜GS 지분은 허씨 일가 40여명에게 각각 낮은 한 자리수로 분산돼 있으며 허씨 가족들간의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가족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오너 한 사람이 최대 지분을 쥐고 1인 리더십으로 경영되는 대다수 '오너 경영'과는 다른 형태이다.가족 경영은 기업 성장과 영속성에 효과적일까?GS그룹에 관한 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까지는 'Yes'이다. ◆재계 10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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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양④, “보수는 북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 서남투데이 2021-03-14
- 서울의 미래는 시민 개개인의 행복에 있어공희준(이하 공) : 대표님께서는 한국사회가 직면한 총체적 위기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태양(이하 오) : 저는 맹목적 성장주의가 우리 사회의 절대적인 가치기준 구실을 해온 데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맹목적 성장주의는 일제로부터의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한국을 움직이고 규정해온 핵심적 동력이었습니다. 저는 성장주의의 한계가 뚜렷이 드러난 지금 근본적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서울은 개발주의가 득세한 고도성장 시대의 혜택을 가장 많이 만끽한 지역입니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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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심취 무아지경에 빠진 상태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미국 심리학회가 발행하는 '미국 심리학자(American Psychologist)'는 세계의 거의 모든 심리학자들이 자신의 전공분야나 소속된 분과학회에 관계없이 읽는 학술잡지이다. 이 저널은 광범위한 관심사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기사를 시기적절하게 게재한다. 퇴임하는 미국 심리학회장의 퇴임사와 새로 취임하는 학회장의 취임사 등이 실리고,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특집호를 발행하면서 미국과 전 세계 심리학계의 연구 방향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새천년이 시작되던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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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동빈 '친정 체제' 1년…뭐가 달라졌나
- 더밸류뉴스 2021-07-19
- '재계 5위' 롯데그룹의 황각규(66) 전 부회장은 1990년 35세에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신동빈 상무가 입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신동빈 상무-황각규 부장'이었다(두 사람 모두 1955년생이다). 후계자 수업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지만 한국어, 한국 문화에 낯설던 신동빈 상무에게 황각규 부장이 유창한 일본어로 안내해 친밀해진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최고 인기학과이던 서울대 화공과(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당시 인기 직장의 하나이던 호남석유화학에 다니던 황각규 부장이었다.이후 30년 동안 황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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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두 개의 권력이 충돌 중인 중국
- 와이타임즈 2022-12-23
- [중국은 왜 이렇게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나?]코로나 확산으로 대혼란을 겪고 있는 중국에서 두 개의 권력이 충돌하고 있어 공무원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당연히 방역정책에도 대혼선을 불러오고 있다.일본의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는 22일 “중국이 엄격하게 지켜오던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방역방식을 완전히 전환한 후 코로나 감염 환자가 급증함으로 인해 의료붕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베이징 지역의 감염률은 이미 50%를 넘었을 가능성도 있고 각 가정마다 코로나 환자가 없는 예가 드물 정도”라고 현재의 중국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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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최치원과 쌍녀분
- 와이타임즈 2022-10-17
- ▲ 쌍녀분(雙女墳) 표지석 나는 정년퇴임 후 중국 쑤저우(蘇州)대학에서 외국인 초청 교수의 신분으로 3년 간 재직할 때 최치원(崔致遠:857~?)과 연관이 있는 쌍녀분(雙女墳)이 이 지역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 2명과 함께 1박 2일의 일정으로 답사에 나섰다. 난징(南京)에서 하루를 묵고 아침 일찍 남경에서 리수이(溧水:율수)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리수이에서 내려 리쟈춘(李家村) 부근에 있다는 쌍녀분의 소재를 수소문 했으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택시를 전세 내어 쌍녀분 소재를 수소문하여 논 한복판에 관리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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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의 유혹과 협박, ‘자유 없는 짱깨’는 싫다!
- 와이타임즈 2023-06-26
- [中야망 드러낸 ‘글로벌 외교전략’]우리나라에는 거의 보도가 되지 않은 중국의 중요한 외교전략 문서가 있다. 그것이 지난 21일 발표된 ‘글로벌 개발 및 안보 이니셔티브(GSI: Global development and Security Initiatives)다. 그런데 이 문건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왜 이렇게 벼랑끝 외교를 펼치는지 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 또 이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에도 외교적 유혹과 압박을 동시에 시도하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중국의 GSI가 서구의 질서를 대체하려는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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