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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0 7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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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교 칼럼] "사마의"를 통해 보는 문 대통령의 진지전(陣地戰) 수행은?
- 와이타임즈 2022-04-01
- ▲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열린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 진지전(陣地戰)은 100여년 전 1차 세계대전시의 전투양상으로 기관총과 철조망을 방패삼아 참호 속에서 적과 대치하는 전쟁개념이다. 누가 오래 버티느냐가 승리의 요체였다. 마치 현 청와대에서 "靑 용산이전 지지, 안보공백 우려, 차기 정부의 몫, 예산협조, 면밀히 검토" 등의 수사행위는 마치 폐기된 전쟁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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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52년 걸린 북악산 북측길 개방, 여전히 극복해야 할 ’금지‘는 남아있다
- 서남투데이 2020-11-09
-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52년 만에 북악산 북측로 일부 구간을 개방한 데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4일 오전 북악산 탐방로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찾아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산책로 중간에서 통제하는 군 관계자들에게 개방한 구간에 대해 물어보는 탐방객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지난1일 정부가 시민들에게 개방한 구간은 청운대와 곡장 사이 통행로다.성곽 안쪽 목재로 만든 출입문의 자물쇠는 열고,바깥쪽 철조망은 거둬냈다.북악산 북측 탐방로에선 남북 간 교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1968년 1월 21일 북한 124부대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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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 밤’ 남궁민, ‘끝판왕 각하’ 김태우와 맞대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9
- 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낮과 밤’ 남궁민이 김태우가 백야재단의 주인인 ‘각하’라는 사실을 알아내며 최종화를 앞두고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지난 18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 15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의 건강상태가 급격하게 악화되는 가운데, 비밀 연구소를 찾아내려는 도정우와 실험을 성공시키려는 백야재단의 촌각을 다투는 대립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백야재단의 덫에 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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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한달… ‘군사력 망신’ 러시아, 자국 軍만 희생시켜
- 여성일보 2022-03-24
- 러 핵무기 사용 가능성 관측“몇 분 내로 파괴할 수 있다”지난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 군사작전’을 선언한 후 세계 많은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점령이 시간문제라고 판단했다. 러시아는 세계 2위 군사대국이기 때문이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현역 병력은 90만명이며 우크라이나는 20만 9000명으로, 4배 이상 차이가 난다.그러나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달째, 이들은 수도는커녕 주요 도시들도 점령하지 못했다. 오히려 많은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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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길 칼럼] 일본 속에서 조선 역사를 찾는다④....임진년 정유전쟁과 조선 호랑이(虎),
- 영천투데이 2021-02-07
- <일본 속에서 조선 역사를 찾는다>④임진년 정유전쟁과 조선 호랑이(虎), 영천의 호당리(虎堂里)에 호랑이가 많았다?조선의 범잡기운동에 혈안된 일본 왜장들“왜장 가토 창” 일본 문화재 등록,『주역(周易)』에 조선은 인방국(寅方國)▲ 본지 칼럼_김문길 부산 외국어대 명예교수(철학박사/학술박사)임진정유 전쟁은 문화전쟁이라 해도 틀리지 않는다. 전쟁은 영토 빼앗기다. 그런데 임진전쟁에서 일본은 당시 우리나라 문화재뿐 아니라 인권 및 생활환경까지 수탈했다. 이 중 범(虎)잡기운동이 벌어져 왜장들이 서로 다투면서 조선의 범(虎)에 혈안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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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이 로마에 태어났다면
- 서남투데이 2020-08-31
- 카시우스는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 채고는 도중에 카르라이로 되돌아갔다. 그는 길안내를 계속 맡겠다는 아랍인들의 제의를 뿌리치고는 5백 명의 기병들과 함께 시리아를 향해 말을 몰았다. 카시우스는 하늘에 뜬 달의 위치가 전갈자리에 도달할 때까지는 출발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아랍인들에게 “나는 전갈자리가 아닌 궁수자리가 두렵소”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남기고 떠났다.촉이 빠른 카시우스였다. 아랍인들이 로마인들을 파르티아 궁수부대의 아가리 속으로 유인하고 있음을 알아챈 것이다. 카시우스가 아랍인들에게 별다른 해코지를 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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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키비아데스, 뒤통수 치기의 묘미를 보여주다
- 서남투데이 2020-09-14
- 알키비아데스는 공직에 입문하자마자 단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인물들을 단박에 능가하는 발군의 역량을 과시했다. 알키비아데스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하지 않은 두 명의 경쟁자는 니키아스와 파이악스였다. 전자는 검증된 경륜으로 이미 예전부터 성가를 높여왔으며, 알키비아데스와 비슷한 또래인 후자는 찬란한 가문의 후광을 등에 업고 있었다.히페르볼루스는 능력과 배경이 아닌 얼굴의 두꺼움에서 아테네의 최고존엄으로 군림하는 사내였다.그의 뻔뻔함은21세기에 이르러‘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국제정치 이론으로 더욱더 주목받고 있는「펠로폰네소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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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경찰, 자유민주체제의 보루 망각한 죄 중대하다
- 와이타임즈 2022-07-30
- ▲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대국민 홍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2022.07.27.6.25전쟁 72년, 휴전협정 69년, 한반도는 오늘도 우크라이나전쟁 다음을 예약한 듯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집권 3개월도 안되어 경찰이 경찰개혁 반대 시위투쟁에 나서고 있어 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친다는 것이 그 명분이다. 경찰이 마비되면 국가의 모든 경영관리가 모두 중단될 위험에 처한다. 경찰의 근본 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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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 침공 이후 최대 탱크戰, 러시아군 최대 굴욕
- 와이타임즈 2023-03-03
- [러시아군, 3주간 전차 130대 파괴됐다]“우크라이나 남부 탄광 도시 불레다르 지역에서 최근 3주 동안 전쟁 발발 이래 최대 규모의 탱크전이 벌어졌으며, 이 전투에서 130여 대의 러시아군 탱크와 장갑차가 파괴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자 지면을 통해 보도했다. 불레다르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와 남부 자포리자 지역 사이의 전략 요충지다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탱크를 앞세워 대규모의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입수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군은 우선 도로 주변 들판에 지뢰를 매설해, 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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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드러나는 푸틴의 무능함, 반란 알고도 못막았다!
- 와이타임즈 2023-06-30
- [사실로 드러난 푸틴 철권통치의 현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 수장 에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계획을 이틀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를 막지도 못했고, 그저 안절부절하면서 쳐다만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푸틴의 무능함을 넘어 과연 푸틴 체제가 앞으로 지속가능한지의 의문까지 들게 만든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복수의 서방 정보기관 당국자를 인용해 “푸틴이 프리고진의 반란계획을 이틀 전에 파악했음에도 그들의 모스크바 진격을 막지 못했다”면서 “이로인해 푸틴 대통령의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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