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동생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 초기화

뉴스

41-50 515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상봉
    장흥군, 68년 만에 가족 품에 안긴 6.25전쟁 화랑무공훈장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4
    [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2일 용산면 어동마을에서 6.25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정종순 장흥군수가 故김영환님의 동생인 김영남 씨 댁을 직접 찾아가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한동네에 살고 있는 동생 김영수 씨와 배우자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전수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의 「6.25 참전 무공훈장 찾아 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수훈자는 6.25 전쟁 당시 꽃다운 나이(당시 19세)에 수도사단 일병으로 수도고지 전투에서 전공을 세우다 1952 ...
  • 정세영
    나다운 K-장녀 되는 법
    The Psychology Times 2023-04-25
    [The Psychology Times=정세영 ]“장녀 건들지 마. 눈빛이 차분하다고 얌전한 게 아니라 차분하게 돌아 있는 것뿐이야. 크레이지아시안걸 중에서 제일 크레이지는 장녀야.” 2019년, SNS를 통해 유명해진 이 문구는 어떤 분야든지 한국을 뜻하는 K를 갖다 붙이는 한국인들이 'K-장녀'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내게 했다. 친동생이 두 명이나 있고 외가와 친가에서도 장녀인 나는 이 수식어가 반갑기도 했고, 인터넷에서 말하는 수식어의 프레임이 내 삶에 적용된 적이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 칼럼을 통해 나의 경험과 ...
  • 최원현
    [최원현 칼럼] 그네
    와이타임즈 2022-06-21
    ▲ [사진=코코쿠넬 블로그]“할아버지, 나 잘 타지?” “하지, 나 - 응 응?”오늘도 두 녀석을 응대하기가 참 바쁘다. 둘째인 다섯 살과 막내인 세 살의 두 손녀를 위해 아내가 그네를 사왔다. 장난감들이 있어 집에 오면 놀게 되는 작은 방의 방문 틀에 그것을 매 주었다. 워낙이 손재주도 눈썰미도 없는지라 설명서를 보며 그걸 매는 데도 꽤나 땀을 뺐다.예쁘다. 마치 녹색 스커트에 노란 셔츠를 입고 노란 머리를 두 가닥으로 내려뜨린 소녀 같다.둘째가 올라타자 막내가 이내 울음을 터트린다. 막내의 무기는 첫 번째가 울음이고 두 번째는 ...
  • 선안남
    상처의 사정거리에 있는 가족
    The Psychology Times 2022-08-16
    [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갈등이 많은 자매들이 상담실에 찾아왔다. 처음에는 동생분이 남편과의 관계 문제로 상담실에 찾아왔지만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하고 나자, 결국 언니에 대한 복잡한 마음이 그녀가 하는 많은 관계 속 갈등의 출발점이었음을 느끼게 되었다.오랜 망설임 끝에 언니에게 함께 상담을 받으러 가자고 제안을 했다. 언니는 처음에는 무슨 상담이냐며 펄쩍 뛰었지만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 결국 먼저 함께 상담을 받으러 가보자고 제안한 사람은 언니였다. 왜냐하면 그 두 분은 수시로 다투고, 제대로 된 화해 없이 ...
  • 최원현
    [최원현 칼럼] 그럼에도
    와이타임즈 2023-04-18
    몇 번을 망설였다. ‘가면 뭐하나, 사람도 못 알아본다는데.’ 그런데도 마음은 자꾸만 가봐야 한다는 쪽으로 달려가곤 했다.퇴직 후 1년 반이나 지난 직장에서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아내가 다시 출근을 하게 된 후 좀처럼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아내의 시간보다 내 시간을 맞추기가 더 어려운 것이었지만 여하튼 아내의 직장생활과 맞물려 어지간히 둘 다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했다. 하다 보니 남들 그리 쉽게들 잘 가는 단풍구경이나 가까운 곳 나들이조차 둘이 가본 것이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 났다. 해서 큰 맘 먹고 시간 ...
  • 김경미
    엄마의 공감을 받고 자라는 아이의 자존감
    The Psychology Times 2022-05-06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큰아이는 15개월이 되어서야 걷기 시작했다. 돌이 지나도 걷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주변에서는 걱정을 했지만 정작 나는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큰아이가 겁이 많고 정적인 아이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차피 걷기 시작하면 평생 걸을 것인데 조금 더 늦게 걷는다고 큰일 날 것도 없으니 급할 것도 없었다. 때가 되면 걷겠지 하고 기다리니 15개월쯤 되자 걸을만한 용기가 생겼는지 한걸음 두 걸음을 떼며 걷기 시작했다. 그 후 네 살이 된 아이는 계단을 내려갈 때 ...
  • 이종목
    [이종목 칼럼] 최치원과 쌍녀분
    와이타임즈 2022-10-17
    ▲ 쌍녀분(雙女墳) 표지석 나는 정년퇴임 후 중국 쑤저우(蘇州)대학에서 외국인 초청 교수의 신분으로 3년 간 재직할 때 최치원(崔致遠:857~?)과 연관이 있는 쌍녀분(雙女墳)이 이 지역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학생 2명과 함께 1박 2일의 일정으로 답사에 나섰다. 난징(南京)에서 하루를 묵고 아침 일찍 남경에서 리수이(溧水:율수)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리수이에서 내려 리쟈춘(李家村) 부근에 있다는 쌍녀분의 소재를 수소문 했으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택시를 전세 내어 쌍녀분 소재를 수소문하여 논 한복판에 관리되지 ...
  • 김경미
    일곱 살, 사춘기 시기에는 많이 안아주세요
    The Psychology Times 2022-04-21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어제는 자기 전에 아이들에게 소리를 높이고 재워서, 어젯밤도 오늘 아침도 마음이 묵직하게 내려앉는다. 그리고 한 글귀가 계속 마음에 맴돌고 있다. 지금은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조차 생각이 나지 않는 글귀이지만 글귀만은 선명하게 남아있다. 바로 ‘일곱 살, 사춘기 시기에는 많이 안아주세요.’라는 글귀이다. 세 딸이 여섯 살, 네 살, 한 살 시기에 읽고 기억해 놓은 이 글귀를 요즘 계속 떠올리고 있다. 그 책을 읽은 당시만 해도 사춘기는 알겠는데 '일곱 살? 왜일까?'라는 ...
  • 서작가
    11. 못난 생각을 하는 엄마라서 미안해
    The Psychology Times 2022-02-2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아이가 ADHD 진단을 받고, 놀이치료를 시작했다고 하여 극적인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아침마다 전쟁이었고, 동생과 소리를 지르며 싸웠고, 밥은 먹지 않고 멍하고 앉아있었다.양치하러 간 아이는 30분씩 가만히 서 있었고, 친구들과의 관계는 여전히 나빠서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는다며 우울해 했다.무언가 시키면 완성되는 일은 없었고, 옷을 입으라고 주면 가만히 놔두고 앉아있거나 또는 다른 놀이에 빠져서 입지 않는다. 그래서 몇번이고 입으라고 말을 해도 입지 않는다.그러면 첫째 ...
  • 노주선
    중2병(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변명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만나게 되면, 두 가지 이유에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하나는 중2병을 가진 청소년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전혀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속 터지는 마음을 움켜잡으며 어떻게든 해보려고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또 하나는 ‘그들의 마음을 참 몰라주는구나’라는 생각에 첫 번째와는 다른 차원의 안타까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고, 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한번 그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들어 보 ...
3 4 5 6 7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