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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1,94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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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 올릴거야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4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다양한 SNS가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는 한다. 자신이 먹은 음식, 간 곳, 산 물건 등을 올리고, 그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도 한다. 친해진 다음 바로 묻는 말이 "인스타그램 아이디가 뭐야?"일 정도로 인스타그램 등 SNS가 우리의 삶에 차지하는 부분이 커졌다. SNS를 통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듣거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SNS의 발달로 인한 부정적인 변화도 당연히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과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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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불안이 정상이라고?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4
- [한국심리학신문=이지언 ] 사람은 모두 태어나서 불안을 가지고 경험하며 살아간다. 불안은 사람이 살면서 경험하는 긴장, 걱정 혹은 우려를 느끼는 정상적인 감정이다. 오히려 이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적응적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적응을 위한 보편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초조하고 과도한 감정들 속에서 ‘이러한 모습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렇게 불안한데 내가 괜찮은가?’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감정들을 정신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해서 정상적 불안과 문제가 되는 불안을 구분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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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조절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칭찬의 덫에 걸린 인정 중독자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참을 수가 없어요, 나 좀 말려 주세요”‘분노 조절 장애’를 겪는 사람 :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한다. 타인의 인정이 결여되었을 때 더욱 큰 불안과 분노를 느낀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사실 ‘분노 조절 장애’를 앓는 사람들은 어쩌면 그 누구보다도, 자신 스스로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행동에 기반한 평판에 예민한 사람들이라는 것을요. 사회적 보상, 달콤하고도 잔인한 중독이죠 사회적 보상은 중독을 극복하는 부분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은, 만족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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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심리학: 인간 행동의 뿌리를 찾아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8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진화심리학'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낯설게 느껴지는 진화심리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이 수백만 년 동안의 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설명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이 학문은 생물학, 인류학, 심리학의 융합 지점에서 출발하며, 인간의 본성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려고 시도한다.진화심리학의 핵심 원리이 학문의 가장 중요한 가정 중 하나는 인간의 특정한 심리적 특성과 행동들이 과거 환경에서의 생존과 번식에 적응하기 위해 발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공포, 분노, 사랑 같은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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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저 잘하고 싶었을 뿐인데...➁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신경민 ]앞선 1편에서는 choking under pressure, 즉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수행 붕괴'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choking under pressure의 원인 중 하나인 '과도한 자기의식'을 중심으로, 왜 우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평소보다 수행 능력의 저하를 보이게 되는지 설명했다. 과도한 자기의식 이론은 중요한 과제 수행에서 자신의 행동과 사고 과정을 정확하게 '의식'하기 위해 스스로를 계속 감시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련의 과정을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것으로 만들어 수행 능력의 저하를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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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걸 먹었는데 왜 기분이 나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당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일상에서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가 먹는 대다수의 음식에는 당이 들어있다. 과일과 채소 등에 함유된 과당을 비롯한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설탕과 가공식품 등에 들어간 첨가당이 그 예다. 첨가당이 뭐길래첨가당이란 식품 조리 시 첨가되는 당을 말한다. 이는 설탕과 액상과당, 올리고당과 시럽 등 빵이나 과자, 시리얼, 음료와 같은 가공식품 제조 시 첨가된다. 특히 첨가당을 다량 섭취할 경우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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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오염된 것만 같은 기분, 강박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6
-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A씨는 아침 출근 준비를 마치고도 한 시간 넘게 집을 떠나지 못한다. “혹시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았으면 어쩌지?” “문이 정말 잠겼을까?” 하는 끝없는 불안이 그를 붙잡기 때문이다. 문고리를 몇 번이나 당겨보고, 가스 밸브를 눈으로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은 가시지 않는다. 결국 다시 돌아가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이런 행동은 매일 반복되며,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강박증의 전형적인 사례로 나타난다.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강박증강박증(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은 스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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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기 디지털 사용, 긍정과 부정의 경계에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현대 사회의 유아들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부모의 편의성 증대와 유아의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유아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두고는 긍정과 부정의 목소리가 공존한다. 우리나라 유아 10명 중 7명은 매일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평균 사용 시간은 하루 1시간을 초과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보호자와 교사가 디지털 기기 사용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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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에게 꼭 필요한 야한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3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자 현대 인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손꼽히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인문학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도 그의 이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프로이트가 활동하던 19세기 서유럽은 성을 문란한 것으로 간주하고 금기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런 시기에 정신분석학에 기반하여 성과 관련된 욕구를 이론화 하고 20세기 성혁명을 주도한 프로이트의 행보는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프로이트는 툭하면 야한 이야기를 꺼내는 미친 사람으로 불렸고, 이는 현대까지도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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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깨우는 알람, 우리를 잠 못들게 하는 알림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4
- [한국심리학신문=정세현]어제 평소보다 많이 잤는데 이상하게 피곤한 하루가 있다. 오랜만의 휴일이라 잠자리에 일찍 누워 아무런 방해 없이 늦잠까지 자고 일어난 상태지만, 피곤함은 가시지 않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날과 큰 차이가 없다고 느껴진다.현대 사회 속 수많은 정보와 업무에 치여 사는 사람들은 잠을 많이 자도 피로를 느낀다. 그런데, 우리가 느끼는 피곤함은 단순히 수면 부족 때문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체의 피로는, 수면 시간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과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최근에는 우리 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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