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보약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 초기화

뉴스

41-50 52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조은교
    내 머리 속의 지우개
    The Psychology Times 2023-07-02
    [The Psychology Times=조은교 ]몇 년 전 유튜브에서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잊는 사람의 기록을 본 적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가족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그 뒤에는 항상 그녀의 휴대폰 메모앱과 방 속 셀 수 없는 포스트잇이 있었다. 일어나자마자 휴대폰과 메모 덤불을 한 번씩 훑는 것은 그녀의 아침 루틴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 메모들 없이는 그녀의 삶 자체가 불가능해보였다. 새삼 우리의 삶에 있어서 기억은 없어서는 안 될 소프트웨어라는 것을 깨달았고, 기억에 문제가 생긴 사 ...
  • 정세연
    어젯밤 잘 주무셨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2-12-06
    [The Psychology Times=정세연 ]인간은 매일 잠을 잔다. 그만큼 잠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어느새부턴가 현대인들에게 수면 부족, 수면 장애와 같은 현상은 매우 일반적인 것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의 국가별 일평균 수면시간에 대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OECD 국가 ...
  • 조은교
    사용자 경험 없는 디자인, 팥 없는 붕어빵
    The Psychology Times 2023-07-23
    [The Psychology Times=조은교 ]지난 5월의 어느 날, 수업을 듣기 전에 여느 때처럼 노트북으로 네이버에 접속했다가 갑자기 바뀐 화면 구성에 당황했던 적이 있다. 익숙했던 메인 화면에서 무언가 많이 바뀐 듯해서, 검색창에 찾아봤더니 내 눈이 틀린 게 아니었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던 것 같았고, 수업이 끝난 뒤 같이 들었던 친구들에게도 이 점을 말했더니 그들도 똑같이 어색함을 느꼈다고 말해주었다.하지만 그 뒤로 며칠 동안 같은 화면을 봤더니 어느새 적응이 됐는지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
  • 편집국
    [기고]그가 먹는 것이 바로 그다 .. 우리의 주식(主食)
    경기뉴스탑 2021-01-29
    박종인 팀장/이천시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판다는 댓잎을 먹기에, 송충이는 솔숲에 살고 판다는 대숲에 산다. 소나무가 사라지면 송충이도 사라지고, 대나무가 사라지면 판다도 사라진다. 소를 들판에 놓아기르지 않자 소똥이 사라졌고 덩달아 쇠똥구리도 사라졌다. 먹이는 바로 생존이다. 사자 이빨이 날카로운 것은 영양을 물어뜯기 위함이고, 소 위가 네 개인 것은 틈날 때 풀을 얼른 뜯었다가 짬짬이 풀을 되새김해 소화하기 위함이다. 코알라는 알코올 성분이 있는 유칼립투스를 먹기에 하루 중 스무 시간을 취해서 자고, 암컷 모 ...
  • 공희준
    이준석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은
    서남투데이 2021-06-01
    여의도 국회본관의 저주나경원 전 의원과 주호영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처지가 이만저만 옹색한 게 아니다. 나경원은 4선의 전직 의원이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5선의 현직 의원이다. 합이 9선이면 국회의원 노릇을 무려 36년을 했다는 소리와 진배없다. 둘을 합치면 국회의사당 구력이 36년에 달하는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두 중진 거물 정치인이 이제 겨우 만으로 36세에 불과한, 더욱이 국회 경내의 건물들에 여태껏 주로 방문자 출입증 끊고서 뒷문으로 조용히 드나들었을 이준석 후보에게 당대표 선출 경선에서 크게 고전하고 있다. 나경원과 주 ...
  • 조은교
    이거 어디서 맡아본 향이더라?
    The Psychology Times 2023-04-10
    [The Psychology Times=조은교 ]교보문고에 가면 정리되어 있는 수많은 책들과 그 속의 페이지들을 압축시켜 둔 듯한 향기가 우리를 감싼다. 일명 ‘교보문고 향’이라고 이슈가 된 해당 향기는 서점, 그 중에서도 교보문고에 가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심어주었고, 오프라인으로 책을 살 일이 있으면 다른 곳이 아닌 교보문고로 발걸음이 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또 다른 이윤 창출의 기회로서 해당 향을 담은 디퓨저를 판매하 ...
  • 조은교
    행동 패턴에 변화를 주는 마법이 있다고?
    The Psychology Times 2023-04-20
    [The Psychology Times=조은교 ]인간과 동물을 비롯한 생명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셀 수 없는 경험을 거치고, 이 때 발생한 새로운 정보 및 상호작용을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학습 및 저장하여 다음 행동에 활용한다. 즉, 우리는 학습과 기억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스위치를 켰다 껐다 하면서 행동 양식에 변화를 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나의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본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여태껏 해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행동을 취해야 하고, 그만큼 새로운 정보를 우리의 뇌에 각인시켜야 하며, 완전한 각인을 위 ...
  • 이종목
    [이종목 칼럼] 미국 횡단철도와 쿠리
    와이타임즈 2022-09-20
    중국식의 발음으로 쿠리(苦力), 영어 발음으로 쿠리(Coolie)란 말은 짐꾼을 뜻하는 인도 지역의 힌두어 큘리(quli)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쿠리라는 용어는 19~20세기 초에 중국과 인도에서 미국으로 건너 온 하층 노동자들을 일컫는 말이 됐다. 그런데 지금은 아시아인을 지칭하는 비속어로 통용되고 있다. 역사상 이 용어 속에는 미 대륙 동서 횡단철도 건설과 이 공사에 투입된 노동자의 잊지 못할 많은 애환이 서려있다. 미 대륙 동서를 관통하는 태평양 횡단 철도가 값싼 중국인들의 노동력과 피와 땀으로 건설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
  • 추부길
    [정세분석] 독일 경제,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와이타임즈 2023-05-21
    [글로벌 경제까지 위축시킨 독일 경제의 추락]유럽 경제의 엔진으로 세계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축이었던 독일 경제가 한없이 추락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독일과 함께 중국 경제까지 암울한 상황을 보이면서 전 세계 경제를 위축시키는 주범으로 등극하고 있다는 점이다.블룸버그는 17일(현지시간) “독일에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함께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쳐오는 가운데, 덩달아 중국도 최근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세계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등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이어 “중국의 리오프닝( ...
  • 노주선
    행복하세요 : 행복의 속성
    The Psychology Times 2022-05-23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누구나 행복을 원한다.다들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때 마음의 고통을 겪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모두들 행복을 원하고 바라며, 어떤 이는 행복하다고 느끼는 반면 어떤 이들은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낀다. 어찌 보면 매우 보편적인 것 같으면서도 어떤 이들에게는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미지의 도전과 같은 것이 바로 행복이다.과연 행복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을 가질 수 있는가? 대체로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리정돈이 되어야 그 실체에 ...
2 3 4 5 6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