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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짜장면 말고 다른 메뉴를 먹고 싶은데...”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4
- [한국심리학신문=김화연 ]신입사원 A 씨(27)에게 점심시간은 늘 고민의 연속이다. 오늘도 부서 동료들과 함께 중화요리 음식점에 갔다.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던 찰나, 부장님이 먼저 “난 짜장면”이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다른 직원들도 하나둘씩 짜장면을 주문하기 시작했다.A 씨는 다른 메뉴가 먹고 싶었지만, 분위기를 깨는 게 아닐까 망설이다 결국 짜장면을 주문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다른 동료들은 정말 짜장면을 먹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단순히 분위기를 맞춘 걸까?A 씨와 동료들처럼,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선택이나 행동을 따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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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발표가 힘들까?”... 발표 불안, 이렇게 극복해 보자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 [한국심리학신문=김화연 ]대학생 A 씨(21)에게 화요일 1교시 수업은 공포의 시간이다. 졸업을 위해 반드시 들어야 하는 발표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 발표를 하려고 사람들 앞에 서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발이 떨린다. 심지어 얼굴을 시작으로 귀까지 모두 붉어져 동기들 사이에서 ‘토마토’라는 별명까지 생겼다.처음에는 완벽하게 준비하면 발표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발표를 완벽하게 하려고 할수록 오히려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져만 갔다.많은 사람이 A 씨처럼 발표 불안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발표 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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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는 힘들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 눈을 뜨면 회사에 간다.아침에 눈을 뜨면 시간을 자주 확인할 것이다. 학생이라면 학교에 가기 위해, 직장인이라면 회사에 가기 위해서 늦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서일 것이다. 대부분 직장의 경우 ‘9 to 6’라고 하는 9시부터 6시까지 일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아침에 눈을 떠서 9시까지 회사에 도착해서 여러 다양한 일을 하며 6시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왜 6시가 되기를 기다리는 것일까? 회사라는 자극‘스트레스’는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에 대해 신체적, 정신적, 행동적으로 나타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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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소음을 듣는다. 그중 유독 특정 소음이 잘 들리는 상황이 있다. 자려고 불을 끄고 눕기만 하면 갑자기 들리는 째깍째깍 시계 소리, 윗집의 의자 끄는 소리, 도서관 옆자리 사람들이 속닥거리는 말소리 등 이렇게 특정 소음에 집중되는 상황을 모두 겪어봤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뿐만 아니라 시장이나 시끄러운 버스 안같이 사람이 많고 여러 소음이 섞여 들리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부를 때, 옆 사람과 대화할 때,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특정 일에 집중해야 할 때, 노래방에서 내 휴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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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사물들, 그 안에 숨어 있는 표정
- The Psychology Times 2025-05-21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 ]한 신발 사진이 한때 SNS에서 웃고 있는 어떤 연예인을 닮았다고 재밌다는 반응으로 유명해졌던 적이 있다. 발을 넣는 부분이 웃고 있는 사람의 입부분, 끈과 신발 앞부분이 사람의 눈으로 인식되어 호탕하게 웃는 사람의 모습이 형상된다. 이러한 현상은 웃고 있는 콘센트, 화난 표정의 자동차, 사람의 눈이 달린듯한 나무, 슬퍼보이는 잘린 피망 등 생각보다 쉽게 일상 속 다양한 사물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이다. 사물들에게 표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파레이돌리아란?파레이돌리아는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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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이 아닌 내가 한 명 더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2
-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소심한 사람은 대담한 사람이 되고 싶다던가, 일 못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이 되는 상상을 한 번쯤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상은 머릿속에 또 다른 나를 그려내는 것이다. 만약 상상처럼 행동할 수 있다면, 그런 ‘나’가 있다고 하다면 어떨까? 상상이 현실로‘상상’은 경험하지 못한 일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일이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기에는 여러 가지가 작용한다. 여태까지 쌓아온 경험, 목적을 가지고 그것을 행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행동하게 되는데 ‘자기 설화(self-narrative)’는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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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옷 아직도 안 버렸어?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 ]“이 옷 이제 안 입잖아. 그냥 버려.”"다음에 입을 수도 있잖아. 일단 놔둬 볼까?"옷이 너무 낡았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버리려고 했을 때 쉽게 버리지 못하는 친구와 대화한 내용이다. 이처럼 누구나 낡고 후줄근하지만 버리지 못하는 애착 옷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특히 추억이 깃든 옷은 더 이상 입지는 않지만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옷장 한구석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옷이나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것일까?1. 소유효과로 인한 옷장 속 옷의 가치 상승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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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그놈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8
- [한국심리학신문=이지언 ]아쉽게 끝나버린 인간관계, 이루고 싶던 꿈, 사지 못한 물건. 이미 지나가 버린 것들이지만 우리의 머릿속에선 여전히 선명하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살아가며 차마 쉽게 버리지 못하고 계속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이러한 감정은 점차 깊어져 집착으로 변하기도 한다.집착이란 어떤 것에 대해 계속 얽매여 잊지 못하고 계속해서 마음이 쓰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의식하지 못한 상태로 집착하곤 한다. 사람, 일, 과거의 기억, 자신에 대한 기대 등 여러 면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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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날의 검, 범죄 보도 프로그램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4
- [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현대 사회에서 범죄 보도 프로그램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범죄 사건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사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범죄 예방과 법질서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기능도 한다. 그러나 범죄 보도 프로그램이 주는 영향이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반복적으로 범죄 장면을 접하다 보면, 청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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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특집〕 제1회 일본 강항문화제, 강항로드(ROAD)탐방객 모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6
- [전남인터넷신문] 일본 여행하면 떠오르는 곳이 어디일까? 도쿄 그리고 교토와 오사카, 후쿠오카, 온천지 뱃부와 하얀 눈의 도시 홋카이도 정도다. 일본을 구성한 큰 섬으로는 홋카이도와 혼슈가 있고 큐슈와 시코쿠가 있다. 이 시코쿠 관문인 히로시마에서 바다 대교를 건너가면 에히메의 현청 소재지인 마쓰야먀시가 위치하고 에히메현의 서쪽에서는 큐슈의 오이타가 바다를 가르며 시선을 끈다. ▶일본 시코쿠 여행지 소개 이유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국민이라면 주목하고자 하는 지역은 당연히 히로시마와 시코쿠 지역 에히메 오즈시일 게다. 이 지역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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