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이 지난 2월 새빛민원실을 찾은 국토교통부 고객만족센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 수원 송죽동 수일지하보도 근처에 장애인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매표소가 있다. 1996년부터 버스정류장 옆에서 매표소를 운영했는데, 2014년 버스정류장이 이전하면서 수입이 급감했다. 매표소를 버스정류장 옆으로 옮기고 싶었지만, 이전 비용도 만만치 않았고, 무엇보다 행정절차가 부부가 처리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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