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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4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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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정의 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 아냐”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제94차 바티칸시티 법원 사법연도 개시 연설에서 평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진실이 바로서는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인류 전체의 위기를 거론하면서 “평화와 정의에 관한 갈망이 우리 안에서 커져 왔다”며 “평화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증언을 해야 할 필요성은 의무가 될 정도로 우리 양심 안에서 강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폭력과 전쟁으로 절망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강조하시려는 듯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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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상처 위에 발라주는 연고 같은 의사소통 필요해”
- 가톨릭프레스 2023-01-26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제57차 홍보주일 담화를 발표하면서 직접 가서 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으로 말하기”라고 강조했다.“마음으로 말하라, ‘사랑으로 진리를’(에페 4, 15)”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번 홍보주일 담화에서 교황은 ‘마음으로 말하기’에서 말하는 ‘마음’이란 “개방과 환대의 의사소통으로 우리를 이끄는 마음”이라고 정의했다. 교황은 이런 마음을 갖출 때 “대화와 공유의 역학으로 진입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진심을 담은 의사소통’의 역학”이라며 “마음으로 말해야 한다는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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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교황 접견 .'부차 학살' 유화 선물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1
-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인터넷신문]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바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접견했다.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교황이 이날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20분까지 35분간 바티칸 사도궁에서 회담했다고 전했다.회담이 끝난 뒤 교황은 '평화는 연약한 꽃'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동 작품을 선물로 건넸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부차 학살'을 묘사한 유화를 선물했다.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은 러시아가 민간인을 대량 학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젤렌스키 대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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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에 항복 촉구한 교황, 유럽 지도자들 ‘부끄럽다!’
- 와이타임즈 2024-03-12
- [역풍 맞은 교황의 ‘우크라’ 백기 발언]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전쟁 종식을 위해 섣불리 우크라이나에 '백기' 등의 단어를 쓰면서 협상의 필요성을 제기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유럽 지도자들이 교황의 발언을 강력 비판하면서 역풍을 맞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9일(현지시간) 공개된 스위스 공영방송 RTS와 인터뷰에서 두 전쟁을 놓고 ‘협상은 결코 항복이 아니다. 한 나라를 자살 행위로 몰고 가지 않는 것은 용기’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면서 “이러한 교황의 발언이 나오자 우크라이나 측을 향한 일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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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남녀 평신도·수도자에 시노드 투표권 확대
- 가톨릭프레스 2023-05-02
- ▲ (사진출처=Synod)주교 및 일부 남성 수도자만이 투표권을 행사했던 가톨릭교회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시노드)에서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주교가 아닌 남녀 수도자와 평신도에게 투표권을 부여했다.지난 26일, 시노드 사무처 사무총장 마리오 그레치(Mario Grech) 추기경과 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총보고관 장-클로드 올러리슈(Jean-Claude Hollerich) 추기경은 기자회견을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주교’(non-bishops)에게도 시노드 투표권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여기서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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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가톨릭 교회 희망 중국 존경해" .방중 희망 피력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4
- [전남인터넷신문]프란치스코 교황이 중국에 대해 "가톨릭교회의 약속이자 희망"이라고 언급하고 중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14일 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교황은 전날(현지시간)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이탈리아 로마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 해빙 무드가 지속 중인 바티칸과 중국 간 관계를 언급하면서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중국은 1951년 대만을 정부로 인정한 교황청과 단교하고 교황의 주교 임명권을 인정하지 않는 등 수십년간 갈등을 겪었으나, 2013년 즉위한 프란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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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결합 권리 보장 “내가 지지해온 일”
- 가톨릭프레스 2020-10-23
- 지난 21일 공개된 신작 다큐멘터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민 결합 법이며, 이렇게 성소수자들은 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내가 지지해온 것”이라고 말해 화제다.로마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에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Evgeny Afineevsky)의 다큐멘터리 ‘프란체스코’(Francesco)에서 교황은 교황 임기 중 겪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하면서 특히 정기적으로 성소수자들을 만나왔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큐멘터리에 포함된 이 발언은2019년 멕시코 기자 발렌티나 알라즈라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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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 10주년, 자축 아닌 ‘자비’
- 가톨릭프레스 2023-03-14
-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10주년을 알리는 떠들썩한 행사는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주년을 앞두고 다수의 아르헨티나 언론과 스위스 언론 등과 연속 인터뷰를 가지면서 10주년을 맞는 여러 소감을 밝히기도 했으나, 막상 당일인 13일에는 로마에 머무는 추기경들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거주지이자 집무실의 역할을 겸하는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조용히’ 미사를 봉헌했다.추기경단 수석 추기경 조반니 바티스타 레(Giovanni Battista Re)를 비롯한 로마에 머무는 추기경들은 오전 8시 산타 마르타의 집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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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추기경님!’ 소리에 집착하는 태도 버려야”
- 가톨릭프레스 2020-11-30
- ▲ (사진출처=Vatican Media)지난 28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제7차 추기경 회의(Consistory)에서 13명의 신임 추기경 서임식이 거행되었다.이번 서임식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조치로 인해 13명의 추기경 중 브루나이 출신의 코르넬리우스 심(Cornelius Sim) 추기경과 필리핀 출신의 호세 푸에르테 아드빈쿨라(José Fuerte Advincula) 추기경이 참석하지 못했다.이날 추기경 서임식은 50여 명의 추기경단과 신임 추기경들과 함께 참석한 소수의 신자들만으로 제한적으로 치러졌으며, 서임식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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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도 사람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8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종교의 생명력과 효용성나는 종교가 없고, 각 종교가 섬기는 유일신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의 힘과 의지를 뛰어넘는 보이지 않는 초월적 힘은 믿는 편이다. 신의 존재는 믿지 않지만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기운(?)을 믿고 살아가고 있다. 종교에서 불편한 지점은 교리를 해석하는 사람들의 일방향성인지 모른다. 특히 기독교는 성경을 지침으로 삼아서 명령과 복종을 강요하는 종교로 인식하고 있어서 거부감이 든다. 물론 아닐 수 있다. 많은 철학서, 인문학서와 나아가 자기 계발서들이 하고 있는 일이지만 이 책들은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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