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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570 60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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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 가톨릭프레스 2023-08-29
-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2023.8.29.) : 예레 1,17-19; 마르 6,17-29지금으로부터 꼭 백십삼 년 전인 1910년 오늘, 우리 민족은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러고도 우리 민족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온전한 형태로 되찾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기 전의 온전한 상태로 되돌려놓는 일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의 자존심이며 또한 후손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소중한 의무입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한민족이 함께 살아온 나라를 백 년 전에 빼앗은 자는 일본이고, 75년 전에 갈라놓은 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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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비정상일 때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6
-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마음이 정상이다’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으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사전적 정의로써의 마음은 ‘사람이 감정, 의지, 생각 등을 일으키거나 느끼는 작용’을 뜻한다. 정상의 정의를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잘 지내는 상태(state of well-being)’라고 보았고, 정신의학적 관점에서는 ‘사람의 행동이나 성격적 특성이 전형적이거나 표준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받아들일 만한 수준’이라고 보았다.가끔 필자는 어떤 생각이, 그런 생각을 품은 마음이 비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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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중심 가부장적 위계 사회는 엄격한 질서 속 살아간다는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7
- 우리의 전통문화의 특징을 간략하게 줄이면 가족 중심의 가부장적 위계 사회라고 할 수 있다. 가족 중심이라는 말은 개인보다 가족을 행동의 기본적 단위로 본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내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 또는 '내 남편'이 아니라 '우리 남편'하는 표현에서 잘 드러난다. 가부장적이라는 것은 아버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아버지가 중심이니 여타의 가족들은 가장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되려면 '한목소리' 즉 아버지의 목소리만이 들려야 한다.위계 사회는 '장유유서(長幼有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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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프리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 A to Z
- 베프리포트 2021-06-22
-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박경식 기자] 2021시즌 11번째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이 오는 24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610야드, 본선-6,508야드)에서 열린다.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본 대회는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크호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깜짝 신데렐라가 탄생하는 등 여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매년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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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자주 싸우는 우리 괜찮을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고 허탈하며 짜증 나는 싸움이 바로 “사랑싸움”이다. 재미없는 이유는 타인들의 관점에서는 별 것도 아닌 주제로 싸운다.허탈하고 짜증이 나는 이유는 싸웠다고 울고불고하면서 달래주고 위로해주며 진지하게 대화에 응해주었는데 며칠 지나서 보면 또 서로 딱 붙어서 죽고 못 살 사람처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내가 왜 그렇게 진지하게 응해줬지?’라는 생각에 허무하기 이를 데 없다. 하지만 막상 ‘사랑싸움’을 하는 두 사람은 너무 진지하다. 그리고 심각하다.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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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백사마을' 정비사업 12년 만에 본궤도…상생형 주거지 재생 첫 발
- 수도권탑뉴스 2021-03-04
-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이 오는 2025년 개발과 보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총 2,437세대(공동주택 1,953세대, 임대주택 484세대) 규모의 상생형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총면적 18만6,965㎡의 「백사마을 재개발정비사업」이 3월 4일(목)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09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개발 사업이 시작된 지 12년 만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60~7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돼 온 과거의 흔적을 보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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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한국정치, 반이성-반지성주의 청산해야 G7 가능(1)
- 와이타임즈 2022-05-21
-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반지성주의가 진실의 왜곡을 불러 집단적 갈등을 초래, 결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1596-1650)는 사람이 유일하게 “생각하는 동물”임을 처음 증명했다.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I think, therefor I am)는 명제를 인간에게 처음 부여했다. 최초의 근대 지성인 데카르트는 인간이성(理性)은 문명을 창조하는 이성을 인간만이 보유했다고 증명했다. 문명은 신의 존재가 허구이며 중세신의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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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결국 패닉에 빠진 러시아 군부
- 와이타임즈 2022-11-10
- [러 해병대원들 '불만 서한' 확산, 푸틴 타도 주장도]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투입된 러시아 정예 해병대원들이 작성한 지휘관들의 무능을 성토하는 내용의 서한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미국 NBC 방송은 8일(현지시간) “전날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제155 해병여단 대원들이 쓴 것으로 알려진 공개서한이 텔레그램과 블로그 등으로 퍼져나갔다”면서 “이 편지로 인해 러시아 군부가 발칵 뒤집혔고 적극 진화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미국 NBC 방송은 8일(현지시간) “전날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제155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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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은 심리전문가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6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누구나 사람에 대한 일가견이 있다.모든 사람은 나름대로 사람 심리에 대한 전문가이다. 왜냐하면 사람에 대하여, 그리고 사람 심리에 대하여 나름대로의 일가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이 살아온 과정 속에서 경험에 기반하여 사람에 대한 판단과 평가를 하고 대응하고 관계하는 자신 만의 프레임을 구성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프레임은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이 되며, 사람들 속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을 자신의 프레임으로 해석하면서 점점 더 정교화되고 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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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면접의 가치
- The Psychology Times 2021-01-25
- 최근 채용 및 면접 동향 중 하나를 꼽으라면 ‘특이한 면접’을 도입하는 것이다. 기존 방식들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하여 새로운 평가 방법들을 계속해서 도입하여 적용하고자 한다. 전통적으로는 Food Industry에서는 요리 면접을 본다던가, 모 은행의 경우에는 면접 과정으로 운동경기를 하는 경우들도 있다. 최근에는 AI 면접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어 사람을 기계가 평가하는 시대가 도래하고야 말았다.그런데, 과연 이와 같은 면접들은 효과가 있는 것일까? 특히 채용의 경우 선발 평가의 효과를 검증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이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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