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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아킴 김용주 작가, 꽃으로 그린 ‘일원상’ 사진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08
- 성인들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 속에 성인들 모습 뒤에 동그란 원 모양이 있다. 이것을 '오라'라고도 하지만 불교의 정신적인 스승 성철 스님은 이것을 '일원상'이라고 했다. 불상에서도 본질이 아닌 상에 비칠 수 있기 때문에 부처상을 내려 놓고 동그란 원을 그려 제자들과 신도에게 참선 명상을 지도했다. 인간이 지닌 본래의 본성, 우주의 본질과 참나를 뜻한다. 불교뿐만 아니라 원불교와 모든 종교에서 통용되는 상징이다.일원 상의 의미를 담은 젠아킴, 김용주 작가의 사진전, 꽃으로 그린 ‘일원상’ 초대 개인전 전시가 15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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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생, 묘생 20세 시대' 구강관리 미흡이 합병증 키운다
- 뉴스포인트 2021-02-16
- 반려동물의 건강 및 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견생, 묘생 20세 시대'가 도래했다. 미국 켄넬클럽에서 조사한 반려동물 평균 수명에 따르면 강아지들의 평균 수명은 10~12살이었으나 중성화 수술의 대중화, 양질의 영양환경, 발전된 수의학 기술 등으로 인해 수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늘어난 반려동물의 수명에도 불구하고 위험이 되는 몇 가지 질병이 있는데, 이 중 주목할 만한 것이 구강관리 미비로 인한 치주 질염과 그로 인한 합병증이다.반려동물이 사료를 먹게 되면 구강 내의 정상세균이 수분 내에 치아를 덮는데, 이것을 '치태' 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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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주한미군 사령관 "韓 군사력, 솔직히 많이 뒤처져"
- 와이타임즈 2021-12-25
-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임 한미 연합사령관 서훈식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 후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시스]지난 7월 임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군의 역량이 뒤처져 있다고 혹평하며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25일 미국의 소리 방송 '워싱턴 톡'에 출연, 전작권 전환을 위한 요건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전략 타격능력을 획득하고 한국형 통합 공중미사일방어 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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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속에 파묻힌 겨울 채소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3
- [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역 여러 곳에 눈이 잔뜩 내린 날이다. 눈으로 인해 시금치, 파, 배추 등 겨울 채소가 눈 속에 파묻혔다. 눈 속에 갇힌 채소들은 곰이나 다람쥐가 동면한 것처럼 보인다. 강추위로 인해 얼어 버릴 것 같은 걱정이 앞서나 추위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지난 늦가을부터 수분을 줄이고 당분을 늘려 났을 것이다. 채소에 함유된 수분 중에 당도가 높아지면 어는 점이 낮아지고 웬만한 추위는 견뎌낸다. 물은 0℃에서 얼지만 설탕을 첨가한 설탕물은 0℃ 이하가 되어도 얼지 않는 원리와 같다. 당도가 높아진 겨울 채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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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와 일본 구마모토의 골풀 식품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13
-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 나주 영산포와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県) 야쓰시로시(八代市)는 과거 돗자리 최대 산지라는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차이점이 있다. 나주 영산포는 앞의 기고문에서 여러차례 서술했던 것 처럼 국내 최대 화문석 생산지였으나 국내 수요의 감소 국내외적으로 중국산과 가격 경쟁에서 뒤져 지금은 생산이 되지 않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현 야쓰시로시는 지금도 일본산 다다미 중 80-90%를 책임지고 있다. 다다미 수요가 많은 일본에서 일본산 다다미의 시장 점유율이 높다는 점은 규모가 제법 되나 주택의 서양식화, 저렴한 중국산에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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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병은 반드시 극복해야만 하는 '질병'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9
- [The Psychology Times=강지원 ]우리는 종종 향수를 느끼곤 한다. 기숙사 침대에 홀로 누워 엄마의 따뜻한 집밥을 떠올리거나,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며 어린 시절 단짝친구와 소꿉놀이를 하던 기억을 회상하기도 한다. 향수병의 유래향수병은 17세기 후반 의학도인 요하네스 호퍼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스위스 용병들 사이에 퍼진 이상한 질병을 발견하게 되는데, 질병의 증상은 주로 피로감, 불면증,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이었다. 호퍼는 이 질병의 원인이 신체적인 문제가 아닌, 고향을 그리워하는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깨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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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의 동백 문화, 특산품 자원화 서둘러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0
- [전남인터넷신문]거문도, 보길도 등 남쪽 섬에서 피었던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꽃이 드디어 내륙에서도 활착 피었다. 붉게 꽃을 피운 동백의 이름은 冬柏(동백) 또는 棟柏(동백)을 표음한 것이다. 한자에서 유래된 이름이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같은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중국에서는 해석류(海石榴), 산다(山茶), 해홍화(海紅花)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일본에서 이름은 춘(椿)이다. 춘(椿)은 나무(木)와 봄(春)의 합성어로 봄에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이름 동백은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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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공장에서 딸기재배, 탄소중립의 실천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05
- [전남인터넷신문] 일본 도요타 자동차 카미코공장(上郷工場) 공장은 크라운(Crown)이나 렉서스 등의 엔진을 제조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4개 품종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아케치공장에서(明知工場)에는 미니토마토를 가꾸고 있다. 왜 자동차공장에서 딸기와 토마토를 재배할까? 공장을 가동하면 폐열과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것은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탄소로 문제가 되는데, 식물에게는 난방이 되고 영양이 된다. 그러므로 환경측면에서 부정적인 폐열과 이산화탄소를 식물에 활용하면 긍정적으로 활용하게 되고, 연료비 절감 등 경제적인 이점으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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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부삭장으로 불린 장류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7
- [전남인터넷신문]부삭장 또는 부삽장은 사전에 없고, 문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단어이다. 그런데 나주의 고령자 분들 사이에서는 겨울과 이른 봄에 메줏가루와 김치, 김칫국물을 혼합하여 부엌에서 속성적으로 숙성시켜 먹는 유사 집장류에 대한 명칭으로 이용되었다. 나주의 고령자들이 응답한 부삭장의 제조법이나 특성이 ‘지례장’ 및 다른 지역에서 말하는 빠금장(빠개장, 빰장, 겨울철에 묵혀 놓았던 통메주를 절구에 빻아 가루를 낸 뒤 부뚜막 위에서 일정기간 숙성시킨 장으로, 충남 천안의 향토음식), 담뿍장(淡北醬, 충남에서는 메주에 따뜻한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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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왕곡참외의 성공 배경
- 전남인터넷신문 2023-07-21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배로 유명한 지역이다. 배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다른 유명한 것이 있어도 묻힌 것들이 많다. 그중의 하나가 왕곡참외이다. 왕곡참외는 청과점이나 참외 소비자들에게는 알음알음 인기가 높은데, 왕곡참외가 나주에서 생산되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나주에서 생산되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왜 왕곡참외가 유명하고, 왕곡참외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하고 의아하게 여기는 분들도 있다. 왕곡참외는 나주시 왕곡면에서 생산된 참외이다. 이 참외는 왕곡면 덕산리 등 왕곡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빛깔과 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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