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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510 6,27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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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뇌는 여전히 '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 [The Psychology Times=노상현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을 아는가?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두 명으로, 플레이어들에게는 ‘협력’과 ‘배반’이라는 두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들은 상대방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협력을 고르면 상대방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배반을 고르면 자신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두 명이 일면식도 없고 게임이 딱 한 번만 이루어진다는 조건 하에서는, 상대방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배반’을 택하는 것이 항상 합리적이다. 그러나 과거 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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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일본 애니 vs 현실의 한국 드라마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9
- 일본의 문화콘텐츠는 신기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보여줍니다. 더이상 수식어가 필요없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름다운 작품들은 물론, 과거와 현재, 지구와 우주, 현실과 환상을 초월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상상력은 제가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의 매출은 연 10조원에 달할 정도이고 그중 절반이 해외에서 판매된 금액일만큼 일본 애니메이션의 입지는 확고한데요.일본의 애니메이션과 비교할 수 있는 한국의 문화콘텐츠는 드라마나 영화(실사)입니다. 일본에도 드라마와 영화가 있고 한국에도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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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정보] 중국 최대 위기 경고한 시진핑, 왜?
- 와이타임즈 2021-02-04
- [“회색코뿔소 -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黨에 지시한 시진핑]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회색코뿔소’와 ‘블랙스완(검은 백조)’을 언급하면서 중국이 직면하고 있는 최대 위기를 강조하고 나서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시진핑 주석이 회색코뿔소와 블랙스완을 거론하면서 중국의 위기를 말한 것은 지난 1월 28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학습에서 였다. 당시 시 주석은 “각종 위험과 도전을 잘 예측해야 하며 각종 회색코뿔소와 블랙스완 사건에 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전했다.여기서 ‘회색코뿔소’란 눈에 잘 띄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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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恨)이란 무엇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6
- 유튜브에 올라있는 한국 노래(특히 애절한 발라드 류) 댓글에는 '나라 잃은 창법'이니 '한국인의 한이 느껴지는 목소리'니 하는 반응들이 많습니다. 한이란 무엇일까요? 나라를 잃은 느낌? 애절하고 슬픈 기분? 한(恨)은 정과 더불어 한국인의 대표적인 정서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정작 한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흔치 않은 듯합니다.문화적 개념이라는 것이 원래 그렇습니다. 알고 있고 익숙하지만 그것을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내가 보기엔 이게 아닌가 싶지만 다른 누구는 또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문화란 코끼리와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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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에게 심리학은 필요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5
- 직장인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심리학 이론에 걸려든다!바로 '인지부조화'다.인지부조화란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지닐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 등을 말한다.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희망. 그러나 오늘도 비루한 몸뚱이를 일으켜 출근을 해야 하는 혹독한(?) 현실 사이에 있다는 걸, 눈 뜨자마자 소스라치게 깨닫는 것이다.인지부조화 이론을 정립한 레온페스팅거에 따르면 불일치를 겪고 있는 개인은 심리적으로 불편해질 것이며, 이런 불일치를 줄이려 하거나 불일치를 증가시키는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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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너를 좋게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면, 너는 불행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2-02-08
- 어느 정치인이 군중집회에서 반대자들에게 달걀 세례를 받았다. 그는 여유 있게 옷매무새를 고치며 한마디 한다. “아침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봤더니 먹는 것을 조심하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게 달걀일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랬다면 군중들에게 그는 ‘오늘의 운세’를 믿었으니 무속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을까?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꿈의 해석을 통해 인간 뇌의 무의식 활동을 밝혀냈다. 잘 아는 어느 신부님은 꿈을 꾸면 매번 그 꿈을 필기해 놓는다고 한다. 꿈속에서의 무의식을 알아차리고 의식 속의 삶을 주시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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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 제보로 ‘이달의 가짜뉴스·나쁜뉴스’ 선정해 포상
- 가톨릭프레스 2021-02-04
-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이 시민들의 참여와 제보를 통해 매달 대표 가짜뉴스를 선정하고 가짜뉴스 근절 운동을 시작한다.4일 오전 언론소비자주권행동은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달부터 “무풍지대”인 언론에 대응하기 위한 견제장치의 일환으로 가짜뉴스 공모·포상 행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독일과 싱가폴에서는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법적으로 처벌하는 사례가 있다며 “우리도 4대강, 원전(핵발전소), 사학비리 및 사회정의 등 공익적 가치를 훼손하는 잘못된 보도를 직시하고, 입법의 움직임과 별도로 대응책을 강구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언론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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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돈키호테가 된 시진핑, 중국식 교육개혁의 말로
- 와이타임즈 2023-07-23
- [中 사교육 시장 단속 2년, 최악 결과 초래]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공동부유 카드를 꺼내들면서 ‘모두가 차별없는 교육’을 해야 한다며 사교육 근절을 대대적으로 외치는 교육 시장 개혁을 단행했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간) “중국이 학부모의 부담을 덜겠다며 1천억 달러(약 130조원) 규모 사교육 시장 단속에 나선 지 2년이 됐지만 암시장만 커지는 역효과를 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의 강력한 지시로 지난 2021년 7월 초, 가정 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자본의 무분별한 확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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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평한 백신’과 ‘미얀마 민주주의’ 강조한 교황의 부활절
- 가톨릭프레스 2021-04-06
- 프란치스코 교황의 부활은 여느 고위성직자의 부활과 달랐다. 성주간⑴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타격에 누구보다 많은 고통을 받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나눔과 희생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했다.▲ (사진출처=Vatican Media)먼저, 지난 2일 성금요일 오전 10시경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주간을 맞아 교황청 자선소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1,200명을 위한 우선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했다. 교황은 이날 의료인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준비현장을 살펴본 뒤에 접종을 위해 현장을 찾은 이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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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19
-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 기자]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동경(박보영 분)과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의 목숨 담보 판타지 로맨스로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다. 이 가운데 동경의 곁을 지키며 그의 삶을 응원하는 강수자(우희진 분), 탁선경(다원 분), 정당면(이승준 분), 귀공자(남다름 분)가 강렬한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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