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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2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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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행복을 위해 행복 이야기에서 벗어나자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요즘 사람들은 행복에 관심이 많다. 이전에 사회적으로 통용되어 왔던 정형화된 책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삶을 이제는 살아보자는 것이다. 힐링, 업무와 자신의 행복을 병행하는 힘인 워라밸, 작고 소소한 행복인 소확행과 같은 용어들은 이제 익숙해진 지 오래다. 그런데 오히려 행복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되려 불행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러한 이야기에 여러분은 그냥 매사에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나 의문이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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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또 다른 의미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2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행복은 덧셈이 아니야. 행복은 뺄셈이야. 완전해질 때까지 불행의 가능성을 없애 가는 거.”- 책「완전한 행복」중에서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행복과 기쁨은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쇼핑을 하거나 밥을 먹거나 또는 상을 받거나 칭찬을 들을 때 느끼는 기쁜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면 행복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쁜 일이 가득했던 날은 늘 그랬듯 행복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행복이란 기쁨이라는 감정이 더해져서 생긴 감정 즉, 덧셈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우연히 한 소설책을 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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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포용적인 사회는 타인의 고통 돌보는 것에서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3-04-25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다른 사람의 고통 앞에서 허리를 숙여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에 관해 “신자와 신자가 아닌 이들 모두와 연관되는 주제”라며 “실제로 인간 본성은 죄로 인해 상처를 입으면서 본성 가운데 한계, 노쇠, 죽음을 새기고 다니는 존재”라고 지적했다. 최근 급작스러운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주제는 특히 내 마음에 가까이 있는 우려와도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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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때로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3
- [The Psychology Times=이하영]‘기쁨은 잠깐이고, 이내 허탈함에 빠집니다. 마치 더 이상 살아있을 이유가 사라져버린 느낌이죠’정상에 선 느낌을 묻는 질문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이렇게 답했다. 자신이 목표로 했던 산의 정상에 올랐지만 기쁨과 뿌듯함보다는 순식간에 허탈함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 엄홍길 대장 등과 같이 산악인, 체육인을 비롯하여 많은 현대인들은 이러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더 이상 올라갈 계단이 없다그렇다면 이러한 급격한 감정의 변화는 왜 일어나는 걸까? 그 해답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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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은 유리에 낀 오래된 때와 같아서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1
- 자존감을 정말 잘 설명한 그림이다.자존감은 투명한 유리상자 안에 잘 보관되어 있다. 우리는 그 유리상자를 매일같이 잘 닦아주어야 한다. 먼지는 이상하게도 한 번 쌓이기 시작하면 점점 더 모이고 얼룩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된다. 그때가 되면 너무 늦는다. 그렇게 되기 전에 잘 닦아 주어야 쉽게 제거할 수 있다.찌들어버린 때는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도 보이지 않을 만큼 더러워져버린다. 그렇게 자존감은 자취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정성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여 때를 닦아야 한다. 치트키는 없다. 만능 약품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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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동부권 방앗잎 음식의 억울한 누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1
- [전남인터넷신문]“장어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이거 누가 넣었어요. 경상도 음식이네!” 영광군의 한 섬에서 모여서 음식을 먹을 때 있었던 일이었다. 그 음식에서 이상한 냄새를 풍긴 것은 방앗잎(배초향)이었으며, 그것을 넣은 범인은 광양 출신의 목회자였다. 과거 광양을 비롯해서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장어국, 민물고기 매운탕, 생선요리, 추어탕 등에 젬피와 방앗잎은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었다. 광양 출신의 목회자는 장어국 맛이 어딘가 허전해 고향에서 하듯 습관적으로 방앗잎을 넣었는데, 영광군의 섬 사람들 입장에서는 낮선 음식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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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쁘게 살면서도 불안하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 최근 몇 년 만에 조우한 대학교 동기 선배와 밥을 먹던 중에 나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주원아 너는 1학년 때랑 느낌이 달라졌다? 이렇게 사교적인 친구인지 몰랐어” 대학교 1학년을 돌이켜보면 오래 머물었던 아산을 벗어나 서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성공적이지 못했었다. 그때의 난 사람들과의 관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았다. 적당히 사귀면 상처를 받지 않겠지라며 온갖 방어기제로 나를 사람들로부터 방어했었다. 하지만 실상 나는 사람과 소통하고 싶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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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는 것과 같은 차단되어 있거나 고립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고독’, 이는 우리에게 썩 좋은 의미로 다가오진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고독은 나쁘기만 한 것일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인간관계 구축에 대해 잘못된 접근방식을 취하는 사람들, 즉 ‘타인과의 관계’에만 지나치게 집중하여 ‘자신과의 관계’는 멸시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누구도 당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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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문이 된 개인 심리학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세계 대전 당시 군의관으로서의 경험에 따라 자기중심적인 우월의 논리를 넘어서는 공동체감을 중요시하며, 인간을 하나하나의 요소로 나눌 수 없는 통합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개인의 고유성을 중시하는 시각을 가지고 있는 학문이다. 그는 심리학자에서 심리학이라는 틀 안에 머물기보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 심리학을 발판으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모시키도록 해준 선향 영향력을 지닌 인물이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오늘날 “현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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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소중히 대하는 연습하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6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깨어나 정신을 차림"힘겹게 계단을 오르는 한 사나이.세상 모든 울분과 억울함을 등지고 오르는 그의 뒷모습은 서글프다. 하지만 그가 무언가를 깨닫고 난 뒤에는 세상 신나게 계단을 내려온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즐거워 보여서, 계단은 음악이 흐르는 무대가 되고 그의 몸짓 하나하나는 보는 이로 하여금 예술의 경지를 느끼게 한다.영화 조커의 주인공 아서는 그렇게 세상에 자신을 맞추는 것을 멈추고, 온전히 그 자신으로 거듭난다.깨어나 정신을 차리는 '각성'을 통해 그는 새로 태어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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