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손혁 ]

가끔, 게임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지게 되면 너무나도 아쉬운 감정이 들 때가 있다. 막 게임 도중에도 실수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 몰두해서 게임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기고 나면 오는 쾌감은 행복하고 졌을 때 오는 절망감은 화가 나거나 슬프듯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사소한 게임 하나에 이렇게 큰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퍼펙트 게임*의 함성을 지르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